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시간으로 200일 가까이 지났네요.
세계수의 가지가 아주 잘 보이는 해변가에 새로운 터를 잡았습니다.
원래는 식당, 작업실, 휴식공간이 한 건물 안에 모두 들어가도록 짓고 싶었는데
막상 큰 집을 짓고 나니 그 휑함이 좋아서 각 작업실은 따로 만들려고 합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세계수가 잘 보이는 곳에 터를 잡았습니다.
건물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는 아직 다 안했는데 그냥 이 정도에서 멈출까 합니다.
원래는 좌측동과 우측동을 건물 안에서 공중 다리로 이어지게 만들었는데
시야가 답답하다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분해했습니다.
장식물을 최대한 배제하고 가죽으로만 살짝 포인트를 줬습니다.
집 안에서도 바다와 세계수가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유리가 구현되지 않아 최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벽면을 만들었네요.
2층 방입니다.
위치에 따라 편안함이 11~15로 왔다갔다 하네요.
손 가는 데로 만들다보니까 짓고 부시는 과정이 너무 많아서 거의 일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바닐라로 만들다 보니 능력치 중에 제일 높은게 도끼와 곡괭이네요 ㅎㅎㅎ
나무 베고 돌 캐는 과정이 이제 좀 지쳐서 증축을 하게 되면 건축 모드를 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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