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98722488&p=3
스즈키 아이나씨 1st 싱글&TV 애니메이션 「몬스터 딸의 의사」ED주제가「상냥함의 이름」이 9월 16일 릴리스!
아이나씨가 말하는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다른 표정과「나다움」이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스쿨 아이돌 그룹·Aqours에서 활약중이며, 1월에 1 st앨범 「ring A ring」으로 솔로 데뷔를 한 스즈키 아이나씨.
그녀의 대망의 1st 싱글「상냥함의 이름」이 9월 16일에 발매됩니다!
「상냥함의 이름」은 현재 방송중인 TV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의 ED주제가로, 쇼와 가요 테이스트의 악곡에 도전!
커플링곡도 90~2000년 J-POP풍 사운드에, 웨딩송인 의외의 라인업으로.
그런 주목받는 1st싱글에 대해서 스즈키 아이나씨가 말해줬어요!
온기와 등을 살짝 밀어주는 「상냥함의 이름」은「상냥함」과 「사랑」밖에 없는 곡
-- 신곡은 TV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선생님의 ED 주제가인데 애니메이션의 인상과 매력, 볼거리를 소개해 주세요.
(이하, 스즈키) : 저도 1화에 에리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만, 주인공 글렌 선생님의 몬스터 아가씨들을 고쳐주고 싶다는 성실함과 일심,
조수 사펜의 글렌에의 일편단심으로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몬스터 아가씨들과의 교류 등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따뜻함도 전해져 왔습니다.
-- 방송 전 공개된 PV에서는 글렌이 치료하는 몬스터 아가씨들의 리액션이 연결돼 있어 야한 애니메이션인가라고 생각하신 분도 많지 않나요?
스즈키 : 확실히 그 장면만 잘라내 버리면 그렇게 보일지도 몰라요(웃음).
하지만 작품을 보면 글렌에게는 안일함 없이, 외골수로 치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글렌이기에 더욱 다양한 몬스터 아가씨들의 호의를 받고, 사펜이 계속 앉아있어서 힘들텐데(웃음)
글렌과 사펜의 관계성 변화와 치료를 받는 몬스터 아가씨들의 각각의 드라마에도 관심을 가지고 즐겨주세요.
-- 그 ED 주제가인 「상냥함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을 들려주세요.
스즈키 : 상쾌함과 햇님을 쬐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는 멜로디고 가사도 살며시 상냥하게 등을 밀어주고
어떤 때든 너의 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서,제 자신도 용기를 얻었고, 누군가를 격려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직설적인 상냥함과 사랑밖에 없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에 곁에 있어서, ED주제가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데뷔 앨범 『ring A ring』에는「사랑」이라는 가사가 들어간 곡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곡명에 링크되는 「おひさまみたいな心のその名前を愛と呼ぶなら」[햇님 같은 마음의 그 이름을 사랑으로 부른다면]이라고 하더군요.
스즈키: 아티스트 데뷔할 때, 「사랑」과「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소중히 대해주셨나 하고 느꼈습니다.
-- 「たくさんの愛を私もあげたいな」[많은 사랑을 나도 주고 싶다]등 글렌에 대한 사펜의 마음을 노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나씨가 노래할 때의 기분으로도 해석되네요.
스즈키: 어려운 상황이나 슬픈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이 많은 지금이기 때문에 더 공감할 수 있는 거죠.
「たくさんの愛を分け合えますように」[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처럼, 상냥함과 따뜻함이 퍼져, 힘든 기분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운 가요 테이스트로 억양을 붙인 비브라토적인 가창법도 포인트.
-- 사운드는 8090년대 가요팝 같은 그리움을 느꼈어요.
스즈키: 그렇네요. 저도 옛날 애니메이션의 ED에서 들어 본 적이 있는 곡조라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곳곳에 아이나 씨의 가락이 돌리는 뉘앙스가 들어가는 것으로 평탄하지 않고, 한층 더 이모셔널함도 있네요.
스즈키: 음정을 늘리는 부분이 많은데, 그냥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따뜻함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억양을 붙여서 비브라토적인 창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 레코딩에서 의식된 점이 있나요?
스즈키:「何ができるだろう?」[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시작하는 D멜로는 자문자답 같은 느낌이 좋은지,
강한 기분이 보이는 느낌이 좋은지, 몇 가지 패턴을 불렀습니다.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되물어보면서,
마지막은「私きっと明かりになる」[나 반드시 빛이 될거야]라고 상냥함과 결의에, 라고 하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 마음에 드는 문구를 꼽는다면.
스즈키:「햇님」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그리고「사랑」도 많이 쓰여있고전체적으로 곁에 바싹 붙어서 지탱해 주는 느낌이 좋은 거죠.
-- 확실히 2A의 「君が隣にいるといつも心温かい」[네가 옆에 있으면 늘 마음이 따뜻해] 등 가까이 있는 거리감이죠.
그 문구 뒤의「스토브」라는 표기에도 눈길이 가네요.
스즈키: 사운드뿐만 아니라, 가사 부분에서도 그리움을 느낍니다.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입니다만,
쇼와 가요에 익숙한 세대의 분에게도 「어? 굉장히 그립고 기분 좋다」라고 받아 줄지도 모르겠네요.
-- 간주가 긴 것도 가요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라이브로 부를 때는 그 시간을 어떻게 이어갈까요?
스즈키: 관객 근처에서 손을 흔들면서 행진하고 싶고 D멜로로 센터에 돌아가서, 대사의 「sunlight」에서 스팟이 맞을까라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있습니다(웃음).
만약 여러분이 가라오케등에서 노래해 주신다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가지고, 상냥하게 노래해 주시면 하네요.
-- 「상냥함의 이름」 뮤직비디오는 어떤 이미지로 촬영됐나요?
스즈키: 따뜻함과 등신대의 나라는 테마로, 초원에서 상쾌한 바람과 태양의 빛을 받으면서, 드론도 사용해,
뮤지컬 영화의 「사운드·오브·뮤직」같은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었습니다.하지만 당일, 비와 바람이 강해서, 안개까지 나와서. 오히려 신비로운 분위기가 되어서,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결계에 있는 것 같아서 멋지잖아!」(웃음).」라면서, 비바람에 머리도 엉망이 되고,
드론도 비가 오면 날리지 못하고, 2회가 한도라고 하는 상태로 간신히 초원에서 촬영을 끝냈습니다.
다음엔 하우스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실내복 차림으로 편안히 쉬는 저를 남자친구 시선으로 촬영해 주시고
독서를 하고 있는 저에게 카메라가 다가와 「잠깐, 왜 마음대로 봐!」라고 부끄러워하거나.그런 촬영은 익숙치 않은 저입니다만,
열심히 해버려 장난감을 내 보았습니다(웃음). 덧붙여서 자켓은 굉장히 맑은 날에 촬영할 수 있고,
악곡이나 자켓 등 전체에서 따뜻함이 넘치는 1곡으로 되어 있으므로, 사랑과 온기를 느껴 주셨으면 합니다.
커플링곡 「츠쿠요미 Moonlight」는 신시사이저가 들리는 2000년대 J-POP풍 사운드.가사는 아이나씨의 반생 그 자체!?
-- 커플링 곡 츠쿠요미 Moonlight」는 신시사이저나 몰입 사운드가 인상적인 2000년대 J-POP 풍으로.
「Moonlight」 하면 촉촉한 이미지가 있지만 이 곡은 어퍼하고 긍정적이죠.
스즈키: 멋지네요. 저는 「Moonlight」라고 듣고, 곧바로 『세일러문』이 떠올랐습니다(웃음).
가이드의 단계부터 인상이 180도 변한 곡으로, 가이드곡에서는 촉촉한 가운데 심지의 강함이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완성판에서는 강함을 전면에 내세운 악곡이 되어 있습니다.
-- 가사의 「願いを歌に変えて」[소원을 노래로 바꿔] 나 [발버둥치며 잡은 올바른 미래] 등 아이나씨의 길을 노래하고 있는 듯 하네요.
스즈키: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면서도 꿈을 향해 돌진해 나가려는 결의를 느낄 수 있는 가사로, 옛날의 자신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사비의「叫んで叫んだ」[외치고 외쳤다]나 「描いて描いた」「그리고 그렸다」로부터
앞뒤 가리지 않고 달리거나 마음의 강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아이나씨답구나 라고 들었네요.
스즈키: 감사합니다. 노래할 때 고민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레코딩은 일련의 흐름으로 레코딩했습니다만,
이 문구는 「대사같이 노래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라든가, 감정에 맡기고 노래해 보거나 여러가지 테이크로 시도했습니다.
덧붙여서 가사에 나오는「月夜見Moonlight」「츠쿠요미 Moonlight」가 말하기 어려워 고전했습니다(웃음).
-- 라스트의 「憧れも超えて 輝きの舞台へ」[동경을 넘어 빛의 무대로]는 요코하마 아레나인가요?
스즈키: 네! 지금은 서는 스테이지 모두가「빛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솔로로 서고 싶은 목표의 장소군요.애니송 그랑프리 예선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지 못한 것이 저의 큰 원동력이 됐으니까요.
또 지금까지 닫힌 문을 그렇게 연 것은 믿었기 때문이라거나 선택한 길이 힘을 주었다거나
선택한 길을 계속 걷자는 흐름이 있어서 바로 내 삶 그 자체이고 노래를 불러도 힘이 솟아요.
세 번째곡의「연결되는 인연-ring-」은 웨딩송. 팬들끼리의 결혼 계기로!?
-- 세 번째곡인「연결되는 인연-ring-」은 결혼하는 여자 친구를 위한 웨딩송인데, 왜 이번에 수록하려고 했을까요?
스즈키: 팬 분들이 저를 계기로 그와 사귀었다든가, 결혼하게 되었다는 보고를 라디오나 이벤트에서 받게 되어서요.
「첫사랑」(1집 「ring A ring」수록)를 듣고, 공감하거나 용기를 얻어 고백하면 OK를 받았다던가
혹시 내가 사랑의 큐피드야?라고 반기면서도 이렇게 나를 계기로 사귀거나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면 축하하고 싶다고.
일전에, 1집(앨범)의 하이레조 시청회의 이벤트에서, 작사, 작곡, 편곡등을 해주셨던 스즈키 카호씨와 ha-j씨와 함께 했을 때에
「언젠가 웨딩 송을 부르고 싶군요」라고 무심결에 말했더니 기분좋게 OK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 발표될지는 몰라서, 이 곡의 가사를 보면「설마!」라고요.
-- 타이틀도 아이나 씨가 소중히 여기는 연결과 인연, 그리고 ring은 반지와의 더블 미닝이죠.
스즈키: 훌륭하죠? 사실 저는 아직 한번도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없어서요.
축의금을 전하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부족한 지식으로 노래를 부른 것이 죄송합니다만(웃음).
만약 친구가 결혼할 때에는 꼭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축하의 마음을 노래로 전하는 일은 좀처럼 없기 때문에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까 라고요.
-- 어레인지 역시 어쿠스틱이나 스트링스가 연주하는 멜로디는 따뜻하고 아름답고 중간에 「결혼 행진곡」을 오마주한 부분도 있어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생각해보면「첫사랑」로 사랑을 시작했고, 이 곡에서 결혼이라는 흐름도 멋지죠.
스즈키: 그렇네요.여러분들 결혼하실 때 식에 틀어주시거나 언젠가 팬분들끼리의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은?
-- 그럼 여기서 곡명이나 가사를 딴 질문을. 우선「상냥함의 이름」의
「寒い時にストウブ」[추울 때 스토브] 에서 따오고 추울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스즈키: 코타츠와 아이스의 조합이 최고입니다.메이지 에셀 슈퍼컵의 초코 쿠키와 녹차가 마음에 들어요.
--마찬가지로 「상냥함의 이름」의 「同じ景色 いつも見つめ歩きたい」[같은 풍경을 항상 바라보고 걷고 싶다]에
연관지어서 잊지 못할 풍경이 있나요?
스즈키: 라이브의 빛의 바다입니다. Aqours의 멤버로서 처음으로 요코하마 아레나에 섰을 때, 처음으로 돌아서서,
되돌아 보는 순간에 보인 경치를 잊을 수 없습니다.여러분이 항상 비춰주신 응원봉 불빛에 싸여있을 때는 기적이 아닐까 싶을 정도
지금의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잊을 수 없는 멋진 광경입니다.
--「츠쿠요미 Moonlight」의 「憧れも超えて輝きの舞台へ」[동경을 넘어 빛의 무대로]를 연관지어,
목표나 서고 싶은 장소나 스테이지가 있나요?
스즈키: 우선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의 귀중함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항상 잊지 않고 세울 수 있는 스테이지 하나 하나를 소중히 하고, 언젠가 꿈의 요코하마 아레나에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결되는 인연-ring-」이란 제목에서 요즘 대단한 인연이라고 느낀 점은?
스즈키: 최근 우에사카 스미레 씨나 토미타 미유 씨와 현장에서 함께 할 기회가 많아서 인연을 느낍니다.
새로운 작품으로는 10월 방송 개시 예정인 「이와카케루!」라던가.미유쨩과는 현장에서 「또, 함께구나!」라고 서로 말하거나 자주 이야기해요.
역시 알고 있는 분이 있으니 무척 안심되고, 게다가 둘이 번갈아가면서 말하기 쉽습니다.
-- 여러분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TV애니메이션『몬스터 아가씨의 의사선생님』도 종반에 접어든 참이니, 끝까지 즐겨주세요.
그 ED주제가의 「상냥함의 이름」은 작품에 다가서면서, 저부터 여러분에게 지금이야말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배려가 늘어나서, 서로 돕거나 밝은 희망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을 듣고, 따뜻한 것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상냥함을 나누어 주고, 그 고리가 퍼지면 기쁠겁니다.
올해 1월에 발매된 1집 앨범「ring Aring」, 이번 1집 싱글 「상냥함의 이름」으로 저의 다양한 노래 들으셨는데,
앞으로도 다른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