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나메 시궤 첫 클리어 소감

[신기하당]

스토리부분은 기존 섬궤에서 있었던 학원물 느낌이 많이 없어져서 오글거림 없이 했습니다.

다만 4배속모드로 플레이해서그런지 플탐이 많이짧아졌네요.

섬궤1 하드 섬궤2~4 까지 나메 초회차로 해봤어서 이번에도 나메로 진행했는데 난이도는 가장 쉽더군요.

아무래도 이미해본 캐릭특성을 알고있고 아이템 수급도 따로 제작없이 했음에도 몽환회랑+상자에서 엄청 많이줘서

같은 세팅은 아니더라도 한파티+서포터까지 꾸릴정돈 충분하더군요.

일단 좋은 성능깔고가는 주인공 린+로이드 위주로키우다가 루퍼스는 잘 못쓰겠어서 스윈 나디아 키우고 크루트 유나 마키아스 7인조합으로 합류시점부터 플레이했습니다.

초반부터 안티오더 쓰는애들이 다수 등장해서 턴많이 먹는 강점있는 캐릭위주로 키우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아츠세팅 나디아하나로 했는데 아츠엄청쌔더라구요.(약점공략 쿼츠 op...)

보스한테도 턴거의 안주고 싸우는 방식으로 엑스트라 배틀오더 티오+가속오더 이용해서 플레이했는데 bp수급 많이 땡겨서 그래도 막히는구간없이 클리어가능했네요.

다음 공화국 무대에서 주인공 직업이 궁금하긴한데 애거트가언급하는 최연소 a급유격사 직전이라는 공화국 인재가 유력해보이고,

화려한 무술쓰는 강자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 됩니다.

dlc스토리에서 떡밥좀 더풀어줬으면 좋겠네요.

[디터미네이션]

짜임새 있게 만들어서 장점이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섬의궤적까지 벌렸던 요소들을 회수하면서 잘 정리했더군요.
의문스러운 부분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새로운 사건들을 해결하는 구조로
하늘의 궤적 ~ 섬의 궤적4 까지 플레이했던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투도 오더 시스템 중 가속과 방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육성하는 재미가 크더군요.
아츠가 정말 강화되었지만 시원스러운 크래프트에 의존하는 전투는 여전하다 싶지만요. ㅎㅎ;

플레이타임은 현재는 전작의 3/4정도인데 10월 1일 대형 업데이트와 지원과 DLC를 통해서
최소 2자리수 플레이 타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하니
완성판으로는 높은 플레이 타임이 나올 겁니다. (지난 인터뷰)

10월 1일에 있을 대형 업데이트는 시작의 궤적에 출시부터 포함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부분은 젊은 스탭층이 최초로 DLC 서비스 패치를 건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뉴이어]

소감은 다들 맞말이더군요. 실례이지만 패치하면 플탐 얼마만큼 증가할 거 같나요.

[디터미네이션]

음...거기까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난이도로 하게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고
추가 캐릭터 가지고 노는데도 많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에피소드만 보고 후딱 넘어가는 분들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코멘트로 게임을 내고도 DLC로 컨텐츠 추가하고 고치고 보완하다고 했었는데
영상에서는 대형 컨텐츠 10시간 이상이라고 언급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하지만 이게 개인차가 커서 누구는 노가다에 빠져서 몇백시간씩 달리는 분들도 있고
어떤분은 고속모드 풀로 켜서 아주 빠르게 하시는 분들도 있고하니까 확답은 못하겠네요.

[루리웹-5647362355]

저도 섬궤 다 초회 나메를 했었는데도 시궤 나메는 꽤나 어려웠었는데 초고수시군요 ㄷㄷ 시스템 적응 잘하면 쉬운데 초반에 헤매서 빡샜던거 같아요

[인생은 한번뿐]

ㄹㅇ 재미있었는데 플탐이 결코 적은건 아니지만 섬4에 비하면 짧긴하더군요. 근데 dlc업뎃보니까 플탐 확늘어나는거 많던데 빨리 패치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