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풀프라이스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DEADLOCK]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나쁘지만 않았지 딱히 뛰어난 점도 없네요

여러모로 가능성과 잠재력이 보이는, 차기작이 기대가 되는 게임이지만

이게 과연 63,000원 짜리 풀프라이스 가치를 하느냐 하면 전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50% 이상 할인할 때 사면 좋을 딱 그정도의 무난한 게임이었네요

[Stacia]

맞습니다 구매고민하시는분들은
번역 후속패치여부랑 최소 50%할인할때 즐기세요

제일 좋은방법은 엑박패스 질러서 하시는거

[만드레이크]

국산 모바일게임엔 나오지도 않을 가챠혹은 캐릭터 장비 업글팩에
10만원씩 팍팍 지르는 생태계에서 1:1 가치로 보면 이 게임을 하면서 훨씬 돈값한다고 생각함
2차 결제 장난질도 없고 요즘 게임같지 않은 순수한 게임...
개발진들이 용써서 시나리오 퀘스트 기획해서 이런게임 내놓으면
모바일 색깔 맞추는 게임 매출의 10분의 1도 안나오는 허탈함;;

이런게임은 사줘서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evinGentle]

6만원에 시즌패스나 과금요소 껴넣는거보단 낫다고 봅니다. 게임패스라는 선택지가 있는 것도 좋구요 ㅎ

[izuminoa]

뭔가 로망빠진 매스 이펙트 하는 느낌

[시계약파라]

기존 작품에 가격을 비교한다면 4만원 초반의 가격 형성이 적절해보입니다. 5-6만원짜리 볼륨은 아니죠 ㅎㅎ
모바일 게임을 예로 드신분도 있지만;; 사실 저는 모바일 게임으로 돈을 전혀 안쓰는 사람이기에,
플랫폼이 다른 게임을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지 싶습니다.

[웹떠돌이]

나중에 확장팩 나올거 같긴 한데 메스이펙트보단 못한 게임이네요. 메스이펙트1이랑 2는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미미롱]

저는 옵시디언에 그냥 실망 많이 하게되네요.
뉴베가스는 그냥 폴아웃3라는 본편 틀의 완성도와 폴아웃 자체 프랜차이즈의 퍼크시스템이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할려구요.
잘생각해보면 폴아웃3고 베가스고 나발이고 간에 그냥 중딩때 했던 폴아웃2가 제일 재밌었거든요.
필라스이터니티2도 그렇고 솔직히 이 회사 게임이 계속 재미가 없습니다. 버그가 많더라도 과거의 참신함으로 일신했던 곳인데,
지금은 개발사로서 역량이 있는가? 의심까지되네요.

[Kssnss]

AAA급 게임 아닌데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하죠. 저도 게임패스로만 하고 끝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