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콜장판을 다니면서 유난히도 많이 쓰게 된 킹블레이드.
처음 살 때는 어쩌다 한 번 있는 뮤즈 관련 행사나 종종 가게 되는 애니송 관련 행사 등에 쓸 생각이었기에
쓰는 기회가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았고, 실제로도 한 달에 한두 번이라도 쓰면 잘 쓰는 정도였죠.
그러다 럽장판이 개봉하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해 대관이 줄줄이 잡히면서 블레이드를 사용할 기회가 늘었네요.
그렇게 즐기다 보니 어느 샌가 블레이드 여기저기에 도금이 벗겨지는 등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본체나 블레이드 상단 부분의 도금이 벗겨지는 건 생활의 흔적이라 그렇다고 넘어가는데
언제 그랬는지 블레이드 부분(?) 중 상단(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금이 가 있는 게 눈에 띄니 좀 신경이 쓰이더군요.
블레이드는 본체와 블레이드 부분을 통합해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블리이드 부분이 파손된 경우 대체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본체 부분이 고장이나 파손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새로 산다지만,
블레이드 부분이 파손된 건 새로 사기도 애매하고 저 부분만 따로 구하기도 애매해서요.)
블레이드류를 많이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을 겪어 본 분도 계실 텐데,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떤 형태로 대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p.s 콜장판 여러 번 뛰면서 이도류 돌려 보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던데,
막상 럽장판 상영관도 줄어 가는 이 시점에서 추가로 구매하긴 애매해서 또 고민이네요.
(괜히 주문했다 도착한 이후엔 콜장판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와서 안정적인 구버전 사기도 아쉽고, 신버전 사기엔 불안정하고,
신버전 버그 수정된 거 기다리기엔 더 애매하고요.)
블레이드 관리 방법이나 이런 경우의 대처 방법 등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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