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저도 플레티넘 달성했네요
노멀>>>어드벤스>>>하드 난이도 순으로 총 3회차를 달리다보니 플탐이 좀 걸렸습니다 총 273시간을 놀았네요 ㄷㄷㄷ;;;
이계는 1페이즈 보이드그랩이 문제긴 한데 어떻게든 이 페이즈만 넘기면 그담부턴 거의 클리어 수순이더군요
레전드 10연전은 처음엔 좀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공략 올려주시는 분들의 공략법도 많은 도움이 됐었고
오딘은 따로 소환수 배틀로 1:1, 1:2로 연습을 좀 한게 제법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아왔던 시리즈 정리도 할겸해서 찍어둔 사진들도 올려봅니다
1편 2편은 오리지날은 지금 하라면 좀 고문에 가깝습니다만
3편은 지금해도 괜찮을 만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편 찍먹으로 FF시리즈에 입문해서 6편부터 팬이 되었네요
어렸을적 팩사려고 용돈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파판7 발매당시 이걸 하기위해 플스1을 샀었죠
저는 리메이크는 약간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리버스는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리버스 패키지는 밀봉이고 플레이는 DL로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CC는 내용을 다 알고 있었기에 PSP로는 플레이를 안해봤었습니다
그러다가 리유니온으로 플레티넘 까지는 즐겨봤네요
군입대 1개월전에 발매해서 입대전 엔딩 보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던 파판8과
클레식 파판의 마지막 정수인 파판9입니다
저는 8보다는 9가 더 좋네요
그리고 제대후에 플스2를 사게 만들었던 파판10 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X-2같은 후속작이 나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PS4판 통합본으로 구매해서 본편은 플레티넘 따고 스피어반도 다 찍었습니다
X-2도 하긴 해야죠...ㅠㅠ
제 인생게임인 파판11입니다 엄청난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워낙 마이너하지만 아직도 서비스 중이구요 제작년까지 현역으로 플레이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계정은 물론 아직 살아 있습니다, 컨텐츠 소모로 이제 슬슬 게임의 끝이 보이는거 같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스샷에 없는 마지막 확장팩이 하나 더 있는데 플4 시대에 발매한 플2 디스크라 레어템이 되어서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후반이 날아간 스토리가 아쉬운 파판12입니다
이건 플4판으로 또 구매했네요, 플레티넘 트로피도 땄습니다.
XIII-2랑 라이트닝 리턴즈는 발매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ㅠㅠ
결혼과 육아가 겹쳤던 시기가 있어서 트로피는 못땄습니다
이제는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으니 천천히 플3 한대 사서 즐겨봐야겠습니다
파판11할때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PC도 맞추고 처음으로 컬렉터즈 에디션까지 사가면서 호기롭게 시작했던 파판14 오리지날 입니다
일본애들이 근성판으로 부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도 서버 닫고 메테오 떨어질때까지 현장에는 있었네요
그러다 보니 글로벌서버 계정은 평생 요금 할인을 받는 레거시 계정인데 취향 문제로 창천 이후로는 안하고 있습니다
북미판 패키지는 캐나다 사는 지인이 한국 들어올때 선물로 하나 주고 갔네요
너무나도 기대 했었지만, 기대한만큼 뒤통수를 때렸던 파판15 입니다
패키지 옆의 극장표는 킹스글레이브 영화 티켓입니다 파판11하던 지인들이랑 이걸 또 다같이 극장가서 봤었죠...
거의 단발성 상영이라 원할때 가서 보는 영화라기 보다는 반짝 상영할때를 놓치면 못보다 보니
예매부터 지인들 일정 조율까지 왁자지껄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15뽕이 치사량이였죠ㅋㅋ
그래도 본편포함 모든 DLC까지 트로피 100%는 다 채웠습니다.
JRPG라기 보다는 액션 RPG쪽에 더 가까웠던 파판16입니다
파밍요소가 부족한게 좀 아쉽기는 했지만 저는 그래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제 리버스 플레티넘도 했으니 몇일전에 발매한 통곡의 바다 DLC를 이제 하려고 합니다.
패키지는 밀봉이고, 실제 플레이는 DL로 구매해서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밀봉으로 소장하려는 목적은 아니고 그냥 발매 당일에 빨리 해보고 싶은 마음에
요즘은 자꾸 이중지출을 하네요 ㅠㅠㅋ
파판택은 리마스터 말고 리메이크로 꼭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텍틱스오우거가 엄하게 들어가 있네요ㅋ
기종별로 수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많이 모으신 분들에 비하면 소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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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혈압 오르네요 도둑놈 평생 게임 못잡게 손불구 되서 유병장수하길 기원합니다 | 24.04.20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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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24년전인데 그때 잃어버린게 그당시 시세로 4000만원정도 상당였는데 도난품이 게임기와 카트리지 cd등이란 이유로 경찰수사가 진짜 엉망이였거든여 잡지도못하고 3개월뒤 사건 종결시켜버리더군여 그이후로 수집은 않합니다..ㅠ 현재까지 보유했다면 가치가 얼마였을지..ㅠ | 24.04.20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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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도 안됐는데 수사종결.... 공무집행 참 편하게도 했네요 도난품이 지들 눈엔 별거 아닌 물건이니 옳거니 하고 루팡질 한건 아닌지 | 24.04.20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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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경찰불신이 생긴걸지도..ㅎㅎ 아무튼 컬렉션보니 그때일이 생각나서 좀 씁쓸했네여 | 24.04.20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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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런일이;;; 도둑맞은 사실보다는 경찰대응이 더 아쉽네요;;; | 24.04.20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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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워낙 마이너해서 더 구하기 힘들겁니다 저는 확팩 발매당시에 플레이 목적으로 신품 구매대행으로 샀었지만 마지막 PS2판 아두린의비보 확장팩은 일본에서도 물건이 거의 없어서 구하기가 힘드네요 | 24.04.20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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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판 컬렉터 분들한테 비하면 소소합니다^^; | 24.04.20 1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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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았을때의 즐거움 보다 모으는 도중의 즐거움이 더 큰거 같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모으시다 보면 원하시는거 다 모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 24.04.20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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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날 입니다 젝스의 이벤트 보충, 웨폰3대장 추가, 일부 편의사양 개선등이 추가된 완전판입니다 | 24.04.21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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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경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24.04.21 1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