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력전 시즌 73, 호버크래프트 야전이 개최됩니다.
지난 70시즌으로부터 3개월 정도만 지났기 때문에
큰 틀에서 보면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택틱을 보여주지만
최신예 관통 딜러 교네루와 메타 서포터 리오, 세이아의 호버 첫 데뷔로
미카와 파노아에 국한된 기존의 틀에 새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그렇기에 선택지가 꽤 다양해지는 편으로
그만큼 토먼트 이하에서 난이도 또한 더 낮아지겠으나
반면 루나틱에서는 높은 조합 구성 난이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조합을 사용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먼트 이하
호버크래프트 조합이 늘 그렇듯이
토먼트 이하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인세인 이하나 토먼트를 구분해서 서술하진 않겠습니다.
1페이즈는 미카 외에 교네루가 후보로 추가된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딱히 없습니다.
만약 인세인 이하 난이도라면 교네루의 긴 예열 시간으로 인해
미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으나
토먼트 난이도라면 교네루의 고점이 더 높기 때문에
미카보다 빠른 1페이즈 돌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교네루가 미카보다 비교적 우위에 있는 부분은
바로 칼등치기에 있는데,
교네루는 다단히트형 딜러이기 때문에 딜 조절도 쉽고,
퇴각 즉시 EX 스킬이 중지되기 때문에
퇴각 후에도 막타가 남아있는 미카보다 칼등치기에 효과적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고점을 보기 위해서는 카요코를 쓰는데
이 때도 마찬가지로 교네루가 훨씬 더 적합합니다.
미카를 쓸 때는 미카가 서브탱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마리를 써서 미카를 보호해주는 택틱이 저번부터 있었으나
교네루에 그걸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교네루와 리오는 구조적으로 매우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교네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리오를 붙여주는 게 일반적이고,
만약 2페이즈에서 전3 파노아를 자가사용 할 수 있는 경우에는
1페이즈에서도 키사키를 쓸 수 있으므로
리오-키사키를 통해 극도로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2페이즈에서는 역시나 저번 시즌부터 주류가 된
파노아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게 됩니다.
최고점부터 클리어 지향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노아를 대여할 경우, 키사키를 2페이즈로 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교네루를 2페이즈에서 사용하는 것 또한 효과적입니다.
교네루의 EX 타수는 46타로 원본 네루에 이어 전체 2위이며
둘을 같이 쓰면 약점파악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물론 파노아같은 태생 약점파악 딜러에 비하면 느리긴 하지만
파노아보다 페스캐인 교네루의 접근성이 더 뛰어나기도 하고
1페이즈에서 미카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자기 파노아 없이도 키사키 2회 사용이 가능한 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대신 호버크래프트가 본체와 유도장치가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교네루의 '대결' (지정한 적 피해량 0.2배 가산)에 손해가 있지만
워낙 데미지가 무식하게 세서 티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루나틱
루나틱에서의 변경점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표시가 된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도 1-2페이즈의 다른 환경 때문에 2파티 이상이 필요한데
루나틱은 체력이 1억 7500만으로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각 페이즈에서의 요구 파티도 3배 이상 증가한다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나틱 중 가장 많은 최소 파티 수를 요구하며
최고점의 경우에도 5파티까지 압축이 한계였습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미사일 유도장치의 체력 증가로 보는데
토먼트까지는 풀버프 파노아에 유도장치가 한 번에 터져버리기 때문에
미사일 패턴을 손쉽게 넘겨버릴 수 있었지만,
루나틱에서는 체력이 1.5배 증가하여 원턴킬이 불가한 데다가,
리조트의 체력도 미사일 한 패키지로 터지는 3으로 줄어들어서
미사일 패턴을 넘기기 위한 힐러 사용이 필수가 됩니다.
힐러를 넣게 되면 그만큼 기대 딜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최대한의 효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문 요원들의 파티를 나눠 배치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1페이즈 CC 요구치 변경인데
이는 주요 스트레스 요인인 카요코에 대한 입밴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최소 16초, 최대 20초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카요코 단독으로 CC를 먹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는데,
이는 전투를 길게 끌어가야 하는 루나틱에서는
오히려 좋은 방향의 변경점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나틱에 맞는 조합의 대표적인 한 가지 예시를 보겠습니다.
① 대 와카모 1부대
미카(수요리)를 메인딜로, 캠타마(수치세)를 CC 요원으로 하여
빠른 CC 게이지 누적을 바탕으로 극딜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다 쓰고 4000만 이상의 딜을 넣거나
시간 단축을 위해서 체력 5800만 정도에서 퇴각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키사키 대신 히마리를 사용함)
② 대 와카모 2부대
와카모의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조합으로,
교네루를 메인딜로, 히후미를 기반으로 한 CC 요원을 구성합니다.
세이아를 적극 활용하고, 히후미의 소환물을 통하여
와카모의 공격을 대부분 흡수하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 됩니다.
와카모가 스킬로 소환물을 지정했을 때 그 근처에 다시 소환물을 만들면
사라진 소환물-새로 만든 소환물 사이에만 스킬이 튕기기 때문에
아군에게 스킬이 튀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히후미+치히로가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 사용량이 많고,
알주리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1파티에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2부대에서 마무리가 안되었을 경우에는
남아있는 아무 경장갑 탱커와, 이오리나 수카모 등으로 정리합니다.
③ 대 호버크래프트 1부대
교네루를 대여하고, 메루를 주력 약점파악으로 합니다.
교네루의 파워가 막강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가장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으며,
메루의 성작에 따라서 대략 6000만 전후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
④ 대 호버크래프트 2부대
파노아를 메인 딜러로 하는 조합입니다.
기존 토먼트의 쿠로코-네루를 사용하는 가성비 조합과 비슷하며
파노아의 높은 기대 딜량을 통해
대략 2500만 전후까지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⑤ 대 호버크래프트 3부대
관통에서 타수가 많은 학생들을 끌어모아둔 조합으로
미유를 핵심 딜로, 피나와 노노미는 그를 보조하면서
평타 딜러가 많기 때문에 공속을 보조하는 밴즈사를 넣고
약점파악이 짧은 미유를 보완하는 알미레로 구성합니다.
개개인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뛰어난 딜러들은 아니지만
모였을 때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2000만 이상의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조합입니다.
이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이 5파티에서 전투가 종료됩니다.
5파티에서 종료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모모이&미도리와 체리노로 미사일 패턴을 버티고
수야네 등으로 딜을 하는 추가 설거지 파티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전망 & 플레이 영상 모음
이번 호버는 3개월이라는 짧은 텀을 두고 다시 열렸기 때문에
그 당시와 큰 변화가 체감되지는 않는데,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교네루 등의 추가로 인해 난이도는 낮아져서
일섭 토먼트클은 총 24401명으로, 저번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한섭에서도 70시즌이 침수되었던 기록이 있어서
이번에도 침수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루나틱 클리어는 445명으로 루나틱 중에서 적은 편인데
원인은 최소 5파티 이상의 많은 학생들을 요구하기 때문인 듯 하고,
한섭의 정서상 이는 더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한섭의 루나틱 클리어도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 영상 모음]
youtu.be/crYpm9V8Yq8?si=c_tjdL8-jq2Rzbds
인세인 1파티 교네루
youtu.be/6REQ496Dg_c?si=kHooTnMx87ocdNmq
토먼트 2파티 교네루(전2)
youtu.be/Y2i2FEgxA_0?si=ZCOYAVlQMzDPBp82
토먼트 1파티 교네루+히후미, 2파티 파노아
youtu.be/VjFGL8beQQM?si=XugKWZqL81RB4OpW
토먼트 1파티 교네루, 2파티 미카
youtu.be/YX9jDXi68js?si=k9c4a0IiIRz0y7QL
토먼트 최고점 근접
youtu.be/PLcTYk9u3Ys?si=4bETI2jtS6zui2Ui
루나틱 5파티 클리어
(IP보기클릭)211.234.***.***
교네루는 성작안되있고 이번에도 미카로 칼등치기해야할거 같네요. 그래도 일단 플래는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