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는 조금만 연습하면 간파베기/앉아발도 기인배기/투구깨기 숙달 어렵지 않게 가능하고, 사람들이 말하는 0분침이나 5분침 이런 거 금방 달성할 수 있는 정도의 무기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라이즈로 몬헌 입문하고 태도로 500여시간, 800여판 정도해보니 전혀 아니더군요...
태도로 위에 얘기한 간파, 특납, 투구깨기 등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숙달하는데 몇십시간 갖고는 택도 없었던 거 같고, 태도 5분침 첫 성공을 다른 게임 같음 올 클리어하고 뽕뽑을 시간인 150~200여시간 정도에 달성했고, 첫 0분침은 500여시간 되어서 달성했지요. 현재까지 0분침은 딱 한 번 해본 게 전부고요.
제가 이 게시판에 특정 단어로 이전글들 검색을 많이 해보는데 태도의 경우 오버 밸런스니 태사기니.. 성능 내려야 한다, 날먹무기라는 등의 얘기에 태도 무기에 대한 온갖 비아냥 거리는 글들도 많이 있던데 태도를 장시간 직접 해보고 느낀 생각은..
태도가 사람들이 얘기하는 오버 밸런스, 태사기, 날먹무기 수준까지 숙달을 하려면 사람에 따라 몇 백시간을 정진해도 될까 말까겠구나.. 싶고 (위에 얘기한 것처럼 저만해도 얼추 그랬으니까요.) 한편으로는 태도가 아닌 다른 무기들은 몇백시간해도 느껴지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성능 때문에 특정 무기들 성능 상향을 외친건가 싶어 그 분들의 생각도 이해가 되고요.
요즘 이 게시판 너무 조용하다 태도가지고 오랜만에 불판이 달아올랐길래 제가 이전부터 느꼈던 생각을 한 번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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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기에 대한 정의부터 잘못내리신거같네요 어느 게임에서 뭐가 사기라는건 단순히 순련도가 낮아도 날로먹는다가 아니라 숙련도 대비 성능이 말도 안되는것도 사기라고 표현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게임 롤을 한번 볼까요 니달리, 아지르 이 두 챔피언은 너무 어려워서 브론즈,실버같은 하위티어 유저는 손도 못댑니다. 근데 숙련도가 어느정도 있으면 성능이 말도 안되는 만능 챔피언이 되어버리죠 태도도 딱 그런겁니다. 개나소나 잡고 아무 숙련도 없이도 날로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숙련도가 조금만 있어도 낼수있는 성능의 최대치가 너무 높습니다. 그렇다고 운용에 디메리트가 있지도 않고 오히려 메리트 밖에 없기까지합니다. 다른 카운터 기술은 뭔가를 포기하거나 진짜 칼같은 타이밍에 넣어야하는데 카운터 기술이 자원을 소모하지도 않고 실패시 디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고유 강화 자원을 채워주기까지 합니다. 판정도 반박자 늦게써도 될정도로 넉넉하구요. 그렇다고 딜이 약하거나 기동력이 낮은것도 아니죠 오히려 이것도 앞쪽에서 손에 꼽습니다. 저렇게 숙련시의 성능이 높다고 입문도 어렵나구요? 전혀요 태도가 월드부터 간파 이런거 못써도 초보자가 쓰기 좋다고 할 정도로 예전부터 초보자가 쓰기 좋은 무기였는데도 사용은 더 편해지고 디메리트까지 없에두고 이젠 기동성에 딜까지 증가시켜뒀습니다. 거기에 유일무이하게 납도술 스킬로 카운터 속도도 빠르게 할수있어요. 숙련/편의성 이런데에 안그래도 큰 문제가 없는 무기였는데 이걸 또 상향시켜놓고 근접무기면서도 원거리무기TA기록을 넘보는 무기가 되었는데 사기가 아니다? 이건 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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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기도 해보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무기 돌아가면서 노는 편인데 라이즈에서 태도는 대놓고 밀어준 무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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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때부터 해온 일반 태도유저라 손에 박힌 플레이스타일이 공격>구르기>공격식으로 적과 티키타카하는식이었는데... 라이즈에서 스타일이 공격>카운터>공격>카운터 이렇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이번작 태도는 사기 맞습니다...4G때 조중곤이 생각될 정도로 펌핑받은 무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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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면으로 들어오는 패턴 전부 딜찬스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인데 그런것에 리턴까지 세게 붙여줬으니까요... 숙련도 들먹이는데 숙련도 요구도 다른무기에 비해서 엄청 낮은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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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란건 잘했을때가 아니라 숙련이 부족할때 가장 두드러집니다. 개많이 맞고 눕고 클리어 했는데 10분도 안걸렸을때 , 이래서 태도 태도 하는구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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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기에 대한 정의부터 잘못내리신거같네요 어느 게임에서 뭐가 사기라는건 단순히 순련도가 낮아도 날로먹는다가 아니라 숙련도 대비 성능이 말도 안되는것도 사기라고 표현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게임 롤을 한번 볼까요 니달리, 아지르 이 두 챔피언은 너무 어려워서 브론즈,실버같은 하위티어 유저는 손도 못댑니다. 근데 숙련도가 어느정도 있으면 성능이 말도 안되는 만능 챔피언이 되어버리죠 태도도 딱 그런겁니다. 개나소나 잡고 아무 숙련도 없이도 날로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숙련도가 조금만 있어도 낼수있는 성능의 최대치가 너무 높습니다. 그렇다고 운용에 디메리트가 있지도 않고 오히려 메리트 밖에 없기까지합니다. 다른 카운터 기술은 뭔가를 포기하거나 진짜 칼같은 타이밍에 넣어야하는데 카운터 기술이 자원을 소모하지도 않고 실패시 디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고유 강화 자원을 채워주기까지 합니다. 판정도 반박자 늦게써도 될정도로 넉넉하구요. 그렇다고 딜이 약하거나 기동력이 낮은것도 아니죠 오히려 이것도 앞쪽에서 손에 꼽습니다. 저렇게 숙련시의 성능이 높다고 입문도 어렵나구요? 전혀요 태도가 월드부터 간파 이런거 못써도 초보자가 쓰기 좋다고 할 정도로 예전부터 초보자가 쓰기 좋은 무기였는데도 사용은 더 편해지고 디메리트까지 없에두고 이젠 기동성에 딜까지 증가시켜뒀습니다. 거기에 유일무이하게 납도술 스킬로 카운터 속도도 빠르게 할수있어요. 숙련/편의성 이런데에 안그래도 큰 문제가 없는 무기였는데 이걸 또 상향시켜놓고 근접무기면서도 원거리무기TA기록을 넘보는 무기가 되었는데 사기가 아니다? 이건 말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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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면으로 들어오는 패턴 전부 딜찬스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인데 그런것에 리턴까지 세게 붙여줬으니까요... 숙련도 들먹이는데 숙련도 요구도 다른무기에 비해서 엄청 낮은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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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란건 잘했을때가 아니라 숙련이 부족할때 가장 두드러집니다. 개많이 맞고 눕고 클리어 했는데 10분도 안걸렸을때 , 이래서 태도 태도 하는구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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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기도 해보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무기 돌아가면서 노는 편인데 라이즈에서 태도는 대놓고 밀어준 무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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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때부터 해온 일반 태도유저라 손에 박힌 플레이스타일이 공격>구르기>공격식으로 적과 티키타카하는식이었는데... 라이즈에서 스타일이 공격>카운터>공격>카운터 이렇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이번작 태도는 사기 맞습니다...4G때 조중곤이 생각될 정도로 펌핑받은 무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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