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직알못한테 설명 부탁드립니다

[Pile.]

직구 기본 사항이나 직구 방법, 배대지 사용중 어느곳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직구 경험 제로라 관세 기피며 환율이며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것 같은데

그 부분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어찌어찌 구하려는 물건은 직구를 안쓰고 다 구해졌는데

이제 웅담에서 사기당한 건도 있고 그래서 직구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정작 몇년간 몇백만원씩 쓰면서 직구를 쓸 일이 없었던것도 신기한듯...

진짜 완전 직알못이라.. 친절한 설명 부탁드려요 ㅎ

[린냥이 냥냥]

사이트에 따라 다릅니다만
기본적인 사항은 그냥 사이트 회원가입하고 주소를 배대지로 해놓은다음에
해외카드로 결제하시고 배송될때쯤 배대지 사이트에서 신청서 쓰시고
도착하면 배대지에서 배송료 결제하면 끝.....
해외배송 되는 사이트의 경우는 국내주소 입력해서 그냥 구매하시면 되고요

환율은 뭐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15만원 넘으면 DHL이나 페덱스같은 곳은 칼같이 관세를 부과합니다만
EMS는 가끔 회피를 하기도 합니다

[우미우미우~]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배대지를 써야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1. 배대지를 써야 하는 경우
보통 많은 사이트들이 배대지를 써야만 하죠. 해외배송을 직접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들입니다. 게이머즈, 아니메이트 등 많은 점포들이 있습니다. 사이트 가입하시고 물건 주문을 할 때 주소에 배대지에서 부여한 주소를 적습니다. 그와 동시에 배대지에서 배송 신청서라는 것을 작성합니다. 물건이 일본 내에서 배대지로 도착하면, 배송비를 내고 받으면 됩니다.

2. 배대지를 안 써도 되는 경우
보통 저는 이 경우를 더 선호합니다. 가격이 특전이라는 진리의 아마존, 히비키샵, 네오윙, 아미아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배송을 지원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물건 구입하듯이 하면 됩니다.

직구 시 가장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관세입니다. 요새는 합산과세라는 것을 적용하기 때문에, 입항일이 같은 물건을 기준으로 15만원이 넘으면 관세를 내야 합니다. 항상 이 범위 내에서 물건을 시켜야 하며, 관세를 내지 않으려면 항상 하나의 물건을 완전히 받은 후에 다시 주문을 하여 들어오는 날이 겹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