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료들 관의 유대

[moirun]

안녕하세요 제가 페르소나 시리즈를 5 로얄로 입문했는데

로얄을 처음했을때 류지와 안 그리고 모르가나의 첫 만남과 또 다른 동료들과의 만남 그들이 왜 나와 같이 괴도일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과 함깨 다니면서 느끼는 유대감이 너무 좋고 재미있어서 페르소나 3도 사게 됐는데 페르소나 3에 준페이가 류지같은 캐릭터같아서 류지처럼 어떠한 이유가 있기에 동료로 함깨하는 그런 시나리오(?)를 기대했는데 시작부터 갑자기 그냥 편의점에서 울고 있었다 이러면서 동료가 되는게 5로얄을 하고 바로 온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억지같은데 5로얄과 같은 유대감을 느끼지 못하는건 제가 아직 5시간 정도로 짧게 플레이 해서 일까요 아니면 원래 3가 그런건가요; 5로얄에서는 동료들이 정말 "동료"같은 느낌이였다면 3에서 지금까지는 동료들이 스킬싸게 같은 기분이 사라지질 않네요;

원래 3가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조금 플레이 해서 그런건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tusVincere]

3 동료들은 4,5떄와는 다르게 비즈니스 적인 측면이 초반에 많이 나오긴 합니다. 그래도 동료들이랑 친해지는 건 많습니다.

[moirun]

그나마 다행이군요 ㅠㅠ 저는 진짜 계속 이 관계로 갔으면 3 끝까지 못했을지도....

[캬루Ai]

막판가면 지림 ㅋ

[moirun]

그럼 3에서도 5만큼의 유대감을 볼수있는건가요
근데 5가 너무 잘 나온거 같아서 그정도는 힘드려나;

[NatusVincere]

유대감 젤 적어보이는 건 3이 맞고, 4가 제일 잘 뭉쳐다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oirun]

4 리메이크 되면 꼭 해봐야겠네요

[상대성이론]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유대감'은 없다싶이 하고요. 각자 개인이 가진 무거운 '사명감'이 3의 동료들의 주된 목적의식이다보니 5에서 느꼈던 친구들의 우대감은 기대하시면 실망감이 클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따나 4가 유사하다못해 그런 면에서는 5보다 나아요

[노기 소노코]

3편은 아직 진여신전생의 분위기가 남아있던지라 세계관도 어둡고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다 각자 무거운 사연이 있다보니 어느 시점까진 전부 직장인 동료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되고 동료이벤트를 겪을수록 후반부엔 펑펑 터지니까요

[최후의당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초반부 진행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시리즈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두워서 개그캐가 좀 필요한데 대표적이고 유일한 게 준페이라서 그런식(?)으로 영입한 게 없잖아 있어보입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님이 기대할만한 사연들이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