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루에도 맘이 이랬다저랬다 하네요

[루리웹-2858711757]

위닝 안할때는 하고 싶다가 막상 키면  시작도 하기전에 아.. 또 렉땜에 짜증나겠지.  내맘대로 애들 안움직이겠지 하면서 스트레스부터 받고 시작하는 모습을 보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하는게 맞는데  왜 하고 있는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중독인건지 ..  

진짜 위닝  정내미가 뚝 떨어져야 안할텐대ㅜㅜ

[관심있나보네]

저는 그럴 때마다 싱글을 좀 즐깁니다.
물론 즐기러 갔다가 더 열받을 때도 있습니다^^;

[루리웹-2858711757]

마클에 빠지니 싱글은 쳐다도 안보게 되네요ㅜㅜ

[죄수-54623141]

대인전을 이겼을때 짜릿함을 잊지못하는게 아닐까요
그마저도 무덤덤하다면 정말하는 이유가없는거겠지만은요

[루리웹-2858711757]

잘모르겠어요 정말.. 이겨도 엄청 좋다 이런것도 아니에요. 계속 드는 생각은 진짜 위닝 괜히시작했다는 생각만 자꾸들어요

[우주소년아톰]

새벽에 위닝하는데 낮 시간에 선수구성 전술 생각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아프더군요 ㅠㅠ

[루리웹-2858711757]

한창 재밌을땐 선수,전술 같은거 머리속에 그려보고 했는데 이제 그런 열정없이 의무적으로 하고 있네요ㅜㅜ

[루리웹-5962926041]

이겼을때 기쁨보다 졌을때 분노가 더 큰 게임..

[루리웹-2858711757]

맞아요. 딱 이거네요

[루리웹-3864006100]

전작에 150정도 현질하고 하다가 어느날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많고(랙이나 이펙트보다 볼돌이나 조롱하는 개인기 일시정지 및 무한 백태클 무조건 밖으로 걷어내서 게임 종료 못하게 시간끌기 등등)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더군요
현질한 본전 생각으로 억지로 붙잡고 하다 그냥 접고 올 1월에 다시 시작 벌써 현질은 100정도 했는데 다행히 마클에선 볼돌이나 조롱하는 사람 몇명 못만났네요 근데 돈은 내 선택으로 지른거니 상관없는데 하다 보면 주요 컨텐츠가 매치데이인데 참 랙도 심하고 매칭도 보통 200점 이상 차이나게 붙이고 종료 10초전 버저비터 골이 날때는 항상 갑자기 게임 화면 버벅대네요 이겨도 찜찜하고 지면 짜증나는 그런 시스템의 개입들이 싫습니다 그래서 흥미가 점점 떨어지네요 ㅎㅎ

[루리웹-2858711757]

느끼는건 다 똑같은거 같아요.
재미로 게임을 해야하는데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것도 웃기고 그걸 못놓고 계속 하고 있는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