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이 성능충이라면 일단 스토리미션 먼저 적당한 난이도로 정주행하고 사이드는 엔딩 후에 몰아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엔딩 후에 뚫리는 우수한 캐릭터 성능 업그레이드 챌린지만 깨면 매우어려움 난이도도 어려울 게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 각 캐릭터 콤보 업그레이드, 시커스톤 쿨다운 업그레이드, 약점포인트게이지 관통 업그레이드(샘의 가르침 - 관통의 힘), 로드 사용횟수 증가(로드의 비밀을 찾아라, 둘이서 추는 탱고)
반대로 아래 팁은 위 업그레이드가 없을 시 제한적으로만 활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가령 시커스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쿨이 짧아야겠죠)
1. 타임록은 약점포인트게이지를 열린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건 여기저기 언급이 많이 되어서 이 정도로 넘어가지만 1:1전투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2. 대부분 캐릭터는 약점포인트게이지를 강제로 여는 콤보가 하나쯤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손검 링크의 활(ZR) 헤드샷이라던가 Y5X 콤보 같은거죠.
(보통 콤보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진행되야 생기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엔딩 빨리 보라는 것)
약점포인트게이지를 강제로 엶 -> 닫히기 전에 바로 타임록 -> 타임록 풀리기 전에 극딜로 약점포인트게이지 깎기 가 젤다무쌍 1:1 보스전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약점포인트게이지를 여는건 약점포인트게이지를 빠르게 깎아서 스매시 등으로 딜사이클을 돌리기 위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에게 경직을 주기 때문에 위험한 패턴을 취소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넬이 머리위에 폭탄 아이콘 띄우고 있는데 시커스톤이 쿨타임인 일촉즉발의 상황!
그런데 내 캐릭터는 빠르게 경직넣을 기술이 없다! 그러면 피 엄청 깎이는거죠 뭐
이게 쉽고 빠르게 되는 캐릭터가 강캐고 이게 어려우면 약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갓티어 임파는 전투 매커니즘이 다르니 제외)
가령 딜만 보면 똥캐같아보이는 윤돌이 후반 보스전에선 쉽고 빠른 약점포인트게이지 열기로 강캐가 됩니다.
3. 2번과 연관된 부분으로, 공속 각인이 제일 범용적으로 중요한 각인입니다.
공속이 빠르다 -> 콤보 넣는 속도가 빠르다 -> 약점포인트게이지 여는 콤보를 쉽고 빠르게 넣을 수 있다 는 논리적 연결구조죠.
가령 한손검 링크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약간의 공속 각인만 넣어줘도 대부분의 보스몹은 Y5X 연타로 무한경직이 가능합니다
물론 각 캐릭터마다 전투 매커니즘에 따라 가장 중요한 각인은 달라지긴 합니다만 어쨌든 공속각인은 어디에 들어가도 상타는 치는 각인입니다.
4. 위 약점포인트게이지 열기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시커스톤을 적 약점 때리는데 쓰기 위해 아낄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캐릭터는 시커스톤 발동 중 무적상태인데, 이게 이번 작품에서 제일 까다로운 부분인 일대다 보스전에서 엄청 유용합니다.
적 약점 때리는데 아껴두지 말고 그냥 위험할땐 무적상태 만드는 용도로 쓰세요.
(다만 필살기와 다르게 적이 멈추지는 않는다는 점을 유의.
가디언 떼거지 앞에서 잘못 시커스톤 쓰면 무적시간 끝나자마자 눈 먼 공격에 맞아죽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