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회차 시작하면서 몰랐던게 많이 보이네요

[토나리노]

여러가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던 스토리가

메멘토스 개심대상자 지하통로의 노숙자 킬러. 이 캐릭도 의뢰오기전부터 매일 매일 찾아가면서 달라지는 대화를 들어보니 흥미로운 사연이 있는걸 알게됐네요

과거 킬러짓을 중단하고 노숙자로 조용히 살던도중 또다른 인격?이 깨어나서 하루에 몇시간밖에 킬러 활동을 못했지만 하루하루 흐르면서 그 몸의 대부분을 지배해버리게되고 결국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본래의 인격이 괴도단에게 의뢰를 한거죠. 자신의 안에 있는 킬러의 인격을 퇴치해달라고 

메멘토스 개심대상자도 스토리를 알게되니 재밌는것같아요

[그림이]

페르소나 시리즈가 3부터 일러없는 NPC들 대사에도 신경을 많이 썼죠. 시간을 들여서 하나하나 말걸며 다니다 보면 코옵보다 스토리가 좋은 것들도 종종 있더군요ㅎㅎ

[타랭이4]

진짜 2회차하게 되면 1회차때 안보였던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람;

세세한 분량도 많아서 읽거나 찾는 재미도 있고

[Applelord]

저도 이 게임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주요 일상 필드는 5개라고 봐야 합니다만 그 필드가 하나하나 꽉 차 있는 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운 jrpg처럼 쉽게 즐길수 있지만 밀도 자체는 서양crpg 수준이라서..

[야생 아르셴]

마지막 인사하러 다닐 때 보면, 나름 대사 있던 NPC들의 뒷이야기도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