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쓰겠음. 이번 작품 평가가 좋길래 첨 해봄.
세컨드로 플레이했고 dlc 안씀.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겜 1부 2부 나눠서 평가해야함.
1부
전투가 속도감 있음. 콤보 게이지 채우면서 연계기 쓰면서 잡몹 쓸어담는 맛이 있음.전투하면서 스킬 자동 습득하는데 환세취호전 스킬 업글하는거 마냥 스킬 얻는 재미가 있음.
JRPG 특유의 한 장에 동료 한 명씩 영입하는 맛이 있음.
보스전도 재밌었음. 어렵긴 하지만 물약 하나도 안쓰면서 하는 플레이보다 쫄깃하니 좋았음.
스토리 전형적인 왕도물 무난하게 재밌었음. 가면 언제 다 벗나 흥미진진했음.
서브퀘스트에 sp를 보상으로 넣어놔서 서브퀘스트 깨는 맛도 있었음.
근데 서브퀘스트에 적정레벨 알려줬으면 좋았을 듯. 나중에 깨야되거나 레벨링 필요한거 구별할수가 없음.
솔직히 1부 갓겜이었음.
2부
2부부터 불만사항이 아주 많아짐.
갑자기 전국여행 시작함. 본인 메인스토리 밀기전에 서브퀘스트 다 깨야하는 JRPG병있음. 배 찾으라는데 안 찾고 서브퀘스트 장정 시작.
전국여행 하는데 몹들 레벨이 그대로라서 지나가다 걸리면 귀찮고 짜증나기 시작함. 또 어떤 곳은 너무 쌤.
대형몹이 잡몹으로 출현하는데 어렵기도하고 너무 많이 나와서 전투 속도감이 죽어서 전투가 재미없어짐. 마지막 던전은 진짜 플탐늘리기 아닌가 생각했음.
1부에서는 대화 다 읽었는데 이 놈들 설명충 되면서 대화 대충읽기 시작함. 지루해지기 시작했음.
스킬도 계속 습득하는데 너무 많아서 쓰던거만 쓰기 시작함.
솔직히 스토리 설정 따지는 성격은 아닌데 스토리가 거슬리는게 많음.
헬가임킬 나오려면 1부부터 빌드업을 조금씩 했어야 했다고 봄 너무 뜬금없음.
알펜 통각 찾았는데 불의 검 무표정으로 쓰는게 맞나 싶음.
쐐기 몬스터들이 비중이 너무 없고 전투 연출이 실망이었음. 쫄몹잡다가 한방에 컷(막보 만큼만 해도 됐는데 이럴거면 왜 크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감)
볼랑 이 놈은 처음에 노예들 이랑 시온보고 마인드 컨트롤 능력인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주인공한테 왜 집착하는지도 안알려줌.(왜 달밤에 칼질하면서 즈굴 다 죽였는지도 모르겟음)
엔딩에서 알펜이 볼랑 용서한다면서 레나스 아르마 뺏기고 원기옥 엔딩할때 헛웃음 나왔음. 지는 여태 영장이랑 레나인 기갑병 학살해놓고 왜 볼랑은 용서함?
1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했는데, 2부 들어가면서 재미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엔딩보기 좀 힘들었음.
그래도 서브퀘스트는 재밌었고 전투도 만족할만했음. 대형몹에 콤보 들어갔으면 더 재밌었을듯. 낚시는 열받아서 안했긴했는데, 잠깐 해봣을 때 재미는 있었음.
여캐들 이뻐서 재밌었음. 남캐들도 매력있었음. 후루루 졸귀였음.
다음 작품 나오면 해보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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