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트 한대 구입했습니다.
시험 끝나기가 무섭게 벼르고 벼르던 PXT 를 질러 버렸습니다.
PT를 살까 PXT를 살까 엄청 고민 했었는데, 아시는 분들이 PXT를 많이 추천해주시
더군요..
그럼 아주 주관적일수 있지만 나름대로 개관적인 간단한 시승소감을 올립니다.
사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나 캐쉬차 한대 구입할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1. 속도
수치상은 정확히 모르겠고 루키, 엘3, 엘2 모두 세이버의 속도와 동일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별 차이 없는듯 합니다.
2. 드립
1) 드립 각도 : 얼마나 잘 꺽이는가? 빨리 꺽이는가?
깔끔한 드립이라고들 하지만 제가 볼떄는 세이버 보다 는 꽤나 부족 한듯 합니다.
세이버의 드립이 별 5개 라면 드립각도에선 4개 정도 밖에 줄수 없을꺼 같네요.
꺽이는 각도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반응 속도(동인한 시간에 얼마나 꺽이는가?)
가 세이버에 비해서 떨어지는듯 합니다.
2) 드립후 이탈 시간 : 얼마나 드립에 빨리 탈출 하는가?
드립의 능력을 나눌떄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립 각도야 실력으로 다 커버가 되지만 차 고유의 드립 이탈 시간은 줄이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실력으로 이탈 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부스터 게이지가
적게 쌓이기 때문에 차빨을 많이 받는 부분입니다. 역시 세이버 보단 못한듯
합니다. 어쩌면 드립이 안쌓이다 보니(튜닝부분이죠) 저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조금 길게 그을수도 있다고 생각 했지만, 세이버의 짧은 드립 이탈엔 못미치는듯
합니다.
3)드립후 속도 감소, 순부 가속력.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카트의 순부보다 미세하지만 조금더 순부가 깁니다.
드립후 속도은 세이버 보다 안좋지만 순부의 힘과 지속 시간이 미세하게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이버와 거의 동일 한듯합니다. 드립후 속도가
약간 밀리지만 순부로 따라 잡는 느낌입니다.
3. 그립
일반적으로 그립은 그리 좋지 못한듯 합니다.
PT가 그립이 상당히 좋아서 많이 기대 했었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그런지
약간 뻣뻣 한듯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실력만 되면 그립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다 드립으로 돌죠, 커팅, 연타 , 숏으로)
세이버 별다섯 기준으로 3개 반 정도 줄수 있겟네요.
4. 몸빵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멀티를 많이 하시는분들께 굉장한 도움이 될듯.
차의 무게감으로 봐서는 솔프에도 밀리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체가 무거워서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세이버 별 다섯개 기준 으로
별 7개 정도...
5.특수 능력(튜닝 부분)
드립이 허접하고, 그립이 안좋고.. 등등 모든 단점을 보완하고도 사기성
카트로 궁림 할수 있을 정도로 사기성이 짙은듯 하니다. 사실 PT에 비해
그리 안쌓인다는 느낌도 없고, 연타 2회 정도 , 최적화 1회 정도의 차이로
부스터의 길이는 거의 1.5배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일반 카트의 팀부보다 길기
때문에 사기라고 밖에 볼수 없는 부분. 빌드도 없이 그냥 막 달려 봐도 타임이
세이버로 잘 달렸을때와 별차이가 없는 걸로 봐서는 왜 타임어택에서는 PXT 인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단점이라면 팀전에서 팀부는 그리 길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PXT의 팀부와 일반 부스터의 길이 차는 일반 카트의 팀부와 일반 부스터
의 길이 차 보다 훨씬 못합니다.
(ex : 일반 카트 - 일반 부스터 = 100% , 팀부 = 130%)
PXT - PXT 부스터 = 100% , 팀부 = 110%)대략 이정도 입니다.
6. 멀티에서의 실용성.
아직 저도 많이 타보지는 않아서 확신은 못하지만, 괜찮은것 같습니다.
세이버와 동일 하거나 능가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멀티용 빌드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서 막달려도 승률이 세이버 때와 비슷하게
유지 되는걸로 봐서는....
몸빵이 좋고 튜닝 부분이 거의 사기 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듯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다른 차와 부딛쳐서 순부를 못쓰게 되면 뒤로 많이 쳐진다는점
(차체가 무거운 만큼 일반 가속력은 좋지 못합니다.)
부스터사용시 그립과 드립이 상당히 뻣뻣하다는점. 특히 그립이 많이
뻣뻣해지는듯 합니다.
이상 입니다.
후기:특별히 새로운 카트를 타보고 싶어 시다거나, 이제 세이버의 능력은 100% 끌어
냈다고 자부 하시는분(전 아님)꼐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세이버 보다 200캐쉬나 싸
기 떄문에 가격대비 성능에선 훨씬 우수하며, 팀전 유저 보다 개인전 유저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끝나기가 무섭게 벼르고 벼르던 PXT 를 질러 버렸습니다.
PT를 살까 PXT를 살까 엄청 고민 했었는데, 아시는 분들이 PXT를 많이 추천해주시
더군요..
그럼 아주 주관적일수 있지만 나름대로 개관적인 간단한 시승소감을 올립니다.
사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나 캐쉬차 한대 구입할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1. 속도
수치상은 정확히 모르겠고 루키, 엘3, 엘2 모두 세이버의 속도와 동일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별 차이 없는듯 합니다.
2. 드립
1) 드립 각도 : 얼마나 잘 꺽이는가? 빨리 꺽이는가?
깔끔한 드립이라고들 하지만 제가 볼떄는 세이버 보다 는 꽤나 부족 한듯 합니다.
세이버의 드립이 별 5개 라면 드립각도에선 4개 정도 밖에 줄수 없을꺼 같네요.
꺽이는 각도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반응 속도(동인한 시간에 얼마나 꺽이는가?)
가 세이버에 비해서 떨어지는듯 합니다.
2) 드립후 이탈 시간 : 얼마나 드립에 빨리 탈출 하는가?
드립의 능력을 나눌떄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립 각도야 실력으로 다 커버가 되지만 차 고유의 드립 이탈 시간은 줄이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실력으로 이탈 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부스터 게이지가
적게 쌓이기 때문에 차빨을 많이 받는 부분입니다. 역시 세이버 보단 못한듯
합니다. 어쩌면 드립이 안쌓이다 보니(튜닝부분이죠) 저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조금 길게 그을수도 있다고 생각 했지만, 세이버의 짧은 드립 이탈엔 못미치는듯
합니다.
3)드립후 속도 감소, 순부 가속력.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카트의 순부보다 미세하지만 조금더 순부가 깁니다.
드립후 속도은 세이버 보다 안좋지만 순부의 힘과 지속 시간이 미세하게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이버와 거의 동일 한듯합니다. 드립후 속도가
약간 밀리지만 순부로 따라 잡는 느낌입니다.
3. 그립
일반적으로 그립은 그리 좋지 못한듯 합니다.
PT가 그립이 상당히 좋아서 많이 기대 했었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그런지
약간 뻣뻣 한듯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실력만 되면 그립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다 드립으로 돌죠, 커팅, 연타 , 숏으로)
세이버 별다섯 기준으로 3개 반 정도 줄수 있겟네요.
4. 몸빵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멀티를 많이 하시는분들께 굉장한 도움이 될듯.
차의 무게감으로 봐서는 솔프에도 밀리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체가 무거워서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세이버 별 다섯개 기준 으로
별 7개 정도...
5.특수 능력(튜닝 부분)
드립이 허접하고, 그립이 안좋고.. 등등 모든 단점을 보완하고도 사기성
카트로 궁림 할수 있을 정도로 사기성이 짙은듯 하니다. 사실 PT에 비해
그리 안쌓인다는 느낌도 없고, 연타 2회 정도 , 최적화 1회 정도의 차이로
부스터의 길이는 거의 1.5배 정도 되는듯 합니다. 일반 카트의 팀부보다 길기
때문에 사기라고 밖에 볼수 없는 부분. 빌드도 없이 그냥 막 달려 봐도 타임이
세이버로 잘 달렸을때와 별차이가 없는 걸로 봐서는 왜 타임어택에서는 PXT 인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단점이라면 팀전에서 팀부는 그리 길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PXT의 팀부와 일반 부스터의 길이 차는 일반 카트의 팀부와 일반 부스터
의 길이 차 보다 훨씬 못합니다.
(ex : 일반 카트 - 일반 부스터 = 100% , 팀부 = 130%)
PXT - PXT 부스터 = 100% , 팀부 = 110%)대략 이정도 입니다.
6. 멀티에서의 실용성.
아직 저도 많이 타보지는 않아서 확신은 못하지만, 괜찮은것 같습니다.
세이버와 동일 하거나 능가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멀티용 빌드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서 막달려도 승률이 세이버 때와 비슷하게
유지 되는걸로 봐서는....
몸빵이 좋고 튜닝 부분이 거의 사기 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듯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다른 차와 부딛쳐서 순부를 못쓰게 되면 뒤로 많이 쳐진다는점
(차체가 무거운 만큼 일반 가속력은 좋지 못합니다.)
부스터사용시 그립과 드립이 상당히 뻣뻣하다는점. 특히 그립이 많이
뻣뻣해지는듯 합니다.
이상 입니다.
후기:특별히 새로운 카트를 타보고 싶어 시다거나, 이제 세이버의 능력은 100% 끌어
냈다고 자부 하시는분(전 아님)꼐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세이버 보다 200캐쉬나 싸
기 떄문에 가격대비 성능에선 훨씬 우수하며, 팀전 유저 보다 개인전 유저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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