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수록 단점만 보이고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
쨍한 화면 및 첫 전투의 상쾌함도 잠시,
하나보니 하나하나 맘에 안들기 시작하면서
뭔가 이벤트 진행 될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바렛트 초반 오글거리면서 오버액션 할때 바로 음성 영어로 바꿨습니다. 근데 그건 시작일뿐 모든 메인 캐릭터가 다 그러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이 반드시 명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인물 배경 NPC 맵디자인 UI 이런 것들이 통일성이 없이 온통 뒤죽 박죽인 느낌 입니다.
게임에 힘만 팍 들어가 있는데 알맹이가 빠진 느낌..
챕터 10까지 왔는데 솔직히 어디서 재밋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온갖 억지스런 연출과 던전에서 중간중간 로봇 팔이니 뭐니 쓸데 없는건 또 왜그리 많은지…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나, 전투의 파고들기 좋아 하신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을것 같은데, 저한테는 UHD로 방송하는 일본 3류영화 보는 느낌이네요.
최근에한 드퀘11 이나 이스8 이 훨씬 완성도도 높고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마다 평가기준이나 감정이 틀리겠지만 일단 저한테는 제일 중요한 재미가 없습니다. 후반 가면 괜찮다는 평도 있으니 일단 난이도 낮춰서 앤딩까지는 도전해 보고 재평가 해봐야 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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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공감 합니다.. 저도 고딩때 파판7 오리지날 공략책 봐가면서 열심히했던 유저인데 리메이크 나왔다길래 플레이 해보니 진짜 UHD로 방송하는 3류영화 느낌.. 딱 적절한 비유같네요 ㅋㅋ 전투 턴제에서 실시간 액션으로 바뀐건 괜찮으나 중간 중간 컷신 억지연출, 오버스럽고 오글거리는 대화 못봐주겠더군요.. 요즘 시대하고 안맞아요 플5 사고 첫 구매목록 이었는데 매우 실망했습니다. 옛 추억의 향수로 구매를 했지만... 한마디로 매우 올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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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투시스템… 실시간 액션과 턴제rpg에서 볼법한 메뉴들이 합쳐져서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여러번 포기하려 생각했었는데.. 좀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해서 익숙해지니깐 진짜 엄청나게 잘만든 시스템이라는걸 느끼게 됐습니다. 본편 텍스처라던가.. 오그라드는 부분들만 좀 고쳐줬으면 진짜 메타90점대 역대급 게임이 됐을것 같아요. 이렇게 초반에 욕하고 포기하려다가 빠져든 게임은 처음이네요. | 22.02.03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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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공감 합니다.. 저도 고딩때 파판7 오리지날 공략책 봐가면서 열심히했던 유저인데 리메이크 나왔다길래 플레이 해보니 진짜 UHD로 방송하는 3류영화 느낌.. 딱 적절한 비유같네요 ㅋㅋ 전투 턴제에서 실시간 액션으로 바뀐건 괜찮으나 중간 중간 컷신 억지연출, 오버스럽고 오글거리는 대화 못봐주겠더군요.. 요즘 시대하고 안맞아요 플5 사고 첫 구매목록 이었는데 매우 실망했습니다. 옛 추억의 향수로 구매를 했지만... 한마디로 매우 올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