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노님과 닥터삐에로전 라이브로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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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로 인해 이렇다할 볼거리가 없는 요즘 위닝 유저로써는 더없이 훌륭한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유일하게 손이 땀이나게 즐겨봤던 e스포츠가 택캔크래쉬였는데 그때의 느낌 + 애국심을 자극하네요.

보면 볼수록 미드필드 빌드업시 오고가는 심리전과 쉴새없이 튕겨지는 R3는 경이롭네요.

패스하나 쉽게 할수 없는 이런게 고수전이구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일본괴물들과의 도전기 응원하겠습니다 ^^

[하늘다램지]

진짜 무슨 드래곤볼 보는 기분입니다 요새 ㅋㅋ 나름 지구 최강이라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베지터가 나타나고 프리져가 나타는 느낌 ㅋㅋ

[CB mass]

확실히 잘하긴 잘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 근성이 될때까지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분명 이런 경기들이 우리 위닝 고수님들께 많은 자극이되서 금방 따라잡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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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님이 자기 스타일 감독 선수 있으면 그리즈 닥삐는 잡을 듯 하네요

[행운을비네]

선수보다 감독이 중요하다는걸 느낀 이번 경기였습니다.....

[FC Picasso]

자신에게 익숙한 전술 운용과 선수 사용이 참 중요하다 느껴졌어요. 4경기 지노님이 3:0으로 이기고, 다음 경기도 더욱 선전하다 끝나버려 너무 속상했어요.;

[죄수-9502378141]

진짜 마지막경기 역전안되고 이겼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죠 ㅎㅎ

[후보선수]

처음부터 페산으로 했으면 잡을수도 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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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그림그리는거나 연계, 기본기는 지노님도 워낙 최상급이라 비슷했으나 선수 개인능력으로 마지막 골문에서 탈압박이나 결정력 한타싸움에서 그리즈나 삐에로가 반수 한수정도는 위여서 감독 ,선수 익숙하셨어도 다전제의 마지막 결과는 같았을 것 같네요
또한 일본유저들은 경기내내 침착은 커녕 즐기면서 하는게 보였고 지노님은 긴장을 많이하셨죠
보통 국내 어떤 고수분들이랑해도 골먹혀도 허허 하시면서 침착하셨는데 뭔가 압박감을 느끼셔서 이게 아쉽네요

[PES Zino]

쓰신 내용이 참 공감됩니다. 저답지 않은 최근 매치였네요. 한일전이라는 부담감이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ㅎㅎ 당분간 좀 편한 경기 좀 하고 부담감 덜고 일본 선수쪽은 다시 도전해 불게요! 경기 재밌게 봐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똘이와허떨이 삼촌]

부담감이 없을수없져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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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삐도 유튜브 생중계 보니 말수도 적고 은근 긴장하는게 좀 느껴지긴 했습니다 웃음기도 많지 않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것 같네요

[스노뽀대]

유튭 보는데 20초지나면 멈추더라구요. ㅠ 답답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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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인기술입니다 축구가 결국 1:1 이라 개인기술로 탈압박능력이 승패의 결정적역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