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옛날처럼 아케이드에 한번 내놓으면 사실상 패치가 불가능한 시절이였으면
저도 희망 안 가지고 이번 작품 버렸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은 네트워크 패치가 가능해진 시대이기 때문에 SNK에서 정말 사무라이스피릿츠라는
SNK의 쌍두마차 (KOF, 사쇼) 를 제대로 끌고 가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온라인대전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저들 소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패치를 자주 해야 할 겁니다.
이번 작품 충분히 ' 괜찮게 ' 뽑힌 게임입니다.
SNK가 패치, 케어를 지속적으로 해 준다면 충분히 롱런할 수 있습니다.
진짜 SNK가 이번 작품에 적극적으로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진짜 얼마 안 남은
팬들마저 다 떨어져 나갈뿐 아니라 SNK 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작품들에 대한 신뢰도는 아예 가루처럼 사라질 것 같네요.
솔직히 EVO 출시전까지 패치를 못 한다는건 EVO에서 제한을 건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당장 신규 라이트 유저들이 자기가 마음에 드는 캐릭터 골라서 온라인매치 대전 들어갔더니
온통 겐쥬로만 하는 거 보면 몇판 하고 정나미가 딱 떨어질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밸런스가 어쩌고 저쩌고...쓰면 끝도 없을것 같고..
그리고 SNK가 잘 인식하고 있다면 좋겠지만 화면 스크롤 이용하여 무기 못 줍게 하는 문제는
그 플레이어의 매너, 인성 문제가 아닌 게임을 그렇게 만든 SNK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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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쥬로 요시토라 밴 안시키면 재미없을 듯 하네여.. CEO는 겐쥬로 밴 시켰고, 요시토라만 나온 것 같던데여.. | 19.07.01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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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은 전혀.. 겐쥬로 나왔습니다. ceo에 겐쥬로 유저 자체가 많이 없었던거 같고 이번 우리나라 대회만큼 이기려는 연구 보단 좋아하는 캐릭에 맞춰서 나온 분위기네요. | 19.07.01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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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19.07.01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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