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콜넣고 한거 참 오랜만인거 같네요
첫날에 니지동이랑 아쿠아 파트 지나고 러브라이브 오리지널 로고가 뜨면서
뮤즈와 함께 보라라라가 나왔을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 앞쪽엔 눈물이 흐르는게 아니라 아예 오열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파이널때 현장을 생각해보면 오열까지 하시는 분들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수있었습니다
그땐 저도 울었으니까요
뮤즈 분량이 짧은거랑 앵콜파트도 없고
신규 프로젝트 발표라는것도 발표하는 날짜를 발표(....)하는 수준이라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뮤즈가 다시 복귀해서 건재하다는걸 보여줘서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1월 30일에 뭐가됬든 나오긴 할테니까요
그리고 뮤즈 파트 짧은건 몇몇 멤버들의 건강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난짱 다리 얘기야 이미 예전부터 유명했고
이번엔 에미츤 목소리 관련 문제까지 있었으니까요
한창 활동할때는 가창력 상위권으로 뽑히던 에미츤인데
불안불안한게 느껴져서 진짜 많이 안좋긴 했구나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리하게 분량 늘린거보다 소화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주는게 더 잘된선택이었다고 보네요
빨리 나아서 다음번엔 제대로된 뮤즈의 무대를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SDS건은....
둘쨰날 어라이즈 언급과 32명 언급도 그렇고 몇개 떡밥이 더풀린거 같던데
역시 SDS를 하려면 어라이즈까지 부르고 해야겠지요
진짜 뮤즈 다시 부른김에 어라이즈까지 신곡내면서 부활시키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30일에 뭐가나올지 새로나온 뮤즈 신곡샘플 들으면서 기다려야겠네요
정말 뮤즈를 다시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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