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222 무리뉴 괜찮네요 (feat. 마타)

[루리웹-1856696040]

포메 자체가 

         cf  cf  

lmf  cm cm  rmf

lb     cb   cb   rb

이렇게 돼 있어서 어 이거 442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4222 맞더라구요. 이게 왜 이러냐 하면 양 옆에 lmf 랑 rmf 가 적극적으로 사이드를 안 파고 들고 cam 처럼 중미랑 격수 사이를 패스로 이어주거나 윙백하고 중미를 티키타카로 이어주면서 천천히 빌드업해 올라갑니다.

이럴 때 상대방이 성급하게 달려들다간 자기도 모르게 중원이 비게되서 긴 스루패스 한 방에 cf 슈팅 찬스가 나게 되구요, 문전에서 cf-cf 또는 cf-lmf(rmf) 간의 원투패스도 탈압박하기 좋습니다.

좀 더 써봐야겠지만 페산이랑 섞어쓰면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듯 하네요.

그리구 마타 좀 써봤는데요. 의외로 체감이 좋습니다. 아직 오버롤 90 정도에 체인도 두어개 남았지만 rmf 에 놓으니까 빠르지도 않은게 드리블 여유있게 하다가 몸싸움으로 버티면서 패스로 툭툭 찔러주는데 사이드에 플레이메이커가 하나 있는 느낌이었어요. 첨에 나왔을땐 짜증났는데 선수단 중에 귀한 보라 rmf 라 무리뉴에 끼워서 계속 데리고 가 보렵니다 'ㅅ'

P.S. 여기서는 보게로가 빛을 발하더라구요 몸빵으로 버티면서 살라에게 2 어시,  센백들 사이로 빈공간 파고 들어서 1득점... 모처럼 보게로에게 맞는 포메를 찾은거 같아요 ㄷㄷ

[에이드니]

코나미 친구들은 442라고 하지않고 lm,rm은 무조건 2선으로 분류하여 4222라고 부르더군요. 측면 미드필더가 중앙으로 오는거는 무리뉴 전술이라기보다는 마타가 인사이드리시버이기 때문일겁니다.

[루리웹-1856696040]

움...글쿠만요 사실 요즘 들어선 제가 사이드로 파고 드는걸 아예 흥미를 잃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근데 lmf 자리에 네이마르를 놧는데 얘도 윙같은 움직임이 아니더라구여;;

[루리웹-1856696040]

아 그리구 마타도 좀 재밌는 친구인게 말씀하신 대로 인사이드 리시버인데 정작 골결은 가망이 없어보여요 ㅎㅎㅎ

[거제도]

네이마르도 찬스메이커라서 움직임이 좀 다를수도 있어요.ㅎㅎ

[I_got_lucky]

어제 경기보니 4231로 다시 바뀔거 같네요.. 바뀌기전에 구매해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