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절반쯤 해본 소감(스포있음)

[순대국한그릇더]

지지난 주말에 라오어1 리마스터 처음 접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2 시작했고요. 

그래픽이 넘사벽급으로 좋아지니까 보는 맛이 있어서 전투가 훨씬 재미지네요. 

시스템적으로 많이 좋아져서(특히 칼 1회 내구도;;; 라오어1 할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편해지기도 했고요

대충 사람들 울고 날뛰는거 보니까 조엘이 죽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허무하게 죽어서 조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생각하는거랑 직접 보는거랑은 너무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애비는 마이프로틴 공장에서 거주하고 있는지.. 벌크업을 잘했더라구요 저도 한방맞고 골로 갈 듯 합니다

힘이 장사라서 좀비 습격할때 엘리는 칼로 찌르는데 애비는 무슨 수퍼맨이 조드장군 머리 꺾듯 "똑"부러뜨리더라구요 디테일에 놀람

지금 시애틀 1일차 끝냈는데 앞으로 스토리가 너무 기대됩니다 어떻게 풀어나갈지(라오어1 볼륨 기준으로 절반쯤 한거같은데 절반 맞을까요?)

[우드빌]

아마, 한 25프로 정도 오신 것 같아요.

[순대국한그릇더]

그렇군요 이번엔 볼륨이 큰가보네요 감사합니다 ^^

[트라이엥글]

저도 반 까지는 갓겜이라 생각했어요
엔딩까지 즐겁게 즐기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