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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대강 20시간 근황.노 스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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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94.***.***

BEST
저는 코지마류의 게임 이라고 정의하기보다 단순히 컷씬이 많은 게임이 이 게임 이후에 많이 나오는것은 경계하고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 시장의 바람이지만, 전작에 이어 이번작까지 코지마프로덕션의 존재의의를 보여주고 게이머들의 사고확장을 시켜준 이번 경험은 정말 여러의미로 대단하다고 봐요 이 작품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자 열의를 불러일으킬정도였다고 보고 비슷한 작은 사양하지만 다양한 시도들로 인해 게이머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제 각각 다른사람들의 기호를 통일해 쫒아가는 게임들에서 벗어난 기발한 대작들이 쏟아져 나왔으면 합니다.
19.11.09 07:48

(IP보기클릭)220.94.***.***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다별*
저는 코지마류의 게임 이라고 정의하기보다 단순히 컷씬이 많은 게임이 이 게임 이후에 많이 나오는것은 경계하고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 시장의 바람이지만, 전작에 이어 이번작까지 코지마프로덕션의 존재의의를 보여주고 게이머들의 사고확장을 시켜준 이번 경험은 정말 여러의미로 대단하다고 봐요 이 작품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자 열의를 불러일으킬정도였다고 보고 비슷한 작은 사양하지만 다양한 시도들로 인해 게이머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제 각각 다른사람들의 기호를 통일해 쫒아가는 게임들에서 벗어난 기발한 대작들이 쏟아져 나왔으면 합니다. | 19.11.09 07:48 | |

(IP보기클릭)118.35.***.***

제 개인적이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자극적인 공포,소울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 추천할거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BT라는 존재 때문에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게 되었고 단순히 배달만 하는 게 아니라 배달하면서 유저,스토리등 사람과 사람 연결을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달하는 과정도 어떻게 이 구간을 빠져나갈지도 유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예를 들어서 배달하는 구간에 뮬이나 BT존이 보이면 무조건 부딪히는 게 아니라 이 구간을 싸울건지 아니면 먼 길을 돌아가서 안전하게 배달할건지 선택할 기회를 줘서 좋았습니다. 배달하는데도 장비,무게,지형,길 등 신경쓸게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어려울까봐 난이도 걱정하는 사람도 매우 쉬움 난이도가 있어서 난이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컷씬 같은 경우는 지루하지 않고 다 재밌게 봐서 그런지 게임 몰입하는데 플러스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19.11.09 09:10

(IP보기클릭)222.108.***.***

게임계의 봉준호???
19.11.09 09:29

(IP보기클릭)211.246.***.***

Steam-IPUNI
봉준호랑 친구먹었답니다 친하데요 | 19.11.09 11:51 | |

(IP보기클릭)211.11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만 반박을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성공하는데 있어서 두가지로 나누셨는데 심각한 일반화라고 보여집니다. 게임이나 영화나 흥행 요소는 전문가들도 예상을 못하기에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말할정도지요. 글쓴이분이 어떤 의도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는 알겠지만 일반화시키는 느낌이 있어서 댓글달아봅니다. 그리고 코지마의 능력을 인정해야합니다. 라는 말은 강요로만 느껴집니다. 제가 보는 코지마는 게임을 자기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에 결과물에대한 믿음과 신용보다는 불안감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그가 그동안 보여준 결과물로인해서 하신 말씀인것은 잘 알지만 이번 데스스트랜딩만을 두고 얘기한다면 코지마 자신의 홍보 결정체 게임으로 노골적으로 느껴저서 불쾌했고 재미도 못 찾았고 왜 게임을 하면서 유저가 재미를 찾아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걸작게임들은 호불호가 다소 나뉘기도하지만 이렇게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경우가 없죠. 게임 자체가 유저에게 재미를 줘야지 왜 유저가 재미를 찾아야하는지 저는 이해가안됩니다. 작성자분과 너무도 다른 견해이기에 코지마의 능력을 인정해줘야한다는 말은 거북합니다. 강요로 들리기도하고요. 저는 코지마가 거품이 심한 디렉터라고 보기때문입니다. 진정한 거장과 예술인은 코지마처럼 자기 PR 을 노골적으로 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죠. 굳이 A HIDEO KOJIMA 를 남발하지 않아도 게임이 재미가 있고 완성도가 높다면 인정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임을 하면서 예술성과 창작성이 계속해서 화자되는 것 자체도 문제라고 봅니다. 게임의 존재 이유는 재미와 그에 상응하는 스토리가 있어야한다고 보는 입장이므로 이 글 작성자 분의 글에 공감을 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존중은합니다. 아무리 예술성과 창작성이 뛰어나면 뭐합니까...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듣도 보도 못한 용어를 남발하고 왜 그런 미사구들을 남발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모든것에 있어서 설명을 들어여하며 공감하기도 힘든 주인공의 감정을 강요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유저가 받아들여가면서 게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저는 글쓴이분과는 다르게 코지마의 한계를 명확하게 본듯하고 더이상 그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나오기 어렵다는 불신이 생겼습니다. 능력있는 감독이 아닌 그냥 거품이 많이 낀 유명 디렉터라는 사실이 들어난 느낌입니다. 이 게임에서 좋은 점이라고는 배경음악과 그래픽 두가지뿐이네요. 나머지는 그냥 중2병걸린 한 디렉터의 복잡한 세계관을 통해 자신의 기발함과 독창성을 뽐내기위해 회사의 자금을 이용해 포장한 비싼 독립영화 느낌으로 보여집니다. 영화 감독으로는 택도없고 게임 디렉터로서도 어중간한 개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루빨리 정체성을 찾아 대중들이 인정하는 A HIDEO KOJIMA 로 남길바랍니다.
19.11.09 11:43

(IP보기클릭)220.94.***.***

japanrarehunter
저는 재미있다 라는 말을 쓴 적이 없어요 제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느끼셨나봐요 재미없다라고 한 적도 없구요 그래서 더욱 왜 계속 멈추지 않고 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소고입니다. 게임 내 특징들이 저를 붙잡은 이유가 뭘까 하고 싫을때마다 한 생각들이 도출된거지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은 사람들이 감정이입해서 누구 말마따나 방송본게 한거마냥 착각해서 쓴 글이 아니에요 ^^ 사람들이 예술예술 이건 영화다 하도 하니까 느끼는 바마다 다르다고 표현을 했음에도 미사여구로 표현한 독립영화다 라고 하시는게 저는 말씀하신바 의중을 모르겠어요 혹시 제 글이 코지마 찬양처럼 느껴지시면 잘못 가독 하신 것 같네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사고의 다양성을 느끼게 해준바 참신함에 박수친것이지 대다수에게 인정받을만한 범용적인 작품이였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글인데 영화감독이니 뭐니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못느끼신 것 같아요 감히 말씀드리건데 눈과 귀를 닫고 시간내어서 직접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손으로 만져보지 않고 눈과 귀로만 접해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나를 재미있게 만들지 않았다면 그 요소는 무엇이고 그럼에도 음악과 그래픽은 좋아보인다. 이거 마치 제3인칭시점에서 이 게임을 바라보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자주 채용하는 표현이죠 저는 코지마란 사람의 시도의결과물을 참신하게 바라본것이지 게임자체에 대한 평가가 여기서 더 크게 달라 질 것 같진 않아요 메기솔역시 마찬가지구요 저는 이 게임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 대다수에게 추천한다고 피력한적이 없어요^^ 저 본인부터 23시간이 넘어가도록 의구심에 의구심덩어리였지만 어떤 분야든 다른 길을 걸어가는사람한테는 흥미가 동하기 마련이라 계속 같이 마라톤뛰는거구요 억지로 재미를 찾고 있지도 않습니다. 재미에 포커스를 둔적이 없는데 재미를 주지 않았다 하시고 유일하게 알아본 장점은 그래픽과 음악뿐이고 코지마에게 느낀 감정도 본인에게 강요한것처럼 들리신다하면, 저는 제가 느낀 감정을 이야기했을진데 제가 님한테 받아들여라 라고 하는 것처럼 반응하신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 19.11.09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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