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R 코튼의 의미..

[아가씨]

오늘 코튼 SR 이 나왔더군요.

부스터시 변신 과 헤드라이트에 불이 들어 온다는 점만 봐도

외관상으로 엄청난 변화를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성능도 엄청나고(부스터시 속도는 누가봐도 말도 안돼는 사기) 가격도 생각

보단 저렴하고...

근데 왜 짜증이 나는 걸까요?

처음에 변신을 하는걸 보고. 우와 멋지다. 죽이는데.. 그 생각은 한순간이더군요.

제일 황당했던 부분은 SR버전의 소개에서 나온 프로토의 설명..

SR 버전이 나오기 이전의 실험용으로 만들었다는 ㅡㅡ;; 참황당하더군요.

왜 이 얘기를 이제서야 하는걸까요?? ㅋㅋ 그당시에는 프로급을 초월한

최고의 카트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더니. 이젠 완전 실험용

으로 치부해버리네요.

프로토 사신 분들 정말 어이 없을듯.. 이제 아예 대 놓고 욕먹기를 각오한

뷁슨이 아닌가 싶네요. 하긴 돈이 그만큼 좋긴하죠.

다들 혹해서 사실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으론 절대 비추..

현재로선 최강일지 몰라도 SR버전이 나왔다는 말은 버스트SR, 마라톤SR ,

세이버 SR.등등 앞으로 나올 카트가 수없이 많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루리분들은 안사시길 강추 합니다.6개월 뒤쯤 PXT SR 도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아가씨]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코튼SR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길래 가봤더니
코튼SR 사신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그것도 자동으로 알아서 되는..ㅡㅡ;;)
이벤트네요. 혹시 안팔릴까봐 걱정이 많나 보네요. 별짓 다하는거 봐서는.

[차카개살자]

포니 프라이드, 프로도와 동급이라서 구입한 친구놈이 있는대... 이제 와서 보니 실험카트와 동급이였니... 이런 황당한 경우가...;;;

[아가씨]

더 황당한건 가격도 더 비쌌다는 점이죠. ㅋㅋ . 물론 프로토를 제외하고는
무기한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ㅡㅡ;;; 카트가 시들어 가는 이시점에서
평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프로급 카트는 이미 SR에 비하면
연카 수준이라는 말이 난무 하는데 과연 1년이 지난다면?? ㅋㅋㅋ

[MasterChief]

저는 PXT의 시대를 끝내버린 코튼SR의 등장이 매우 좋습니다. PXT를 싫어하기때문에.

[아가씨]

전 PXT가 딱 제 타입이라, 좋아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PXT도 프로급내에선 사기성이 좀 있었지만 이번 SR은 해도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속도를 떠나서 몸싸움에선 다른 카트들은 거의 연카 수준으
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0-;; .. 다음은 마라톤이려나, 솔리드 이려냐..
분명 세이버는 마지막에 나오겠죠. 이것 저것 다 팔아 먹고 마지막 역시
최강 세이버로 다시 한번 파는 센스.. 세이버 나올때 까지 접어야 할듯. ㅠㅠ

[운요의태도-]

이러다가 R4시리즈도 루찌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