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종족의 각성기인 여의봉 마스터는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약점이 많아 대인전에서는 사용이 힘듭니다.
하지만 1명의 보스를 상대로 다수의 인원이 공격할 때에는 가장 편리한 각성기이기도 합니다.
여의봉 마스터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익스퍼트 15번 공략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후에도 수차례 시도해보니 결과는 언제나 클리어였습니다.
여의봉의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경직 상황을 만들어 아군의 기본 타격이 먹힘→우리편의 공격횟수가 많고 보스의 공격횟수가 줄어듬
→아군의 체력 최대한 보존→프리저의 전체 공격에도 체력이 남게 됨→K.O당해도 체력이 남은 동료가 부활시켜줌→클리어
특히 여의봉의 긴 리치공격은 상대방에게 타겟팅이 되어도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합니다.
타겟팅이 되어도 도망다닐 필요도 없고 오히려 다른 아군이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건 익스퍼트 15번만이 아니라 다른 미션 및 PQ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시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 클리어 영상보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클리어입니다.
프리저의 전체공격에 K.O되어도 체력이 남은 아군이 부활시켜 주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클리어합니다.
익스퍼트 18번 브로리 클리어 영상입니다. 처음 계획은 슈퍼고스트자폭어택을 장착 후 여의봉으로 공략하려고 했지만
전체공격 회피 타이밍에서 실수했네요. 어쨌든 클리어입니다.
익스퍼트 19번 쟈넨바 클리어 영상입니다. 슈퍼소울 "근두운~"을 착용하면 일정 데미지를 슈퍼 아머로 받기 때문에
CPU 세뇌해제시 유용합니다.
컨트롤이 미숙해서 허공에 휘두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초사이어인과 잠재능력 해방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여의봉 마스터 사용의 즐거움이 전달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의봉 사용이 불편하다면 보다 쉬운 공략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몇가지 추가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익스퍼트 15번 리쿰! 울트라! 화이팅! 봄버! 를 활용해서 클리어한 영상입니다. 전체공격 체력 소진을 대비해서
"흐흥흐흐응흐흐흐응"을 착용하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특별한 기술은 없고 손오공의 필살기 순간이동으로 이동 후
무조건 화이팅! 봄버!만 주구장창 외치는 사이 클리어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마인 남캐를 사용해서 크리링의 필살기 기원참으로 공략해봤습니다.
기원참의 유도 성능이 좋다보니 특별한 기술 없이 주구장창 날려되니 클리어 되네요.
익스퍼트 18번에서 마인부우 궁극기인 초베니싱 볼을 사용해 봤습니다.
확실히 이노센스 불릿으로 독상태를 만들고 나니 난이도가 확 낮아집니다.
슈퍼고스트자폭어택을 장착하고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최면권으로 잠재운 후 사용하려고 했지만 의외로 최면권 사용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그냥 클리어 했습니다.
리쿰! 울트라! 화이팅! 봄버!를 외치면서 19번 쟈넨바를 클리어 해봤습니다. 이것도 최면권을 사용해서 잠재운 후
하려고 했으니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 순간이동 후 화이팅! 봄버!만 외쳤습니다.
제노버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콘트롤이 미숙해도 기술조합으로 난이도 높은 미션을 다양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여의봉 중심으로 해오다 익스퍼트 18, 19번부터 기술 조합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기술 쓰는 맛이 굉장히 중독성이 있더군요.
혹시 제노버스 만렙찍고 질리신 분들은 여러가지 기술을 조합하면서 익스퍼트 공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술은 인간 종족 각성기인 여의봉 마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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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난무가 펼쳐지는 여의봉 콤보를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그리고 근두운만큼은 오리지널 소울로 승부하고 싶네요. CPU 1대 1에서는 여의봉 콤보-부스트대쉬-여의봉 콤보 반복이 가능한데 익스퍼트는 아군이 자꾸 타격을 넣다보니 도저히 타이밍을 못맞추겠더군요. 그냥 슈퍼 고스트자폭어택 장착하고 패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 17.03.07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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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제노버스가 참 잘만든 게임 같아요. 익스퍼트 18,19는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한게 얼마전인데 지금은 사전 기술 구상만 잘 짜놓으면 쉽게 클리어 되는 것처럼 컨트롤 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술플랜짜는 재미가 있더군요. 솔직히 초사 빅뱅은 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고 질리게 만드는 1순위 같아요. 최근 사이어인은 계왕권 플랜 테스트 중인데 이게 또 은근히 지구력 유지하는 스킬 익히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마인 종족은 고유의 필살기인 일봄버랑 슈퍼고스트자폭어택 조합으로 익스퍼트 테스트 중인데 이게 다른 기술과 조합하니 상당히 효과적이더군요. | 17.03.07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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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3개월 넘게 했는데.. 아직도 필살기를 하나씩 다 써보지는 못했네요 ㅎㅎ 컴까기만 하면서도 이만큼 오래 게임을 할 수 있는 건 여러가지 밸런스가 잘 잡혀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멀티에 사람만 많았어도 더 좋았을 것을..;; | 17.03.07 2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