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타임어택 등을 할 때 조합은 강력의 반지 (공격력 증가), 혈호 촉진의 반지 (공격력 대폭 증가, 무기 열화 증가), 황홀의 반지 (엑스터시 게이지 자동 상승) 이렇게 3개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강력의 반지를 빼고, 절단의 반지 (절단되기 쉬워짐) 사용이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적의 기준은 난이도 바이올런트 기준으로 해두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강력, 혈호촉진, 황홀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최대한 정면히트를 했을 경우 평균적으로 약 9히트에 적이 죽습니다.
그런데 강력을 빼고 대신 절단을 쓸 경우, 마찬가지로 정면을 최대한 맞췄는데 약 5~6 히트 내로 적이 죽습니다.
운이 좋을 경우 이렇게 3히트 내로 죽기도 합니다.
실제로 타임어택에 활용해본 결과로는, 바이올런트 난이도 기준, 일반적인 좀비들에겐 매우 잘 통하지만, 붉은 색 좀비 및 준 보스급 좀비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절단으로 인한 사망 자체가 없는 보스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상으로는, 적마다 절단으로 인한 일격사 확률이 있는데 절단의 반지는 이 확률을 올려주고, 붉은 좀비나 준 보스급 좀비들은 그 확률이 매우 낮아서 비율적으로 덜 올라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