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드]온리 업. 엘든 링을 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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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을 뵈려는 자, 언젠가 가장 높은 가지에 오르리라

[모드 링크]
Elden Ascent at Elden Ring Nexus - Mods and Community (nexusmods.com)

그리고 게임 본편에 원래도 있는 온리업 명소..

온리업 수록되있네 ㅋㅋㅋ 역시 든든링 | 엘든 링 (ruliweb.com)

온리 다운 명소

[둘리 형아]

양파링..(??)

[둘리 형아]

이사람 점프킹이랑 알트 f4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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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뷰너맨]

그래서 저는 항아리나 점프킹. 알트엡쁘포처럼. 개발자 집주소를 알고자 하는 게임을 할 맘이 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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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미친불 안가시겠군요!

[뷰너맨]

미친 불은 어째보면 답일지도 모른다 생각이 드는 루트입니다. 죄다 리셋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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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는 물새난격으로
흉조는 유혹이랑 뒤잡 패리 사자베기 거인불 다 통하고
미친불은 방랑상인 앞잡으로 낙하 글리치 쓰시죠

[뷰너맨]

엘든 링은 그나마 뛰어다닐만한 편입니다. 뭣보다 이미 넘긴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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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고인물 있으라!

[뷰너맨]

항아리 부류나 점프킹 같은 게임들은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그런 조작에 게임 전체 디자인을 했거나... 아니면 능력이 모자라서 편의성을 추가하질 못하거나 두가지 중 하나로 봅니다.(...)

그런데 그런 유저가 고통을 쉽게 받는 게임들에 비하면 엘든 링의 경우 점프 감각의 조율이 훨씬 수월한 편인데다 생각보다 발판의 판정 자체는 좀 널널한 편입니다. 너무 무시하고 냅다 뛰어오르면 추락하거나 미끄러지지만, 가닥을 잡고 조작을 하면 떨어지지는 않을 수 있게 됩니다.

점프킹 같은 게임은. 유저가 점프를 하기전 차지를 하고 차지를 한 만큼 미리 입력하고 있던 방향과 높이로 뛰어오르는데. 이게 눈으로 보이지가 않고 미세한 입력 시간에 따라 뛰어오르는 높이가 잠깐만 지나도 확 달라지는데

이걸 알아보기 쉽게 화살표랑 곡선을 표시해주면 훨씬 쾌적하고 즐겁게 게임을 가볍게 플레이 하는 게 가능할겁니다. 그러나 그러질 않았죠. 그러나 그런 게 있더라도 미끄러지는 지형과 벽에 닿아 튕겨지는 걸 잘 이용하거나 새들을 터치 하거나 여러 악독한 지형 조건들이 더 뒤섞이면 절대 쉬운 게임이라 할 수 없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가라앉지 않는 신발등. 게임의 난이도를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분명한 장비품을 때 맞춰 얻을 수 있었다면 그런 부분도 해볼만하겠죠.

그러나 그런 요소는 기본적으로 없고. 전 그런 게임은 애초에 직접 플레이를 하진 않습니다. 해봐야 속이 뒤집어질 게 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스트리밍. 게임 방송만으로 접할 뿐이죠.

그래서 별로 고였다 보긴 힘듭니다. 실력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절벽을 기준으로 아래 쪽에 고인 석유등급 유저들이 있고. 뉴비들은 아직 절벽에서 여기 어떻게 내려가냐고 고민을 하는 시점과 밧줄은 구했는데 앵커. 밧줄을 걸 고리 같은 걸 어디서 구해야 절벽으로 내려갈지 혹은 앵커는 구했는데 밧줄이 어딨는지를 몰라 헤매는 사람들로 나뉜다고 할 수 있고

저같은 유저는 게임을 최대한 쉽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그걸 기억해 절벽 중간에 들러붙은 이끼같은 쪽입니다.

내려가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몸에 밧줄을 매달고 힘차게 뛰어내려가면서 절벽을 등반하듯이 조심조심 내려가는 방식으로 실력을 다지는 타입도 있지만,

전 시간이 걸려도 계단을 곡괭이로 파고 나무판자를 박아 넣어가면서 휴식처를 만들거나 찾아서 쉬어가면서 절벽에 들러붙은 이끼 마냥. 내려간 것 뿐입니다.

[뷰너맨]

시간이 걸려도 황금 종자를 시작으로 성배병의 회복량을 필드를 돌아서 최대한 강화 하고 대방패를 어떻게든 구해 창과 대자검과 함께 근력 빌드를 타서 대부분의 전투를 날먹에 가깝게 클리어 하는 식으로 점점 스탯이 갖춰지면. 각 무덤,묘지를 도굴,약탈하여 전리품을 취해 점차 방어력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고

철벽등. 방패용 방어,공격기술과 여러 숫돌을 얻어가면서. 최대한.

"비겁당당" 하게 싸워 승리를 거두는 방법으로 클리어를 해왔지요.

그래서 그런 면이 적은 블러드본이나 세키로는 죽어라 고생을 했지만, 소울 시리즈와 엘든 링 같은 경우엔 반대로 온갗 꼼수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제대로 알고 숙지한 다음. 사용을 하면 무작정 달려들어서 클리어를 하는 것의 절반도 안되는 피지컬로 대부분의 적들을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있고 그러한 방법들이 게임 내에 마련되어 있고

그렇게 조금씩 실력이 쌓이면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진행 하는 재미도 존재합니다. 엘든 링을 무작정 어렵게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 그저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수월한 방법을 찾아 먼저 익숙해진 다음.

쌓인 실력에 걸맞는 재미를 누리는 거죠. 그게 프롬 게임의 매력이기도 합니다.(방법을 모르면 죽기 바쁜데. 제대로 알고 숙지를 한 다음. 파고들면 어라? 되네? 하는 재미가 분명하게 있습지요.)

[프롬겜-5195658045]

ㅋㅋ 그래도 하긴 하셨군요 저도 사실 마술 좋아합니다
용트리가드는 아직도 뱀활로 독걸고 사자베기랑 거인사냥으로 잡아요ㅋㅋㅋ

[연분9164515128]

탱고 조깅 헬스 힘드네요...
게시판 와선 원래 올리려던 글도 못올리고 몇몇 글보다가 이 모드를 보고 그 뒤 영상들도 보며...

유투브는 검색만 하지 잘 할줄도 모르는데 조카한테 부탁해서 겨우 영상올리는 전....
모드도 해보고 싶은데 그냥 보는 거 만으로 만족하는 걸로 선택했어요!!어차피 플스고!
재미있는 모드 잘보았습니다!
전에 백투더퓨처처럼 스케이드 보드 타고 신나게 노는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요즘 탱고를 춰서인가 전에 춤모드도 올려주신거도 생각나고요^^

제 건강을 신경 써 주셨듯이 아직 40대셔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곧 유투브 구독하러 가겠습니다~~
dlc나오고 언젠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My bro~you are so passionate and cool*^^*

[프롬겜-5195658045]

앗 저 40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십쇼 형님○늘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탱고라.. 저도 배워보고싶네요

[JORDANG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명예 40대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세대로 간주해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롬겜-5195658045]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연분9164515128]

[연분916451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