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thelastofus/comments/j8z00f/jesse_is_hilariously_bad_at_stealth_never_had/
저도 스텔스 플레이 중에 동료 NPC가 적에게 발각되는 경우를 가끔 목격했는데요.
걍 몇번 그러고 말길레 버그거나 오류가 나서 동료 npc를 적들이 인식한줄 알았는데 아마도 시스템상으로 의도된거 같습니다.
링크된 영상을 보면 들키고나서 나중에 싸움을 마무리 했을때 아군 npc가 미안하다고 사과까지한다고 하는거 보면 확실한거같네요.
다만 발동 조건이 있는거 같습니다. 다수의 적들에게 아군 npc가 발견된걸 플레이어가 직접봐야지 발동된다거나 하는 요소가 있지않을까 추측되네요.
이외에도 아군 npc가 죽어버리면 게임오버되는 상황도 나옵니다. 잡힌 상황에서 못 구해줘서 구출 게이지가 떨어져서 죽는게 아니라
단순히 적들에게 무식하게 데미지를 입으면 언젠간 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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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 출시한지 얼마 안됐을때 기대했던것 만큼의 npc 인공지능이 그다지 좋다고 느끼지 못해서 좀 깨는 지점이 많았는데 그 동안 제가 라오어2에 콩깍지가 씌여서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출시 초기에비해 인공지능이 개선된것 같습니다. 아마 잠수함 패치같은게 됐나봅니다. 출시 초기에 비해 그런 깨는 지점이 현저하게 줄었달까요? npc가 어리버리타는 부분들 같은게 덜 티나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생존자 난이도 기본 제공옵션으로 하면 아군npc는 정말 손하나도 까딱안하고 코만 푼다던가 해서 나혼자만 싸우나 라는 생각 들었는데 이제는 적극적이진 않더라고 결정적인 한방은 가끔씩 넣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들게끔 바뀐거 같습니다. 안바뀌었을수도 있고요. | 20.10.13 0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