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레이드도 안나올거고,
진영임무 패스?도 없어졌고,
앞으로 마무리될 스토리랑 AI동료, 자잘한 수정패치같은거 빼면 기대할 것이 없는거죠?
전 이 게임에 전작에서 추가되고 보완된 게임성을 바랬지만, 무슨 하청으로 소규모 회사에서 만든듯한 애매한 급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전작의 성공으로 개발자를 천명을 더 영입한 결과가 이정도면 배가 산으로 갔나보네요. 아니면 스파이를 영입했을지도.
한달인가 두달전에 대규모 패치 이뤄지고 들어갔을때 딱 깨달았죠.
이제와서 방향 조금 틀고 자잘한 시스템 추가한다고 해도 애초에 기반이 엉성해 이제와서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되긴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다보니 3년동안 알파 베타 서비스중인 러시아게임의 일부 시스템이 브포에 있으면 재밌겠단 생각도 드네요.
다양하고 다채롭게 그 역할들을 하는 장구류와 장비,
특정 행동을 반복함에 따라 캐릭터의 전반적인 능력이 향상되는 시스템 같은거?
아니다 생각해보니 별로인것 같기도...
암튼 그간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꼬박 레이드하러 들어가던게, 이젠 그 한번도 손이 잘 안가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