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루아카 내의 평범한 선생 중 하나이고,
지금도 그렇지만 요 몇 달전부터 뭔가 특별한 기억을 새기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난생 처음 콜라보카페에 들러보고, AGF 행사를 즐기고, 서코에도 놀러가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은
1월의 28일, 29일
일러스타 페스라는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서코, 부코같은 서브컬쳐 행사인데
제가 처음들은 건 작년 12월 서코끝난 직후였네요.
12서코 이후 한 달 지난정도라서 이번 부스들은 블루아카관련 기준으로는 서코 연장선 위주였고,
그 외엔 보카페스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위주로 운영하는 별도의 부스라인으로 혼합하여 열렸습니다.
저는 AGF의 블루아카 공식부스를 보고 오프라인 행사에 관심이 생겨서 이번이 서코에 이어서 3번째 원정이지만
사실 굿즈는 서코때 다 털어버린 나머지 이번에는 사람구경하는 재미로 가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인파사진은 별로 안찍었는데 개인정보보호문제도 있고,
설 끝난 직후의 행사다 보니 이래저래 피곤해서 이번에는 새벽런이 아닌 딱 오픈타임에 맞게 나서서,
그렇게 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이번 개최지는 서코에서도 몇 번 열렸다고 들은 학여울 SETEC
사실 전 처음가봤다고 생각했는데,
공군 복무할 때 말년에 직업박람회 참석이랍시고 일일외출권에 눈이멀어 대충 다녀왔던 곳이었습니다
학여울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계단보고 단번에 알아챘네요
오랜만에 만난 SETEC과의 재회는 참으로 덕후스러워졌다
서코는 블루아카 공식부스 참여를 했다는 7월때 처음 들었고
그때의 행사 운영(서코쪽)의 악랄한 평가와 12월 때의 부스 인원관리 논란때문에 이래저래 긴장하고 갔습니다
근데 인원도 규모도 훨씬 작은데 비해,
스태프는 상당히 배치를 많이해서 오히려 인원통제나 입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더라고요.
입구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지라 상당히 신경써야했는데, 이틀 가면서 트러블이 발생한 모습은 못본 것같습니다.
-------------------코스프레-------------------
전시장 사진은 미처 못찍었지만, 굿즈를 아주 안산 건 아니고,
대부분 코스어 분들과 사진찍으면서 재미나게 돌아다녔던 것같았습니다.
인형탈같은 거 말고 코스프레란 걸 처음 봤던건,
애니플러스 카페에서 첫 콜라보 날에 코스어 분들 몇명 있던 모습은 기억하지만,
제대로 본 건 AGF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다녔던지라 같이 찍기 힘든 것도 있어서,
그때는 공식 포토타임 외엔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지만
부스 공식 행사 마지막 일정으로 이틀 동안 사오리 코스프레를 하신 '에키홀릭'님과 사진을 찍고
싸인 받아본 걸 계기로 서코부터 조금씩 코스프레하신 분들께 요청해서 같이 사진도 찍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처럼 커다랗고 비싼 카메라가 아닌 그냥 폰 카메라로 어설프게 찍었지만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가 실물로 보는 듯한 기분은 뭔가 색달랐습니다.
*개인소장이 주목적이라 당사자들께는 허락받은 게 아닌지라 얼굴은 최대한 가렸고,
저도 낯가림이 심한지라 제 얼굴도 많이 가려버려
사진이 많이 지저분하게 편집된 건 양해바랍니다
(즐거움을 나눠야지 내 얼굴 나누면 혐을 나눈다고)
(중간중간 다른 작품의 캐릭터도 나옵니다)
제일 처음 찍었던 건 리오.
잘 차려입은 게 참 고왔습니다.
(인게임 횡령빼고)
요즘 한창 핫!한 미카와도 한 컷
페스입문 뉴비센세인 제 (스타트 빼고)첫 분홍 3성이었습니다
뭔가 유?쾌한 아로나와 땍-띠컬하신 선생
이 분들 AGF때랑 서코에도 나오셨던 것같은데
다른 블루아카 코스어분들이랑 잘 노시느라 꽤 재밌는 순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디저트 파는 곳이 없지만 돌연 나타난 나츠.
지나가던 분 도움으로 같이 찍게 된 코하루와 투 컷
(낯가림이 많이 심해서 너무 가려버린 건 죄송합니다)
마리와 아스나, 아카네!
C&C 최애 선생이라 참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번 행사에서 꽤 많이 겹쳤던 코스가 아스나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찍어 개인적으론 매우 흡족했네요.
대빵 큰 마리...목소리가 나오는 치이카와
아마 이번 일러스타 페스의 최고 인싸 코스프레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좁은 여닫이 문에 낑겨 나갈땐 보는 사람들 다 숨넘어가더라고요
(좀 도와달라고)
내 꼬꼬마 추억과 함께했던 매직포스(마지레인저)의 매직 레드
어릴적 친구들 사이에 매직포스는 모르면 간첩이었던 시절이었죠.
오후에 블루아카 코스어분들 단체 사진찍다가 나온
이번 한일 페스동안 대?활약한 아로나 다굴 컷
내 수시노 뽑을 땐 일 제대로 하자
뒷풀이로 혼자 계시길래 찍은 아스나 단독컷
이번 행사는 아스나 많이 찍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렇게 1일차를 마무리하고 2일차에 들어갔습니다-
호시노 아저씨 박력.ver
저 커다란 진압방패랑 샷건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데
AGF때도 참여하셨던 분이셨더라고요
(아마 AGF 관련기사로 김용하PD님이랑 같이 찍었던걸 본 사람도 있을겁니다)
유명인사분과 찍을 땐 언제나 흥분되죠
(참고로 저 방패에 PD님 싸인도 들어가있더라고요)
또 다른 분의 아스나 코스프레
서코에서 시선강탈했던 이브이를 또 보게되었습니다
안아줘요!
안아줘요오오!
복장이 건전하게 너프되신 마시로
C&C 꼬꼬마 메이드 부장님 네루와 아스나
교복차림의 아스나와 카린
둘이 같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게 꿈인게 생시인가 했습니다
추우실텐데 고생 많으십니다
아스나와 카린때문에 블루아카의 선생이 되고 아직도 최애인데 같이 찍어서
몹시나 감개무량합니다
이걸로 C&C멤버들 모두와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나 죽으면 밀레니엄 학교 앞 광장에다 묻어줘!
아스나와 카린이랑 같이 사진찍는동안
뒤에서 다굴세례 받고 있던 검은양복 씨
저 두사람이면 칠 자격이 있지
억울해서 제 옆에서 안아달라고 울길래 같이 찍었습니다
우우 안아줘요 검은양복 씨
근데 왜 따봉을 하시는 거죠 선생님?
- 남의 불행은 내 행복이거든
AGF때도 DJ타임의 이목을 끌었던 카이텐저 레드
유명인사 분을 만나뵙는 건 언제나 두근거리죠
무럭무럭 성장한 코코나
저 도장 코코나의 그 도장 맞더라고요
FOX 소대장 유키노
캐릭터 자체는 아직 인게임에서 많이 비추진 않아서
역으로 눈에 많이 띄던 코스어분이시던데
AGF때도 유키노 한 분 지나가신 거 보면 아마 동일인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멈머이와 밋돌이
셀카라서 같이 더블피스 못한 건 아쉽네요
뒤에서 벌어지는 진풍경
용하모토=칸 님의 가호를 빌어 뽑기를 하신다고...;
(참고로 폭사하셨습니다)
다른 분이 다음 타자로 나서다가
지나가던 아리스 코스어 분께서 결국 수카모(New!)를 뽑아주시고
오늘만큼은 게임의 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여쭤보니 140연차에서 떠줬다고...
+아 이곳은 굿즈파는 부스의 반대편에 있던 공연장입니다
이곳에서 DJ공연이나 성우 토크쇼 등이 개최하는데,
일요일에 마침 KARUT님의 DJ 행사가 있다해서 참석했습니다.
규모가 작은 행사라 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KARUT 타임때는 딱봐도 블루아카 선생 센세들이 집합했다는 건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MC소개멘트에서도
"여러분께서도 많이 아실 그 파란 겜ost의 그 분(생략)"
와아아아
그리고
"청계천에 안빠지도록 오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
블루아카 행사가 아닌지라 디지몬, 클라나드, 검정고무신(진짜) 등등의 다양한 믹싱 테마였지만
역시 마무리는 블루아카의 애국가, 대충 아루사장 그 테마랑
블루아카 KARUT DJ MIX로 마무리하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행사 막바지에 뒤늦게 와주셨던 히비키
애니플러스 카페에서 블루아카 콜라보 첫 날,
제가 태어나서 처음봤던 블루아카 코스어 분이셨고,
그때는 굿즈 사러가는 인파에 밀린 것도 있고 코스프레를 처음 봤던지라 같이 사진은 못찍었지만,
일요일 행사 마지막 순간에 처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게 수미상관이라면 참 감격이었던 수미상관.
밀레니엄 학생증 굿즈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렇게 이틀동안 개최된, 일러스타 페스를 처음 갔지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신이나 체인소맨, 스파이패밀리 등등의 인기콘텐츠 코스어분들도 많았지만
블루아카이브 관련도 상당히 눈에 보였던지라
선생 센세들 기준으로도 굉장히 재밌게 즐겼어요.
+여담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저 학생증 굿즈를 들고 다닌 모습도 많고,
심지어는 공식 굿즈의 망토담요나 캔뱃지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신 분들도 많건만
사람들이 저를 볼때마다 가끔씩 블루아카 직원 아니냐는 질문 많이 받았습니다
저 일반인이고 이거 그냥 학생증 굿즈에요
패스같은거 아니라고요....
---------------------------넥스테이지-----------------------------
29일 일요일은 일러스타 페스뿐만 아니라
작년 12월부터 개최된 예술의 전당 - 넥스테이지 전시회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무료공연이고, 예술의 전당이랑 학여울은 먼 거리도 아닌지라,
행사 끝나자마자 서둘러 예술의 전당에 들렀습니다.
살면서 강남 갈 일이 작년 대학 코업으로 다닌 직장때 말곤 없었던지라
좀 낯설긴 했지만 예술의 전당에도 다 와보고 그러네요.
한가람미술관이라해서 찾아갔건만 알고보니 완전 반대방향이었습니다
내가 패왕색 패기만 휘감으면 조로였어 아주
그렇게 쨔잔
넥스테이지에 들어갔습니다.
무료관람이라 편하게 들어갈 수있었고,
마지막 날이라고 편하게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습니다.
친구들끼리, 혼자서, 심지어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넥슨 게임에 데인 사람 많지만
뭐... 한국사람이 살면서 넥슨 게임 모를 수도 없긴하지요
우리들 선생 센세들도 그렇고요.
뭔가 그럴싸한 통로
참고로 블루아카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분류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넥슨 캐릭터들과 함께 전시되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그리고 흥신소68 아이들
(아루는 특별하니까 정면샷)
이 전광판은 일부 캐릭터에 한해서 사운드도 지원하고,
블루아카이브는 모두 음성을 지원합니다
음향기기쪽은 잘 모르겠지만
전광판 앞에 서있으면 머릿속으로 울리는 느낌으로 인게임 보이스가 출력됩니다.
ost 룸에는 이렇게 호시노의 메모리얼과
카요코의 메모리얼,
그리고 아!루 사장 메모리얼이 재생됩니다.
다른 게임은 비주얼 전용 ost영상이지만
블루아카는 아예 메모리얼 로비 파트의 대사도 함께 출력되면서 ost를 감상하게 됩니다.
옆 전시관에도 PV영상이 재생됩니다
1st의 선도부 아이들과,
그리고 3rd의 1주년 감사 PV까지
옆 방에서는 이렇게 PV위주 영상 룸으로
메이플과 던파의 PV영상을 주로 재생하지만
옆 구석에서 블루아카의 1st, 2nd, 3rd PV가 순차 재생됩니다.
소리도 빵빵하게 잘나와요
작은 전시관이라 블루아카 관련은 이걸로 끝이지만
꽤 재밌게 잘 보다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날인지라 지쳐 쓰러지더라도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거든요.
옛날에 메이플이나 카트, 던파도 안해본 것도 아니었고,
결국 욕해도 우리가 하는 이 게임도 일단 넥슨 로고가 나오니까요;
-------------------------------------정리----------------------------------
그리하여 집에 도착해서 주말에 산 굿즈를 풀어봅니다.
별로 안샀다면서요...?
-암튼 별로 안샀어
별☆로 잘라드리라는 거죠?
우선 대빵 큰 이로하 쇼핑백
전에 서코에서도 팔던 걸 일러스타에서도 팔고있길래 사왔습니다.
서코에서도 코하루 쇼핑백 덕에 잘 들고왔거든요.
알 사람도 알겠지만 김용하PD님이 일본 코믹 마켓 갔던 트윗에
대문짝만하게 올라와 주목도가 엄청 올랐습니다
(사실 서코때는 가방 사가달라는 귀여운 그림이 점점 늘어나는 재미로 중간중간 봤습니다)
덕분에 인기맛집이 되어 일러스타 페스에서도 다들 하나씩 들고다니는 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사가달라는 그림이 쭉쭉 실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종종 유게에서도 스크랩되어 오는 냥이 만화 작가분의 동인지.
뽑기도 하시길래 동인지를 사고나니 떡메모지를 받았습니다.
전에 서코에서 페로로 안대도 샀었는데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feat.서코의 크리스마스 선물)
C&C 아크릴은 그냥 못지나쳤습니다
작년 12월 서코때는 통제문제때문에 제대로 사지도 못했던 '쭐어'님 굿즈
이번에는 통제가 상당히 원활하게 잘됐지만, 그럼에도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아마 이번 일러스타 페스에서 가장 붐빈 부스였을거에요.
하필 토요일에 사서 일요일은 그냥 지나치느라 싸인을 못받은 게 아쉬웠지만
언젠가 또 뵈기를 기대하며 다음으로 미루기로.
옆에서 공동으로 여셨던 '수조'님 부스
요 한 달동안 아리스 짤이 많이 나오면서 아리스 뱃지는 꼭 사고 싶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
제가 산 건아니지만 얼떨결에 한장 받아가실래요? 하면서
나눔받은 커다란 아리스 굿즈.
정말 감사합니다
..설마 저 직원이라 착각해서 주신 건 아니겠지요?
블루아카) 혐?) 으으음 쿠키이이 <-여기
저어언에 유게에서 쿠키 시식평 올리면서 받았던 씰을 일러스타 페스에서 또 사왔습니다.
그리고 이 씰을 사러 부스에 찾아간 또다른 이유는...
바로 이 포스터에 싸인을 받으러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저 씰과 쿠키를 파신 분이 이 그림의 일러레셨습니다.
블루아카 1주년 기념 OST 일러스트레이터 분께서 굿즈 파시면서
싸인도 해주신다길래 부랴부랴 찾아가서 싸인을 받아왔습니다.
닉네임도 적어주신다길래 선생 닉으로 받아왔습니다만...
무광코팅지에 네임팬이 안맞아서 싸인 받다가 살짝 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새로 싸인을 해주시게 되었답니다.
(이전 건 세상에서 둘 없는 인간미 넘치는 실수라고 생각하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넥스테이지의 기념품...까지는 아니고 안내 책자입니다.
그러고보니 관람하면 기념 굿즈를 준다는데
젠장
전시관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게임들
당당하게 박혀있는
'블루 아카이브'
한국의 1주년 방송이후
작년 두 달간 정말 열심히 달렸었고,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새로운 블루 아카이브의 기억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이런 경험이 익숙하지 않아서 국내, 그것도 이동이 편한 서울정도지만
다음의 부산이라던가, 용기를 내어 일본에도 한 번가보고 싶을정도네요.
서툰 사진솜씨와 평범한 폰카를 들고,
블루아카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블루아카의 굿즈를 챙기는 걸 하나하나 찍으며
즐거운 기억을 하나하나 새겨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2주년 PV로 머리아픈데, 더 신나는 일들로 올 한 해를 채워가고 싶네요
매번은 힘들지만 현실 속의 블루아카이브를 찾아가는 여정은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IP보기클릭)121.147.***.***
사진과 글만으로 현장에 갔다온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220.93.***.***
넥슨 게임 전시회다보니 블루아카 말고도 던파, 메이플, 카트,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등 많은 게임들을 전시했습니다. 실제로 블루아카가 차지하는 건 그리 많이 않을 정도였고요. 저도 원래 이불 밖에서 안나오려는 타입이지만 이렇게 밖에 돌아다니다보니 피곤함과 별개로 체력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같네요 ㅎㅎ | 23.01.30 21:17 | |
(IP보기클릭)121.147.***.***
사진과 글만으로 현장에 갔다온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IP보기클릭)220.93.***.***
어우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23.01.30 21:21 | |
(IP보기클릭)222.102.***.***
(IP보기클릭)175.192.***.***
끝까지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23.01.30 22: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