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지역을 지나서, 인도의 시작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틈새의 땅에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자, 인도의 시작에서 처음 보이는 NPC '백면 바레'. 이 놈은 말도 띠껍고, 사실 큰 정보를 주진 않습니다. 지금 때려봐야 별 거 안주니까 넘긴다고 치고
저 아래에 보이는 녀석. 유튜브 등으로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트리가드라는 녀석입니다.
일단 이놈을 잡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정 패턴에만 때린다고 치면 안전하게 잡을 수도 있지만
노렙업 시점에서는 패턴 하나 실수로 한 방에 골로 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우선은 저 놈을 우회해서 앞의 폐건물로 들어가 줍니다. 트리가드는 우측의 저 비탈길만 오르내리기 때문에 우회하면 따라오지 않습니다.
저 곳은 '엘레의 교회'.
상인 한 명이 있고, 모루와 강화석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상인 칼레에게 도구 가방을 사 둡시다.
튜토리얼 지역에서 고드릭 군병을 잡고 나온 500룬이면 도구 가방 사고 남은 돈으로 횃불까지 살 수 있습니다.
제작서를 얻어도 도구가방이 있어야 소모품 제작이 가능합니다.
칼레가 파는 항아리는 나중에 투척물 만들때 쓰는데, 사용하면 빈 항아리로 돌려주니 나중에 화염 항아리 등을 만들어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우선은 뼈 화살 제작을 염두에 두면서 천천히 칼레 상점을 비워갑시다.
(뼈 화살 용 가는 뼈는 양이나 염소, 다람쥐 등이 드랍합니다.)
저 비석에는 해당 지역의 지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 비석 자체도 어느 정도 거리가 가까워야만 표시가 되기 때문에, 타 지역의 지도를 얻으려면 일단 가도를 따라 조금 진행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건 길을 따라가면 저렇게 좌측에 폐허, 우측에 축복이 보입니다. 우선 축복을 먼저 찍죠.
아길 호수 북쪽 축복입니다. 여기서 멜리나를 만나 토렌트 소환 및 레벨업을 해금합시다.
이렇게 퀵슬롯이나 파우치에 손가락 피리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토렌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맵을 켜서 다시 엘레의 교회로 이동합시다. 지도에서 빠른이동을 지원합니다.
토렌트를 받고 밤 시간대에 교회로 돌아오면 못 보던 NPC 하나가 추가되어 있지요.
대화를 통해서 '환혼의 종'과 '낙오된 늑대' 영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영체 소환이 해금됍니다.
토렌트 소환과 마찬가지로, 영체도 직접 퀵슬롯이나 파우치에 등록해서 사용합니다.
다만, 이쪽에는 적의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죽을 수밖에 없어요.
그밖에도 병사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 상당히 있는데, 위와 같이 저 주변으로 10명이 넘습니다.
게다가 저 가운데, 기사 옆에 있는 놈은 나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면 저 위치의 몹들이 전부 한 번에 플레이어를 덮치게 됩니다.
우선 쭉 우회해서, 저 문 앞의 축복을 찍은 뒤 가장 가까이 있는 창+대방패 병사를 처리합니다.
자세히 보면 이 놈이 지키던 건 마차입니다. 병사 바로 등 뒤에 있는 짐칸에서 상자를 열면 군주군의 대검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자, 이놈을 처리한 다음이면 지도까지는 먹기 쉽습니다.
X자는 방금 처리한 병사 위치고, O자가 지도 위치입니다.
순찰도는 병사와 기사가 멀리 떨어졌을 때 빠르게 지나가면서 지도를 먹어 줍시다.
템을 줍는 건 마상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토렌트를 타고 달리면서 먹어도 됩니다.
여기서 파밍을 해도 좋지만, 일단은 말을 타고 길을 따라 달립니다.
여기에 있는 다른 마차 하나도 일단 무시해도 됩니다. 철퇴가 들어있는데, 굳이 지금 안먹어도 나중에 와도 되고 타격무기는 충분히 얻을 수 있어요
단, 빠지기 전에 고드릭 기사에 주의하면서 저 뒷편으로 가 줍니다. (잡으면 더 좋습니다만)
안에는 전회:남각과 숫돌 소도가 있는데, 숫돌 소도를 통해 전회 장착이 가능해집니다.
시간이 밤~새벽일 경우 저런 시커먼 놈이 다리 앞에 등장하는데, 밤 기병이라는 밤 한정 필드보스입니다.
싸우지 말고 옆으로 말을 달려 지나치거나, 축복에서 시간을 낮으로 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밤 기병은 맨 위에 언급한 트리가드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상대하기 다소 까다롭습니다.
달리다보면 저런 괴물(트롤입니다.) 두 마리가 끄는 마차와 한 무리의 인간들이 우르르 몰려오는데, 일단 무시하고 달립니다.
오면서 봤던 말에 탄 카이덴 병사도 일단 지금은 무시!
쭉 달리면 오늘의 최종 목적인 '아길 호수 남쪽' 축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 여기가 이제 극초반 파밍 포인트입니다.
축복에 앉았다 일어나면 이 놈이 유유히 지나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관문 앞에서 싸울 경우,
고드릭 병사 1기당 67룬
고드릭 기사는 260 룬을 드랍합니다.
물론 많이 벌 수 있는 기회지만, 다수가 몰려오기 때문에 정신없이 싸워야 해서 부담이 있죠.
그에 비해, 이 카이덴 병사는 병사가 282룬, 말이 20룬이나 줍니다. 합계 302룬.
축복 바로 앞에 하나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둘러싸일 일도 없고, 무엇보다도 굉장히 쉽게 잡는 방법이 있어요.
아까 얻은 군주군의 대검. 근력 11까지만 확보한 뒤 양손으로 쥐면 패널티 없이 쓸 수 있는데, 카이덴 병사를 태운 말은 대검 평타 한 방이면 소경직이 걸리고 노강 기준 군주군 네 방이면 뻗습니다. 그리고 낙마한 카이덴 병사에게 다가가서 확인사살을 하거나, 실패해도 두 방만 때려주면 한 대도 안맞고 클리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이 루트를 따라 움직이는 트롤 세금수송대를 뒤따라갑니다.
카이덴 병사는 오히려 보병이 상대하기가 까다로울 수 있는데, 일단 1:1 상황을 유도하기가 쉽기 때문에 이 녀석만 처리하시면 뒤는 세금수송대를 따라가며 잘라먹기가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군주군의 대검은 굳이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점.
노강 대미지만으로도 카이덴 병사를 상대하는 건 어렵지 않고, 조금만 더 진행해도 더 리치가 긴 '기사 대검' 파밍이 가능해지며, 그밖에도 태생 장비인 시미터, 타도 등 좀더 운용이 간단한 무기도 꽤 있습니다.
아니면, 원거리로 조금이라도 더 대미지를 넣어 보실까요?
우선 세금수송대 루트 가장자리를 따라서 이동해줍니다.
이 위치에 색 잃은 단석 1개를 먼저 줍고, 바로 근처의 다리 아래를 통해서 북상합니다.
아길 호수 남쪽 축복에서 바로 호수를 통해 들어가도 됩니다.
전부 무시하고 들어가면 어느 순간 말에서 내려집니다.(내려진 위치에서 왼쪽을 보면 패치 이벤트가 시작되는 '흐린 강 동굴' 입구가 보입니다.)
말에서 내려졌다는 건 암령침입 이벤트가 있다는 건데, 쫄지 마세요. '피 손가락 네리우스'는 약 10초 정도만 버팅기면 '피 묻은 손가락 사냥꾼 유라'라는 NPC가 도우미로 들어옵니다. 앵겨붙어서 싸우면 출혈때문에 순살당할 수 있으니 그냥 도망다니세요. 원거리 참격에 주의하시고요.
안쪽에서 유라랑 대화하셔서 퀘스트 플래그 찍고, 엘레의 교회로 가 봅시다.
색 잃은 단석의 강화는 일반 강화 2.5배에 약간 못미치는 상승치를 지닙니다.
물론, 단검인 만큼 물리대미지는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지만 대신 레두비아는 FP 6을 소모해서 원거리 참격을 날리고, 출혈까지 유도가 가능합니다.
신비를 13까지 찍어야 하는게 문젭니다만, 차후 신비 출혈세팅을 키우실거라면 훌륭한 보조무장이 되어 줄 겁니다.
게다가 자체 치명이 높기 때문에, 대검 양잡으로 적을 때려서 그로기를 띄운 뒤 이 단검으로 바꿔 앞잡기를 넣는게 훨씬 대미지가 높아요.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이제 남서쪽으로 진행해서 흐느낌의 반도-몬 성으로 진행하셔도 좋고, 좀 더 도전적이신 분들은 다시 관문 앞 폐허로 돌아가 스톰빌 지역으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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