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투는 액션으로 바뀌었지만 아무튼 기대 이상으로 되게 재밌게 했네요
이번이 입문작이었고 원래 블리치 작풍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서 쿠보 일러도 싫지 않아서 저한텐 +였네요
스토리 진행 중 몇몇이 감정선이 막 오락가락해서 좀 거슬리긴 했는데, 애초에 이 물건 자체가 그런 옛날 옛적 고릿대 시절 이야기를 다시 재현하자인 거 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네요
영웅전설 섬궤만큼 오글거리지는 않아서 어떻게 제 수비범위 안이었던 거 같습니다
럭키스케베 같은 개그나 되려 너무 고전적이라 나오지 않는 클리셰가 덩어리진 어드벤처 파트도 되게 재밌었습니다
전투에 관해서는 제법 괜찮게 나온 거 같으면서도 아쉽네요. 록온 기능이 없는 건 둘째치고 한 4할쯤 만들다가 도중에 놓아버린 거 같은 느낌
그래서 스토리 외에 싸우미를 사용한 트로피 작은 고민하게 됩니다
아무튼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최근한 드퀘11S 이후 제일 재밌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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