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대작이네요

[꿈꾸는괴테]

바이오 하자드2가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다면 빌리지는 100점 만점에 120점

생각보다 큰 볼륨과 맵의 퀄리티 등등...단점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편의성.(사물함 아이템 옮기는 것과 잘못된 아이템 선택해서 메시지 바로 사라지지 않는 자잘한 것 빼곤)

데드 스페이스1 이후로 이 게임은 정말 소장각입니다. 

이제 9편은 로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나요? 

왜 우리나라는 이런 게임을 못만들까요? 온라인 게임만 주구장창...

[Zeroサマ]

바이오하자드가 컨셉상 발매년도=게임 배경년도라 로즈가 특수능력 덕에 성장이 빠르다거나 하는 설정 없으면 9에서 바로 나오긴 힘들지도요…

물론 로즈가 능력상으로 매우 뛰어나니 그런 설정 충분히 있을 것 같긴 하지만요… ㅋㅋ

[rebeve]

저는 9편에 크리스가 나오면 로즈도
활약하는건 기정 사실이라 봅니다

빠른성장으로 인한 빠른 역활 부여는
이미 설정상 정해진 상태거든요

이블린이 반푼이라 단점으로 빠른노화를 특히 강조했기에 이에 대비되게
로즈는 완성형이라 빠른성장과 젊음의 오랜지속이란 장점을 가지게 설정해야 맞는것이죠

세대교체를 진작 했어야 했던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에서 지금 딱 최적의 인물이기도 하죠

이미 크리스는 양아버지가 될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고
에단의 유지가 아니더라도 로즈 능력 때문에
자기가 관리해야 되므로..

결국 크리스 챕터에서 로즈의 성장기와 갈등 서사를 지속적으로 뿌려야 로즈가
청소년기에도 주인공으로서 제대로 활약이 가능해지죠

짧지만 강렬했던 주인공 에단의 딸이자
시리즈 정체성 그 자체인 주인공 크리스의
양녀..
주인공 세대교체에 반발할 유저들에게도 무리없이 녹아들기 좋은 개사기포지션을 갖췄기에
로즈의 역활도 꽤나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9편이 크리스로 바로 진행이 된다면
그때 발매 예상시기로 약 4-5세 여아라도
초등여야 수준의 성장과 역활을 수행
하지 않을까 하네요

능력치 개사기 아이가 초등수준일때
일어나는 갈등 서사도 나름 매력적이죠

심지어 에단에 특히나 몰입한 분들은
로즈의 성장을 아버지로서 지켜보는 크리스파트가 전혀 지루하지 않을테니까요

본인이 제어하기 힘든 능력을 가진 아이가
연구소에서 격는 갈등 서사도 꽤나
바이오하자드에 어울리기도 하니

결국 시기상은 크게 의미없고 제작진에 마음에 달렸다고 봅니다 ㅋㅋ

[Zeroサマ]

제작진 맘에 달렸다는건 동의합니다.

어떤 설정이던 이미 가상의 설정이기 때문에 작가가 붙이기 나름이니까요…ㅎㅎ

다만, 로즈의 성장이 빠르다고 확정지어진 건 없는걸로 알고 있고,

이블린이 성장이 빠르더라도 그게 로즈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보장도 아직 없고,

그리고 빠른 성장이 로즈에게도 적용되도 노화가 없다고는 하기 힘듭니다.

애초에 메리트가 빠른 성장에 디메리트가 노화가 아니라, 빠른성장=빠른 노화로 둘 다 디메리트거든요.

노화도 결국은 성장의 연장이기 때문에 세포의 생성-성장-노화-사멸 사이클이 빨라지면 당연히 성장과 함께 노화도 빨라지는건 당연…

굳이, 설정추가를 더 한다고 가정하면 이 성장속도를 로즈가 컨트롤 가능하면 성년까지는 성장가속하고 그 이후엔 제어한다거나 이걸 이용해서 치유력이 좋아진다거나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나 이건 바하 개발팀이 설정 붙이기 나름…

뭐, 저도 로즈는 역대 바하 캐릭중 최호 수준이라 차기작에 바로 나오면 대 환영이니 무리수 설정 넣어서라도 등장 시켜줬으면 하네요. ㅎㅎ

[servant_of_GOD]

우리나라는 제발 mmorpg 그만 좀 만들기를요
배틀 그라운드 인가요 그 게임도 성공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