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컬렉티브
유통:루카스아츠
1~2인용
온라인미지원
풀 PS2베이스게임(본 리뷰는 PS2판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스타워즈의 마지막 장(일단;)을 보여줄 '시스의 복수'가 5월5일 북미와 유럽에
발매됐다.공개초기부터 5월5일에 발매된다고 대문짝만한게 광고했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 게임과 비슷한 부류의 '영화홍보용 게임'이 될 거라는 예상이
강했다.
실제로 ROTS(줄임)는 영화 홍보용이고,게임자체도 그런 냄새를 많이 풍긴다.
이 게임은 에피소드3 라이센스를 최대한 활용했고,많은 스포일러와 영화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스토리 등도 꽤 담겨져 있다.
--------------------------------------------------------------------
사라 누님의 강력한 급소차기! 넌 이미 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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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컬렉티브는 '버피더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인디아나 존스-황제의 무덤'
등을 만든 바있는 실력있는 콘솔 디벨로퍼이며,영화나 TV원작의 작품을 게임으로
잘 가공해서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게임은 전형적인 진행형 액션으로 PS1으로 출시된 제다이액션의 1인자 '제다이
파워배틀'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반지의 제왕의 연출과 일부시스템을 받아들였다.
-------------------------------------------------------------
스타워즈 EP3 시스의 복수는 엄밀히 말하자면 제다이파워배틀2 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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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와 세이버 스킬을 이용해서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적들이나,강력한 적과
싸우면서,게임을 진행한다.이 게임의 큰 특징으로 내세우는 '궁극의 제다이액션 체험'
은 거짓말이 아님을 알게 된다.적어도 컬렉티브의 이전작들의 성공이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게해준다.(2X년 역사상 이렇게 화려한 검술은 게임에서 처음본다.)
게임은 확실히 제다이 액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영화팬이나 스타워즈팬이나
게이머들도 그런 제다이액션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
전투 시스템은 확실히 스타워즈 액션게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으며,타격감역시
광선검의 부우웅~베이는듯한 느낌을 상당히 잘 재현해냈다.
실존하는 제다이마스터 '닉 갈라드'가 이 화려한 제다이 검술 폼의 창시자이다.
물론 게임상에서도 CIN이라는 이름의 제다이마스터로 등장한다.(b.b)
약공격,중공격,강공격 시스템은 이미 예전의 '제다이파워 배틀'에서도 쓰여진 시스템
으로,각각 상황에 맞춰서 활용해야지 게임을 잘 풀어나갈 수 있다.
콤보위주지만,아날로그 스틱을 잘활용해서 360도 방향 공격도 가능하고 다양한 액션을
상당히 쉬운 조작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은 놀랍다.게다가 기본콤보만으로도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미션 클리어 시 나오는 경험치와 기술 획득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그러나 포스 힐 포인트는 올려두는 게 좋다.)
배틀드로이드를 포스 그립으로 두쿠에게 던지면? 쓸데없는 짓이다...
-------------------------------------------------------------
환경을 이용해서 적을 제압하는 액션도 눈여겨볼만하다.폭발물이나 전기책상을
그립 포스로 쥔 다음 적들에게 던지거나,부숴질만한 오브젝트들은 대부분
부술 수 있다.전기기구를 부순 다음,적을 거기에 그립 포스로 던져버리면? NICE!!!
세이버 스킬에 비견되는 포스역시 스타워즈 영화원작을 기초로 해서,충실한 재현도
를 보이고 있다.포스 그립,세이버 스로우,포스 푸쉬,포스 스피드,포스 점프,포스
스턴과 라이트닝,마인드 컨트롤 등...특별히 딴지걸 건은 없지만,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포스점프이다.마음대로 사용을 못한다;
카레마워크의 경우,시점을 잘 잡아주지만,특정부분의 경우 너무 클로즈 업해서
정신이 없다.화면 바깥에서의 바로 날라드는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제다이는
몇 명이나 되는가?
이런 슈팅모드도 제공된다.미니 게임으로서는 쓸만한 수준.
-------------------------------------------------------------
스토리모드에서는 '아나킨'과 '오비완'만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총 1x개의 미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에는 체험할 수 없는 2개의 스토리도 있다.
아나킨은 강력하고 화려한 검술이지만,오비완의 경우 직선적이고 단순한 검술을
보여준다.
(ok...당신은 혹시 다스베이더가 황제가 되는 상상을 해 보았는가?이 게임은
그걸 해볼 수 있다!!!)
스토리모드자체는 스타워즈를 모르더라도,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지만,역시 이 게임은
홍보용 게임이다0.0 이미 알만한 스토리를 넘어서 강력한 스포일러들이 조금 많다.
(오비완하고 다스베이더하고 라스트배틀하는 건 다 알겠죠?)
스토리모드의 볼륨이 작다라고 해서,아쉬워할 필요는 없다.보너스미션에선는
그노버스 장군과 그의 졸개,요다,다스베이더,아나킨 등의 사이드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으며,특히 요다와 다스베이더는 대감동을 선사해준다.
다수의 적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포스와 세이버 스킬외에도
오른쪽 아날로그 조작을 통한 타겟팅 시스템을 잘 이용해야 한다.
-------------------------------------------------------------
여기에 덧붙여서 2인 협동미션과 대전모드도 추가되지만 그래도 짧은 건 어쩔
수 없다.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보여줬던 동영상이나 컨셉 보너스에
비하면 소박하다.(아트 갤러리,게임 동영상 큭...이완 맥그리거 인터뷰나 보여줘!)
2인 협동미션의 경우 2명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너무 아나킨과 오비완만
미션만 넘친다.보너스 미션의 개성에 비하면,뭔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요다와 다스 시디우스,다스 베이더와 카운트 두쿠,오비완과 메이스 윈두 팀을
기대했건만...)
실제로 대전액션은 다른 전문적인 대전액션게임을 기대했다면...
설마 소울칼리버를 생각한 건 아니겠죠? 물론 다른 액션게임의 대전모드에
비하면 훌륭하다.그러나 생명력이 길지는 못하다.
각 캐릭터마다 특유의 기술(오비완:포스 자살; 다스베이더는 그립)이 할당되있지만
너무 적으며,캐릭터 수도 적다.적어도 드로이드나 클론 패거리들도 조종했으면
하는 바인데,이 게임은 제한적인 요소가 많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게임은 반지의 제왕이나 제다이파워배틀에 비하면 제한적인 게임이다.
철저히 영화중심적이며,이것은 포스 라이트닝마저 해당한다.일개 제다이
나이트가 다스 베이더경의 포스 라이트닝을 흘리는 엽기적인 작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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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앞서서 발매된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나 제다이파워배틀에 비하면
게임적인 요소가 부족하다.2명이서 스토리모드를 즐길 수 없으며,또한 다양한
캐릭터로 스토리모드를 체험할 수 없다.난 요다와 다스베이더로 스토리모드를
플레이하고 싶단 말이다!
배경음악과 효과음은 좋지만.그러나 스카이워커 사운드에서 작업한 것 치고는
인상깊지 않다.존 윌리엄스의 스코어들은 확실히 대단하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 특이한 것은 영화동영상에서는 영화 배우들의
목소리가 흘려나오지만,게임에서는 애니 '클론워즈'성우들의 육성이 나온다.
그노버스 장군이나 요다처럼 동일 성우가 있지만,대체적으로 전부 다르다.
영화 배우들과 게임 성우들은 대단히 멋진 육성을 들려주지만,아쉽게도 문제는
게임 성우들에게 있다.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지만,조악한 연기를 보여줄 때도 있다.
고르지 못하다는 이야기다.애니판 '클론워즈'에 비하면 연기가 부족하다.게임이라서?
거대한 적들과 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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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들의 육성이 끝나고,게임 성우들의 육성이 들려오면...상당히 비슷하지만
괴리감을 느끼게도 한다.할려면 영화 배우들로 다 하던가ㅠ.ㅠ
몇몇 결점들있지만,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는 영화 기반의 비디오게임들에서
는 우수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beat-'em-up 게임이다.스타워즈 영화팬들이라면 이 게임은
인상깊게 다가올 것이다.물론 그 자체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영화개봉으로부터 좀 늦게 나와서 불륨감을 더하고 열린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보여줬다면,이 게임은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요즘의 루카스아츠는 게이머들을 생각하는 입장이 필요하다.
(구공단2는 왜 마지막 스토리짤라묵고 출시시켰는지...원)
어쨌든 이 게임은 광고카피대로 '궁극의 제다이액션'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포스 푸쉬 시전 장면.그래도 어디로 향하는 지는 알게해줘서 고맙다.파동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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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7.5
그래픽 8
사운드 8
전체적인 구성 7
종합 7.5/10
그런데 제다이파워배틀하고 타격감이 비슷해서 좋군요.ㅋㅋㅋ옛날 기억이 ㅋㅋㅋ
참고로 요다조종할 때의 쾌감은 엄청납니다.스토리미션에서 써보고 싶은데.증말~
그 구린 오비완은 IGN 5.9점,요거는 IGN 4.5점.요즘 IGN옛날 버릇또 나오네요.
왕의 귀환은 왜 8.9점을 주면서,이거는-_-
*현달구지 : 스크린 샷과 아래 스크린 샷 설명글, 본문을 구분했습니다.
유통:루카스아츠
1~2인용
온라인미지원
풀 PS2베이스게임(본 리뷰는 PS2판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스타워즈의 마지막 장(일단;)을 보여줄 '시스의 복수'가 5월5일 북미와 유럽에
발매됐다.공개초기부터 5월5일에 발매된다고 대문짝만한게 광고했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 게임과 비슷한 부류의 '영화홍보용 게임'이 될 거라는 예상이
강했다.
실제로 ROTS(줄임)는 영화 홍보용이고,게임자체도 그런 냄새를 많이 풍긴다.
이 게임은 에피소드3 라이센스를 최대한 활용했고,많은 스포일러와 영화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스토리 등도 꽤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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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누님의 강력한 급소차기! 넌 이미 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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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컬렉티브는 '버피더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인디아나 존스-황제의 무덤'
등을 만든 바있는 실력있는 콘솔 디벨로퍼이며,영화나 TV원작의 작품을 게임으로
잘 가공해서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게임은 전형적인 진행형 액션으로 PS1으로 출시된 제다이액션의 1인자 '제다이
파워배틀'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반지의 제왕의 연출과 일부시스템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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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EP3 시스의 복수는 엄밀히 말하자면 제다이파워배틀2 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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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와 세이버 스킬을 이용해서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적들이나,강력한 적과
싸우면서,게임을 진행한다.이 게임의 큰 특징으로 내세우는 '궁극의 제다이액션 체험'
은 거짓말이 아님을 알게 된다.적어도 컬렉티브의 이전작들의 성공이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게해준다.(2X년 역사상 이렇게 화려한 검술은 게임에서 처음본다.)
게임은 확실히 제다이 액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영화팬이나 스타워즈팬이나
게이머들도 그런 제다이액션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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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스템은 확실히 스타워즈 액션게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으며,타격감역시
광선검의 부우웅~베이는듯한 느낌을 상당히 잘 재현해냈다.
실존하는 제다이마스터 '닉 갈라드'가 이 화려한 제다이 검술 폼의 창시자이다.
물론 게임상에서도 CIN이라는 이름의 제다이마스터로 등장한다.(b.b)
약공격,중공격,강공격 시스템은 이미 예전의 '제다이파워 배틀'에서도 쓰여진 시스템
으로,각각 상황에 맞춰서 활용해야지 게임을 잘 풀어나갈 수 있다.
콤보위주지만,아날로그 스틱을 잘활용해서 360도 방향 공격도 가능하고 다양한 액션을
상당히 쉬운 조작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은 놀랍다.게다가 기본콤보만으로도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미션 클리어 시 나오는 경험치와 기술 획득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그러나 포스 힐 포인트는 올려두는 게 좋다.)
배틀드로이드를 포스 그립으로 두쿠에게 던지면? 쓸데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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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이용해서 적을 제압하는 액션도 눈여겨볼만하다.폭발물이나 전기책상을
그립 포스로 쥔 다음 적들에게 던지거나,부숴질만한 오브젝트들은 대부분
부술 수 있다.전기기구를 부순 다음,적을 거기에 그립 포스로 던져버리면? NICE!!!
세이버 스킬에 비견되는 포스역시 스타워즈 영화원작을 기초로 해서,충실한 재현도
를 보이고 있다.포스 그립,세이버 스로우,포스 푸쉬,포스 스피드,포스 점프,포스
스턴과 라이트닝,마인드 컨트롤 등...특별히 딴지걸 건은 없지만,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포스점프이다.마음대로 사용을 못한다;
카레마워크의 경우,시점을 잘 잡아주지만,특정부분의 경우 너무 클로즈 업해서
정신이 없다.화면 바깥에서의 바로 날라드는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제다이는
몇 명이나 되는가?
이런 슈팅모드도 제공된다.미니 게임으로서는 쓸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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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에서는 '아나킨'과 '오비완'만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총 1x개의 미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에는 체험할 수 없는 2개의 스토리도 있다.
아나킨은 강력하고 화려한 검술이지만,오비완의 경우 직선적이고 단순한 검술을
보여준다.
(ok...당신은 혹시 다스베이더가 황제가 되는 상상을 해 보았는가?이 게임은
그걸 해볼 수 있다!!!)
스토리모드자체는 스타워즈를 모르더라도,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지만,역시 이 게임은
홍보용 게임이다0.0 이미 알만한 스토리를 넘어서 강력한 스포일러들이 조금 많다.
(오비완하고 다스베이더하고 라스트배틀하는 건 다 알겠죠?)
스토리모드의 볼륨이 작다라고 해서,아쉬워할 필요는 없다.보너스미션에선는
그노버스 장군과 그의 졸개,요다,다스베이더,아나킨 등의 사이드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으며,특히 요다와 다스베이더는 대감동을 선사해준다.
다수의 적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포스와 세이버 스킬외에도
오른쪽 아날로그 조작을 통한 타겟팅 시스템을 잘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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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덧붙여서 2인 협동미션과 대전모드도 추가되지만 그래도 짧은 건 어쩔
수 없다.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보여줬던 동영상이나 컨셉 보너스에
비하면 소박하다.(아트 갤러리,게임 동영상 큭...이완 맥그리거 인터뷰나 보여줘!)
2인 협동미션의 경우 2명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너무 아나킨과 오비완만
미션만 넘친다.보너스 미션의 개성에 비하면,뭔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요다와 다스 시디우스,다스 베이더와 카운트 두쿠,오비완과 메이스 윈두 팀을
기대했건만...)
실제로 대전액션은 다른 전문적인 대전액션게임을 기대했다면...
설마 소울칼리버를 생각한 건 아니겠죠? 물론 다른 액션게임의 대전모드에
비하면 훌륭하다.그러나 생명력이 길지는 못하다.
각 캐릭터마다 특유의 기술(오비완:포스 자살; 다스베이더는 그립)이 할당되있지만
너무 적으며,캐릭터 수도 적다.적어도 드로이드나 클론 패거리들도 조종했으면
하는 바인데,이 게임은 제한적인 요소가 많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게임은 반지의 제왕이나 제다이파워배틀에 비하면 제한적인 게임이다.
철저히 영화중심적이며,이것은 포스 라이트닝마저 해당한다.일개 제다이
나이트가 다스 베이더경의 포스 라이트닝을 흘리는 엽기적인 작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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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앞서서 발매된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나 제다이파워배틀에 비하면
게임적인 요소가 부족하다.2명이서 스토리모드를 즐길 수 없으며,또한 다양한
캐릭터로 스토리모드를 체험할 수 없다.난 요다와 다스베이더로 스토리모드를
플레이하고 싶단 말이다!
배경음악과 효과음은 좋지만.그러나 스카이워커 사운드에서 작업한 것 치고는
인상깊지 않다.존 윌리엄스의 스코어들은 확실히 대단하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 특이한 것은 영화동영상에서는 영화 배우들의
목소리가 흘려나오지만,게임에서는 애니 '클론워즈'성우들의 육성이 나온다.
그노버스 장군이나 요다처럼 동일 성우가 있지만,대체적으로 전부 다르다.
영화 배우들과 게임 성우들은 대단히 멋진 육성을 들려주지만,아쉽게도 문제는
게임 성우들에게 있다.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지만,조악한 연기를 보여줄 때도 있다.
고르지 못하다는 이야기다.애니판 '클론워즈'에 비하면 연기가 부족하다.게임이라서?
거대한 적들과 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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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들의 육성이 끝나고,게임 성우들의 육성이 들려오면...상당히 비슷하지만
괴리감을 느끼게도 한다.할려면 영화 배우들로 다 하던가ㅠ.ㅠ
몇몇 결점들있지만,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는 영화 기반의 비디오게임들에서
는 우수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beat-'em-up 게임이다.스타워즈 영화팬들이라면 이 게임은
인상깊게 다가올 것이다.물론 그 자체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영화개봉으로부터 좀 늦게 나와서 불륨감을 더하고 열린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보여줬다면,이 게임은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요즘의 루카스아츠는 게이머들을 생각하는 입장이 필요하다.
(구공단2는 왜 마지막 스토리짤라묵고 출시시켰는지...원)
어쨌든 이 게임은 광고카피대로 '궁극의 제다이액션'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포스 푸쉬 시전 장면.그래도 어디로 향하는 지는 알게해줘서 고맙다.파동권-_-
-------------------------------------------------------------
게임플레이 7.5
그래픽 8
사운드 8
전체적인 구성 7
종합 7.5/10
그런데 제다이파워배틀하고 타격감이 비슷해서 좋군요.ㅋㅋㅋ옛날 기억이 ㅋㅋㅋ
참고로 요다조종할 때의 쾌감은 엄청납니다.스토리미션에서 써보고 싶은데.증말~
그 구린 오비완은 IGN 5.9점,요거는 IGN 4.5점.요즘 IGN옛날 버릇또 나오네요.
왕의 귀환은 왜 8.9점을 주면서,이거는-_-
*현달구지 : 스크린 샷과 아래 스크린 샷 설명글, 본문을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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