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PC 환경에서 엘리트 패드 + 마우스 조합이 가장 편합니다.
어쩌다보니 PC, 플스, 엑시엑 3종으로 디아4를 다 디럭스 이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플스는 아침에 라이선스 서버문제로 오후 되어서 하기 시작했고
엑시엑, PC는 오전부터 즐겼습니다.
영문판으로 즐겼고 몇 번 해봐서인지 확실히 베타 테스트나 슬램 테스트때보다 수월하게 진행이 되더군요.
플스는 접속할때 라이선스 문제 몇 번 겪었지만 오후부터는 튕기면 다시 접속 몇 번 시도하다보면 되었고, 엑시엑은 오전부터 접속 원할하고 4k 에서 끊김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PC가 비디오카드 열기가 좀 있는데 그래픽은 매우 좋습니다.
물론 OLED TV 기준에서 PC는 80~100 프레임 가까이 나오기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화질이나 부드러움은 확실히 PC가 우위이긴 했습니다.
화질에서는 엑시엑, 플스도 PC에 크게 꿀리진 않지만 플스가 약간 더 동적 해상도 변경이 잦았습니다.
패드는 엘리트 패드가 추가 패들이 있어서 넘사벽으로 좋습니다.
특히 대쉬와 기술을 같이 눌러야 하면서 스킬 여러개 써야 하는 상황에서 진가가 발휘됩니다.
편하게 눌리거든요. 그리고 R스틱 누르기, L 스틱 누리기도 손에 좀 힘이 들어가서 불편한데 패들로 변경하니까 이것도 정말 편합니다.
여기에 PC 환경은 마우스 키보드가 끊김없이 연동되니까 원소술사 기술 쓸때나 아이템들 빠르게 확인하고 버릴것 팔것 정리할때도 편해요.
마우스 호버로 바로 뜨는데 패드는 아무래도 한칸씩 움직여야 하고
정렬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창관리 안되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요. 거래때도 편의성 차이가 좀 있고요
그래서 패드로 게임하다가 필요할때 마우스 같이 쓰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패드만으로도 아이템 관리 할 순 있습니다. 몇몇 캐릭터나 몇 몇 기술들이 정확한 위치 타게팅할 수 없어서 대충 앞으로 나가는게 좀 아쉽긴한데 그정도야 뭐.
참고로 전 POE 도 패드로 즐겼었으니 불편함 견딤은 강한 편입다.
ㅎㅎㅎ
여유 되시면 엘리트 패드 추천드립니다. 게임과 손이 정말 편해집니다.
덧. 글쓰고 플스 다시 키니 튕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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