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전투를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참견 정도의 글입니다.
훈수충한테 소리 듣는 거 싫어하시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십셔~
[버프 & 디버프]
- 공/마공 버프 (브레이브/페이스) : 물공/마공을 약 25~30% 상승, 3분 지속, (소닉 블래스터는 30초)
- 방/마방 버프 (프로테스/셸) : 약 10% 물뎀/마뎀 감소 효과, 3분 지속
- 공/마공 디버프 (디브레이/디페이스) : 적 물공/마공을 약 30% 감소, 40초 지속
- 방/마방 디버프 (디프로테/디셸) : 사실상 ~10% 딜 상승, 40초 지속
*디버프는 점감 후 면역 적용 (처음 적용 시 40초라면 이후 바로 걸면 25% 감소한 30초, 다시 걸면 50% 감소한 15초 적용, 4번째 면역)
- 클라우드 브레이브 모드 버서크 : 10초간 30% 딜 증가 (마뎀 포함) / 받는 피해 증가
- 클라우드 진브레이브 모드 버서크 : 3타 때리는 데, 1타 시엔 30%, 2타 시 40%, 3타 효과는 멋 + ATB (총 70%가 아니라 2타 시 40% 적용)
- 클라우드 공중 브레이버 - ~20% 뎀업
- 몰볼 같은 악세서리 장비에 버프/디버프 효과 지속 시간 증가/감소가 붙는 수치는 약 25% (힐량 증가도 수치 안 붙으면 25% 상승)
- 마테리아, 무기 장비, 악세서리에 붙은 버프/디버프 지속시간은 합연산 (ex. 기본 지속 시간 60초짜리에 전체화 (25% 감소) 달아주면 45초 지속, 무기에 버프 지속 시간 증가가 붙었으면 마테리아로 인한 25% 감소를 상쇄해서 기본 60초 적용)
- 공격 버프 (암흑, 브레이브, 페이스, 버서크)는 곱 연산 (치타, 버스트도 마찬가지)
[버프 관리의 중요성]
리멬 때도 그렇고 게시판 보면 전투가 힘들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 전투를 힘들게 하세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버프를 안 감아요.
선제, 부스트, MP 흡수 + 속성, 전체화 + 속성 이런 마테리아로 잡쫄 구간은 그냥 대충 선빵 치고 끝내면 되지만
보스전에는 초반에 전체화 + 배리어 / 전체화 + 리제네를 걸고 시작해 보세요.
정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효율이 좋은 마테리아 조합이 있는데, 위 조합이 그래요.
(전체화 + 배리어 / MP 세이브 + 배리어 / 마법 강화 + 배리어 달아 주고,
무기 특성에 피해 시 MP 회복 하나 찍으면 MP 부담 없이 월을 전투 내내 걸 수도 있습니다)
딜감 20~30퍼만 돼도 충분히 좋은 옵션인데, 이건 그냥 절반을 줄여버려요.
미친거죠.
거기에 도트 힐까지.
피 관리가 차원이 달라져요.
배리어 뿐만이 아니라
공격 버프들의 수치도 5% 내외가 아니고, 20% 이상씩 움직이기 때문에 버프 하나 바르고 말고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게임이에요.
예를 들어,
깡딜 브레이버가 3천 뜨면, 버스트 기본 배율(160%)에서는 4.8천이 나옴니다.
암흑 + 공업 + 버서크 받은 브레이버는 약 6천 정도 떠요.
이미 기본 배율 버스트를 능가하는 딜을 하는 거죠.
여기에 버스트 까지 들어가면 1만 정도 뜨고요. (버프들 마다 곱연산이라, 대략 3k * 1.2 *1.25~1.3 * 1.3 * 1.6 * 1.03 의 딜)
결과적으로 깡딜 브레이버랑 버프 감은 브레이버는 약 2배의 딜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게 상당히 큰 거에요. 두 방의 딜을 누구는 한방으로 끝낸다는 게.
버프가 기술 하나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버프 유무로 인한 누적 피해와 딜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정말 큰 거에요 버프가.
공격 버프는 브레이브, 페이스, 암흑, 버서크
방어 버프는 월, 리제네 정도가 효율이 좋아서 전투 내내 이게 유지가 되면
덜 맞고 더 때리는 거라 전투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마법시전 & 어그로]
버프를 두르거나 마법 시전을 할 때는 무지성 커맨드 입력이 아니라,
일단 엑스 누르고 어그로가 어느 케릭에 쏠려 있는지 한번 보는 거예요.
적이 누굴 치는지, 거리는 어떤지를 보고 안 맞을 케릭으로 마법을 넣는 거죠.
A 케릭으로 마법 넣어야 하는데 적이 바로 앞에 있으면 직접 조종 케릭을 B로 바꿔주고 (그럼 A 케릭은 자동으로 방어하거나 회피를 해요. Ai 성능이 꽤 좋아서 잘 피하고 잘 가드 합니다) 어그로가 B 케릭으로 쏠리면 L2/R2 조작으로 A케릭이 캔슬 없이 시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몹이 바로 앞에 있거나 뻔히 날 향해 치려고 하는데 피 없다고 무작정 케알가~ 시전 하면 처맞고 캔슬 되는 거에요.
조종하는 캐릭터에 어그로가 쏠릴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어그로 핑퐁을 활용하면 캔슬 당하는 일이 줄어요.
[리미트와 공격형 연계기의 활용]
마법 시전을 위해 리미트나 연계 어빌리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리미트의 최대 장점은 발동시 무적이란 점이 있죠. 가불기 센 거를 씹어버리죠.
그리고 적이 맞는 동안은 암것도 못하기 때문에 파티원이 안전하게 마법 하나 정도는 시전 할 수 있게 해줘요.
공격형 연계기는 적 기술에 무적은 아니지만 딜이 들어가면 역시나 마법 하나 시전하는 타이밍은 벌죠.
다시 말하면, 리미트와 연계기는 마법을 안전하게 시전케 하는 히든 옵션을 가지고 있다 정도로 봐도 된다는 말이에요.
리미트와 공격형 연계기는 이런 용도에 적합합니다.
2~3레벨 리미트를 버스트 딜로 활용할 필요는 없어요. 별로거든요.
버스트에 3레벨 리미트 쓰면 기술 시전 애니메이션이 길어서 버스트 내에 다른 기술 못 넣어요.
기회비용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최선의 딜이 아닌 거죠.
내 타이밍을 벌 수 있는 3레벨 애니 그 긴 시간을 적이 암것도 못하는 시간 내에 쓴다?
리미트 2~3레벨에는 버스트 효과 대가 붙어요. 이런 용도로 쓰면 됩니다.
적 HEAT 조건 무시하고 게이지를 쭉 올려버리죠. 딜이 들어갈 때 파티는 안전하게 재정비하는 거구요.
3 케릭 다 딸피고 힐러로 전체힐 감아줘야 하는 데,
어그로가 힐러에게 쏠린 상황이라면 나머지 두 케릭으로 연계 어빌이나 리미트를 날리고 안전하게 힐 시전하는 게 유용할 때가 많아요.
버스트 끝자락에서 연계 어빌을 사용해 내 타이밍을 더 가져갈 수도 있는 거고요.
요는 이거에요. 마법 시전 할때 아 치지마 치지마 기도 메타로 넣는 게 아니라,
어그로 핑퐁, 리미트, 연계 어빌을 활용하자 이검니다.
*연계 어빌시 적과 가까이에 있는 케릭터로 커맨드를 넣어야 합니다.
(커맨드 입력 받는 케릭 위치에서 기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적과 멀리 떨어진 케릭으로 커맨드를 넣으면 허공에 칼질해요)
[꽁 ATB 먹이기]
- 기술 달인 : 3개의 다른 커맨드를 입력 시 ATB 생성 (풀업시 약 1칸), 커맨드를 기억 (ex. 기술 a, b, c 중, 순서대로 a, b, b, c 를 입력한다면 4번째 c가 들어갈 때 ATB 생성, 중복 입력 시 초기화 X), 적중 시 ATB 생성하는 디스오더, 강탈, 암흑 같은 기술도 적용됨
- ATB 연계 : 커맨드 2개를 빠르게 연달아 입력 시 동료 ATB 생성 (풀업시 약 1칸), 기술 애니메이션 발동 시 입력 제한 시간도 홀딩, 커맨드 입력이 꼭 동일 커맨드일 필요 없음 (ex. 브레이버 + 브레이버 스킬 뿐만이 아니라 브레이버 + 케알 등도 적용), 적중 시 ATB를 생성하는 디스오더, 강탈, 암흑 같은 기술은 적용 안됨
전체화 + 월, 전체화 + 회복, 방어구에 속성+화/냉 만큼 효율 좋은 마테리아가 ATB 연계 마테리아 입니다.
전투 중 ATB 1칸 차자마자 기술을 쓰는 게 아니라 2칸 찼을 때 1칸 짜리 기술을 2번 연달아서 쓴다 정도만 지켜주면 됩니다.
전투 중에 꽁 ATB 5번만 먹여도 파티가 쓸 수 있는 어빌이 약 10개가 추가 됩니다. (정확히는 1칸이 안 돼서 8개 정도)
전투 중에 꽁 어빌이 2개만 생겨도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데 그 이상이라면.. 이건 그냥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거죠.
마테리아 풀업 기준,
선제낀 케릭이 전투 시작하자마자 암흑 쓰면 ATB 상당량이 회복 되고, 한 두대 치고 1칸 채운 후 부스트 쓰면
기술 1칸 - 기술 1칸 (동료 연계 보너스 1칸씩 추가) - 기술 1칸 (달인 보너스)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초반에 파티가 최소 6~7개 어빌을 쓸 수 있어요.
(리젠 + 월 기본에, 암흑, 공업, 마공 등 버프 감고 시작하는 거죠)
당연한 소리지만 결국 내 턴을 많이 가져갈수록 전투가 수월해 지는 구조 입니다.
그 중심엔 ATB 연계 마테리아가 있고요.
꽁 ATB 먹어가야 버프 유지도 쉽고, 그게 곧 딜로 이어집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ATB 연계 마테리아 달고 기술 2번 연속으로 쓰십셔~ 이검니다.
클라우드라면, 구르고 네모 홀딩 - 공중 브레이버 - 노멀 브레이버
(플래시 플레임 - 에어리얼 드라이브가 멋은 있는데 체공 시간이 길어서 시전하다 처맞고 나가리 되는 경우가 많으니)
티파라면, (동그라미) - 네모 홀딩 - 내려 찍기 - 내려 찍기 or 라이트 비즈 - 내려 찍기
이 정도가 모션 짧고 딜도 준수해서 치고 빠질 때 좋습니다.
[딜 스킬과 버스트 기술의 구분]
HEAT 게이지를 올려주는 버스트 슬래시, 백플립 같은 버스트 기술들은 HEAT가 뜬 상태에서 사용하면 게이지를 많이 올려주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 상승량이 얼마 안 돼요.
딜은 다른 기술보다 많이 약하죠. (브레이버 1방이 버스트 슬래시 2방과 비슷한 딜)
그 적은 상승량이 필요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딜은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게 더 낫다는 이야기에요.
HEAT 안 떴는데, 혹은 심지어 버스트 때도 버스트 슬래시, 퓨얼 버스트를 남발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HEAT가 떴는지 안 떴는지도 모르고 겜하다 언젠 한번 HEAT 게이지를 올려줬던 기억 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기술 쓰고 숫자를 안 보는 걸까요.
그러면 겜이 힘들어지는 거예요.
딜 기술인지 HEAT 게이지 올리는 용인지 구분이 필요한 거죠. 스스로 평딜을 약하게 박을 이유는 없으니깐요.
[버스트 맞이]
물공딜은 암흑 + 공업 + 버서크 (악세),
마뎀딜은 최소 페이스 버프 정도는 미리 두르고, ATB 꽉 찬 상태로 버스트 맞이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HEAT가 떴다고 빠르게 버스트를 시키는 게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사용할 기술이 없어 평타 치는 건 킬각 기회를 날리는 거니깐요.
버스트 타이밍은 조금 늦어도 됨니다. 어차피 버스트 내에 죽여버리면 그만이라.
버스트 딜은 3가지에 의해서 결정돼요.
'풀버프 + ATB + 기술'
어떻게 해야 버스트를 빠르게 만드는가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버스트가 임박하면 풀버프 + ATB 체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럼 기술만 제대로 넣으면 돼요.
실제로 3인 파티 기준, 모든 적은 버스트컷이 가능함니다.
적 피통보다 버스트 때의 딜 포텐이 더 커서 그래요.
그리고 가장 쉬운 길은 아마도
티파의 '배율 + 센 거' 일 겁니다.
티파가 배율 올리고 나머지 케릭이 센 거 1개씩 넣는 간단한 그림이죠.
[배율 올리기]
*아래 나오는 딜 수치는 무기9레벨 + 풀업마테리아 기준이라,
레벨이 낮으면 딜 포텐이 떨어지지만 8레벨만 돼도 충분한 딜은 나오고 (대략 스텟 24~38 정도의 차이)
막연히 강하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숫자로 이야기하는 편이 이해가 더 빠를 거라
그냥 대략 이 정도의 딜이 나오는구나 정도로 보시면 되겠슴니다.
*아래 커맨드는 무기 특성 하나도 안 찍고 입력 가능하지만, 파티레벨 초반에 찍을 수 있는 ATB 회복 관련 2개는 필요합니다.
티파의 경우,
(일반 비기 3단계 + ATB 2칸 상태로 버스트 진입 기준)
정권 - 정권 - 장타 - 폭렬 - 정권 - 정권 : (편의상 기술 1개당 1방이라면 총 6방 커맨드, 정권 대신 네모 홀딩 내려 찍기도 가능)
배율 330%, 가장 무난한 기본 커맨드입니다.
정권 2방씩 들어가서 꽁 ATB 먹이기 유리하고, 버스트 뜨자마자 정권 부터 입력하면 막타 들어가고 타임이 조금 남아요.
무조건 7방은 넣어야겠다 하면,
정권 - 정권 - 장타 - 폭렬 - 정권 - 비기 - 폭렬 - 네모 홀딩 내려 찍기 : 배율 335%에서 내려 찍기로 피날레 (총 7방)
달인 보너스 받으면,
정권 (보너스 ATB 생성) - 정권 - 장타 - 정권 - 정권 - 폭렬 - 네모 홀딩 내려 찍기 : 위와 같은 7방인데 비기가 빠져 위 커맨드 보다 살짝 여유롭게 입력 가능 합니다
*내려 찍기가 버스트 전에 6천 나온다면 배율 335%에서는 약 2만. (6k*3.35)
*7방부터는 버스트를 백플립 같은 큰 동작으로 시키면 타이밍이 안 나오고, 평타나 파티원 기술로 버스트 시키는 게 좋습니다.
*타이탄이 버스트 시키기 쉬워서 (가드강화, 저가강화, 바람 마테리아 달고 저스트 가드 위주로) 버스트 샌드백용으로 연습하기에 좋아요.
(일반 비기 2단계) - 폭렬 - 비기 - 폭렬 - 비기 이런 단순 반복으로도 배율 340% 까지 올릴 수 있어요. ATB 연계 보너스는 못 먹는 단점이 있지만 폭렬 딜이 좋고, 다다음 기술 넣을 게 없을 때 (비기) - 폭렬 - 비기 - 폭렬 이런식으로 배율 올려주면 됩니다. (폭렬이 ATB 1칸을 다 못채우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 ATB 필요)
연계 어빌로 3꽉 만들면 최대 8방, 최종 배율 390% 까지 가능합니다.
(정권 - 정권 - 정권 - 장타 - 폭렬 - 정권 - 정권 - 정권 or 정권 - 정권 - 정권 - 정권 (보너스) - 장타 - 폭렬 - 정권 - 정권)
*참고로 풀버프 (암흑 + 공업 + 버서크)에 ATK 500 넘어가면 버스트시 보통 첫 타 정권 부터 9천 이상 들어가요.
(첫타 9999 안뜨더라도 장타 4연타가 1만을 가볍게 넘겨서 그냥 편하게 1방 = 1만딜 이라고 보셔도 무리는 없어요)
8방이라 딜 포텐은 8만인데, 실 전투에서 풀버프 감고 때리기 시작하면 기술 다 들어가기 전에 이미 터지기 때문에 무기딜 구린 거 껴야 막타 들어가는거 볼 수 있슴니다.
보통 티파가 저런식으로 배율 올리면서 딜을 하다가 (6방 커맨드 기준),
버스트 타임 절반 정도 남으면 L2/R2 조작으로 다른 케릭 센 거 넣어 주시면 됩니다.
겐지 낀 마공 케릭이 ~가 마법 시전하면 다 터져요.
참고로 티파가 겐지 끼면, 아래 커맨드로 혼자서 약 10만딜 뽑아요. (ATK 532, 암흑 + 브레이브)
정권 - 정권 - 장타 - 폭렬 - 정권 - 리미트 1단계 : 5방 + 300% 배율에서 1단계 리미트 (발차기 2방)을 꽂는 딜
*저 세팅 기준 노배율 서머솔트 약 1.8만 (9천 2방). 배율 3백퍼에 꽂으면 총 5.4만.
[클라우드 & 에어리스 버스트 포텐]
티파로 버스트 시 커맨드 입력이 귀찮다면, 그냥 클라우드로 1~2방만 세게 넣을 수도 있어요.
- 오토 고유 어빌리티 마테리아 : 티파가 들고 있으면 비기 해방 + 버스트 시에 자동으로 장타 + 폭렬을 사용
- 오토 무기 어빌리티 마테리아 : 무기 어빌리티는 숏컷에 등록된 기술을 자동으로 사용하는데, 우선순위가 할당되어 있어서 HEAT가 발동했다면 게이지를 올려주는 버스트 기술을, 버스트 시엔 배율을 올려주는 기술을 우선으로 사용
티파 숏컷엔 정권, 캐트시는 펀치 등록해서 둘 다 2칸 상태에서 버스트 돌입하면 (적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맞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280%는 만들어 줍니다. 펀치랑 정권 2방씩 들어가면 그 이상도 가능하고요. (정권 = 30%, 장타 + 폭렬 = 50%, 펀치 = 40%)
버스트 타임 절반 정도 남으면 인피니티~ 한방 돌려주세요.
겐지 끼고 280% 배율에 인피니티 돌리면 6만은 뽑아줍니다. (ATK 479, 암흑 + 브레이브 + 버서크)
배율 자동이니 커맨드 여러 번 입력할 필요 없고, 인피니티 한방 넣는게 이 정도 수준이라
편하게 대가리 다 깨고 다니는 거죠.
저 정도 수치면 기본 배율에도 약 3~3.6 만 정도 나오고 커맨드 빠듯하게 입력하면 공중 브레이버도 추가 할 수 있으니,
(버스트) - 디스오더 - 네모 홀딩 (버서크) - 구르고 네모 홀딩 - 공중 브레이버 (1~1.1만) - 부스트 - 인피니티 (3~3.6만)
디스오더 + 네모 홀딩 딜까지 (약 3천) 더하면 혼자서 기본 배율에 약 4.5만 이상 때리는 거죠.
(귀찮으면 그냥 간단하게 (버스트) - 세모 - 네모 홀딩 - 브레이버 - 부스트 - 인피니티만 넣어도 되고요)
리미트 들고 있으면,
(버스트) - 세모 - 네모 홀딩 - 인피니티 - 1레벨 리미트 (흉자 베기) : 흉자 베기가 3방 칼질 하는 데, 총 딜이 인피니티보다 약간 더 세요. 인피니티 2방 넣는 격이죠.
뭐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지만 연계 어빌로 3꽉 만든 후에
인피니티 - 부스트 - 인피니티 돌릴 수도 있고요.
(3꽉 + 배율은 티파 자동으로 돌리고)
첫 인피니티 - 약 4만 (배율 190%)
두 번째 인피니티 - 약 5.3만 (배율 240%)
클라우드만 조종해서 9만 뽑아요.
같은 맥락에서 에어리스 있으면,
(꽃잎, 퀵 캐스트, 3꽉)
마법 2칸 - 부스트 - 마법 2칸 : 꽃잎 위라 실제론 마법 2칸 3방 들어가는 딜.
3꽉이 아니더라도, 중간에 파티원 ATB 연계 보너스 받는다면
마법 2칸 - (클라우드 브레이버 2방) - 부스트 + 평타 1발 (마법진 위에서) - 마법 2칸
이런 식으로도 가능하죠.
물론 이런 건 개오바고 그냥 배율 먹인 ~가 마법 하나면 충분함니다.
수동 조작 티파로 배율 300% 정도에,
에어리스가 (MATK 527), 페이스 + 세인트 차지 두른 상태로 타이탄 약점 속성 에어로가 들어가면 여기서부터 대략 한방에 99999 정도 뜨더군요.
꽃잎 위에서 쏜 거면 에어리스 혼자서 15만딜을 했을 것이고 티파 딜을 더하면 20만 딜이 가볍게 넘어가는 거죠. (버티는 적은 당연히 없고요)
[버스트 컷]
3인 파티 기준, 리버스에 존재하는 모든 적은 버스트 내 커트가 가능합니다.
맥스 레벨 소환수 피통이 10~12만이라면, 이계에서는 약 절반 정도 까인 상태로 나와서 약 5~6만 정도에요.
(2마리씩 나와서 피통이 줄지만 딜은 2배). 얘네들은 풀로 안 꽂아도 금방 터지는 얘들이고.
길가 같은 경우 방패 깨지면 버프 사라지고 파이어에 약해서 버스트 컷.
세피도 버스트 될 때쯤엔 피통이 좀 까인 상태라서 버스트 컷.
버스트까지 어떻게 버티느냐는 알아서 하는 거고요. 이런 건 박아보고 경험 쌓는 수 밖에 없어요.
확실한 건, 버프를 두르면 덜 맞고, 꽁 ATB 먹이면 기회가 더 많으며, 케릭 바꾸면서 어그로 핑퐁하고 꾸역꾸역 피 회복 하다 보면
버스트 기회는 온다는 거죠.
버스트만 되면,
정권 - 정권 - 장타 - 폭렬 - (L2/R2로 2칸 마법 하나 + 에어리스 세인트 차지) - 정권 - 정권
이러면 모든 적이 버스트 내 커트가 나요.
티파는 하던 대로 6방 기본 커맨드 입력 하면서,
폭렬 들어가면 (여기까지 배율 270%) 버스트 타임이 절반 정도 남는데 이때 다른 케릭 조작해서 기술 1개씩 넣고 나머지 정권 2방 넣는 그림이죠
에어리스 무기, 악세는 마공 제일 높은 거로 끼워주면 MATK 510 정도는 나오고 (9레벨 기준)
초반에 세인트 두르면 버스트 될 때쯤에는 이미 2레벨.
배율 300~330% 먹인 거에 세인트 차지 (+페이스) 들어가면 한 발당 4.5~5.5 천정도 떠요.
총 8개 나가니 약 4만 정도 되는 딜을 순간 퍼붓는 셈이죠.
MP 흡수 + 적 약점 속성 챙길 필요 없어요. 무속성이라.
중간에 ~가 마법 쓴다고 ATB 모으고 마법진 깔고 똥꼬쇼 안 해도 돼요. 안 써도 되니깐요.
꽃잎도 필요 없고 티파가 주는 꽁 ATB 먹으면서 버프 유지하고 파티 관리하다 살아서 세인트만 날리면 제 역할 하는 거고
여기에 겐지 낀 다른 마공 케릭이 ~가 마법 넣어주면
딜 포텐이, 티파가 6만딜, 에어리스 4만딜, 여기에 배율 300% 먹인 ~가 마법이 들어갈 수 있는 거죠.
지나친 오버 파워라 실제론 3케릭 필요 없고 티파 + 세인트 차지 or 마법 센 거만 있어도 다 커트 가능하고,
티파만 움직이겠다 하면 모그리 자동 배율 돌리고 겐지 끼고 티파 7방 커맨드 입력하면서 혼자서 대가리 다 깨고 다닐 수도 있죠.
뭐가 됐건 딜이 차고 넘쳐서 남는 케릭은 딜 1도 안 해도 됨니다.
전투가 버거우면 바레트를 버프, 서브힐 전담으로 돌려서 파티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도 좋습니다.
[티파 운용법]
티파는 기본적으로 치고 빠지면서 ATB 모으고, 꽉 차면 기술 넣고, 다시 치고 빠지면서 ATB 모으고, 반복입니다.
딜이 세기 때문에 이거 몇 번 하면 겜 끝나 있어요.
치고 빠질 때는 아래 커맨드를 입력해 줍니다.
- (동그라미) - 네모 홀딩 - R1 : 승룡권 없이 어퍼까지만 하는 모션 (흔히 r1 캔슬이라고 하죠)
- (동그라미) - 네모 홀딩 - 네모 (비기 해방 파 3단계서)
굳이 붙어서 네모 연타 누르면서 때릴 이유가 전혀 없어요.
특히, 비기 파 3단계 (=장타 러시 파) 에서, 네모 홀딩 후 (한 대 치고 승룡권) 다시 네모를 누르면 기술 1타가 추가 되는데
이게 ATB 수급이 미친 수준이에요.
(동그라미는 추격용이라 붙어 있으면 생략 가능하고, 네모 홀딩 후 네모는 1번만 눌러도 되지만 네모 2번을 빠르게 입력하는 게 편하고 후속딜도 빠르고, 뭐 저는 그럽디다)
쨌거나 위 기술로 치고 빠지면서 ATB 2칸 만들고, 기술 2개를 연달아서 쓰면서 꽁 ATB도 먹이고 (ex. 네모 홀딩 - 내려 찍기 - 내려 찍기)
전투 중 HEAT 뜨면 장타 - 폭렬로 게이지 한번 뻥튀기했다가
버스트 전에 일반 비기로 바꿔서 버스트 딜 해주면 됩니다. (비기 해방 파의 장타 - 폭렬은 버스트 배율이 구려요)
티파가 풀 버프 (암흑/공업/버서크)에 ATK 챙기고 내려 찍기 들어가면 버스트도 아닌 깡딜이 6~7천 이상이 나오는데,
모션 짧고 딜이 좋아서 순식간에 내려 찍기 2번으로 약 1.2~1.5만의 딜을 하고 빠질 수 있어요. ATB 수급은 최상이라 또 금방 모을 수 있고.
직접 해보면 알아요. 미친 수준이란걸.
파티에 티파를 넣겠다는 건 그냥 살인 예고입니다. 너무 세요. 평딜도 센데 버스트 배율에 딜까지. 밸붕케릭입니다.
여기에 바레트 고용해서, 배리어 + 서브힐 (기도) 전담으로 돌리고 뚝심이나 정신 쓰면서 피 관리 해주면 파티 안정성이 훨씬 높아지는 거고요.
(바레트는 딜 1도 필요 없으니 악세는 겐지 반지 15퍼 뎀감도 좋고, 무기 특성 중에 피해 시 MP 회복 되는 거 찍어 주면 마나 관리 수월해져 버프 돌리는 데 부담이 적어져요.
바렛은 저 역할에 HEAT 게이지 올려주는 매거진, 퓨얼 버스트 정도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바레트에 오토 고유 마테리아 달아 주면 지 혼자 마구 쏘고 기술 끝나면 퀵 차지도 해서 ATB 수급이 더 용이해집니다.
티파 + 바레트에
마공케릭 넣어서 속성딜 + 메인힐러로 해주면 쉽고 센 파티 완성입니다.
피 관리하다 여유 되는대로 ~가 마법 날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암흑 쓰면 피통 5%씩 까이긴 하는데,
HP 흡수 + 적의 기술 달고 방전 쓰면 짤짤이 피 회복이 돼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리제네도 있죠),
티파 혼자 피 많이 까인다 싶으면 바레트로 정신 써주면 그만이라 5% 정도는 부담 안되는 수치입니다.
[잭스 운용법]
잭스는 차지 게이지를 올려서 3레벨 기술을 꽂는 플레이를 골자로 합니다.
게이지를 올리는 방법은 퀵 차지와 더블 슬래시가 있어요.
퀵 차지 (세모) : 하이 브레이버를 제외한 액션(평타, 마법, 무기 어빌, 저스트 가드)에서 활성화 가능.
(타이밍은 보통 다음 행동이 가능해지고 나서 0.5초 이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1타 - 퀵 차지 : 가능
2타 - 퀵 차지 : 가능
4타 - 퀵 차지 : 가능 (3타는 불가능)
4타 - 네모 (강공격) - 퀵 차지 : 가능
더블 슬래시 (2번 베기) 특징 :
1. 퀵 차지 발생 직후 네모를 누르면 발동. (타이밍이 늦으면 평타로 나가요)
2. 더블 슬래시 발동 후 바로 퀵 차지는 불가능.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퀵 차지 : 불가능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1~2타 - 퀵 차지 : 가능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2타 - 네모 (강공격) - 퀵 차지 : 가능
*더블 슬래시 후 1~2타 모션은 일반 평타 3타, 4타와 같아요
더블 슬래시는 평타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더블 슬래시는 퀵 차지후 발생하는 2회 연속 베기의 꽁 게이지 생성 공격이고, 평타는 그냥 평타 입니다.
공중에서도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네모 홀딩 (공중) - 세모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1~3타 - 퀵 차지 : 가능
(공중에서) - 1~3타 - 세모 (퀵 차지) - 동그라미 - 1~3타 - 세모 - 동그라미 : 가능
*공중에서 3타는 위로 차오르며 2번 베는 강공격 모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접 공격을 계속하는 건 처맞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1~2타 정도만 때리며 치고 빠지는게 좋아요.
(평타를 많이 박아봤자 딜 얼마 안 박히고, 그냥 게이지를 빨리 쌓아 3레벨 기술 넣는 게 유리합니다)
1~2타 -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회피
1~2타 - 퀵 차지 - 네모 (더블 슬래시) - 1타 - 퀵 차지 - 회피
1~2타 - 퀵 차지 - 회피 - 1~2타 - 퀵 차지 - 회피
위와 같이 평타 넣고 퀵 차지 쌓는 식으로 3레벨을 만든 후 (저스트 가드 후 틈날 때마다 세모도 누르면서),
연속 베기 - 하이 브레이버 넣어 주면 딜 세게 박을 수 있어요.
[버프 + 꽁 ATB = 딜]
몹들 피통이 높아 봐야 12~13만 정도입니다.
배틀 시뮬에서 길가, 세피, 솔로 소환수 후반에 나오는 얘들이 이 정도이고,
나머지는 정말 얼마 안 돼요.
버스트 들어갈 때쯤엔 적 피통도 좀 까인 상태라,
6방 커맨드가 민망하게도, 그냥 세팅된 티파가 몇 대 치면 금방 터져버리는 수준이죠.
전투 승리 요건을 크게 적 기술에 대한 이해와 파티 관리로 나눈다면,
대부분의 전투는 적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내 꺼만 잘해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피통이 얼마 안 되거든요.
시작하면 버프 감으시고요, 꽁 ATB 먹여가며 약점 공격, 버프, 파티 피 관리하다가
버스트 임박하면 ATB 체크하고 기술 센 거 넣으면 끝나는 거죠.
중간중간 어그로 핑퐁, 연계기, 리미트 활용하면서 파티 안정 도모하고요.
센거 원하시면 티파 넣으세요. 내려 찍기 2방이면 1만 이상은 그냥 뽑아 버리는 미친 평딜에, 버스트 배율까지.
ATB 버스트 마테리아 장착하면 기술 1개 정도는 버스트 전에 쓰고 들어가도 상관이 없고,
(그래서 비기 파로 놀다가 버스트 될 때쯤에 일반 비기로 바꿔서 버스트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거고)
티파가 메인이라면 버스트 되고 정권 2방부터 날려 꽁 ATB 먹일 수 있기 때문에 파티원은 1칸 조금 넘게만 있어도 되겠죠.
어떤 파티든 ATB 2칸씩 확보되면 버스트딜은 충분히 나옵니다.
메인 조종케 하나 잡고 나머지 케릭은 L2/R2로 조작하면서 기술 센 거 1개씩 넣어주면 되니깐요.
혼자라면, 기술 1칸 - 부스트 - 기술 2칸 넣어주면 그만이고요.
버프 안 감아서 2배로 처맞고, 딜도 절반만 하고
딜 기술인지 버스트 기술인지 구분도 안 되고
꽁 ATB는 안중에도 없고
ATB 확보 안 된 상태로 버스트 들어가 평타나 때리고
센 거 어떤 거 넣을 것인가에 대한 개념도 없고. 이러면 전투가 버거워지죠.
전투가 힘들다면 본인이 딜을 얼마나 뽑는지 보시면 됩니다. 결국 핵심은 딜이거든요.
조금 오바하면 딜만세면 다 돼요.
상태 이상을 자주 걸면 전체화+레지 두르고 시작하고, 화염 속성이 거세면 방어구에 속성+화염 달면 돼요.
즉사로 죽었으면 다음에 준비하고 들어가면 끝이고요. 이미 정해진 카드 보고 대응하는 거라 이것도 기본 세팅일 뿐이고.
(소환수가 등장하는 전투는 개인 면담을 통해 기술을 파악한 후 들어가십셔)
결국 남는 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HEAT를 만드는 건데, HEAT 조건이야 간파하고 고대로 하면 되는 거고.
적 고유 기술 같은 경우는 박아보며 대처하는 거지만, 위에 적어 놓은 기본만 해도 덜 맞고 더 때리는 거라 트라이 횟수가 줄 수밖에 없어요.
트라이야 할 순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항상 최선의 딜과 적 기술의 완벽한 이해와 대응이 필요한 건 아니라서
느낌표 뜨는 가불기 센 거 정도 안 맞고, 나머지 대애충 처맞으면서도 그냥저냥 되는 게임이에요.
글이 길어지는 데, 더 적어봤자 딜딱딱 할 거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리하면요 게임이 어렵다면 본인이 딜을 못 뽑는 거니깐요,
버프 바르고 딜 세게 넣으시라는 거예요. (이 말이 기분 나쁘다면 빼박인거에요?)
다 읽으셨으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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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성 높은 RPG 여러개 하다보니 결국엔 큰 그림으로는 비슷한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방어전략은 적당히만 하고 결국 딜을 잘뽑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그 정반대의 경우가 요구되는 전투라면 노잼이 될수있으니 굳이 겜디자인을 그렇게 안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 24.04.15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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