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앵그리죠 리뷰

[키키™]

10점 만점에 7점 줬네요. 앵죠 성향상 좀 낮게 줄줄 알았는데...

그건 그렇고 썸네일은.....

[냥댕이]

사실 데스스트랜딩은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니기도 하죠.
지금까지의 공식을 가진 게임이 아님..문학과 게임 그 사이조차도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놀이로서 오히려 게임보다 문학에서 파생된 개념에 더 가깝고
저울을 재자면 그렇다는거지 사실 문학도 아니죠.
체험 그 자체로 성립하는 메세지 운동? 네 아마 운동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해요.
육체 운동이 아닌 정치권 운동 학생 운동 같은건데 그런 가상의 운동을 체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재미의 놀이가 될수도 있지만 놀이보단 더 높은 이상도 내포한 작업물
그 속에 재미도 포함된다는 개념. 즉 기존의 게임 평가 방식으로는 저런 점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게임도 데스스트랜딩 이상으로 훨씬 더 많이 필요하지만
데스스트랜딩 같은 개념의 체험형 작품도 계속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단 데스스트랜딩에 아쉬운건 코지마팀이 기존의 방식대로의 게임의 재미를 최상급으로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당연히 그런쪽을 기대했기 때문에 다소 충격적인건 있었죠.
밸런스있게 양쪽다 차례로 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