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볼 게임은 예전부터 모델링 아끼는 걸로 유명했는데요
예를 들어 PS2 시절 드래곤볼Z는 프리저나 셀을 한 번에 최종형태로 변신 시키고
이후에도 Z모델링의 오공, 베지터가 초사이어인4로 변하기도 했죠
스파킹 시리즈는 예외적으로 최대한 많은 캐릭터들을 선보여서 좋았는데
제노버스는 모델링 만들기 귀찮았는지 여러 캐릭터 변신장면도 스킵하고
심지어 청소년기 오반은 노말 상태가 없고 초사이어인1부터 기본 캐릭터로 되어있는 나태함도 보였죠
대신 카카로트는 만들어놓은 모델링이 정말 많습니다
부르마, 야무치 등 헤어스타일이 변하는 캐릭터들 전부 구현하고
오반은 유년기와 소년기, 청소년기 전부 키가 다릅니다
스토리 중 잠시 등장하는 프리저 군단과 기타 조연들은 개인 기술까지 만들었는데
스토리와 흉적화 외에는 붙을 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카카로트 개발진은 캐릭터들 잘 만들어놓고 왜 재활용을 안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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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본문에 적은 게 흉적화입니다 | 20.01.31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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