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월드사커 위닝일레븐10= PES6
발매일: 2006년 4월 27일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로 군대에서 뺑이치느라 못 한 버젼입니다. 어릴 때는 최신버전만을 고집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난 후 해봤는데..세상에 그때 못한 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 잘 만들었더군요. 당시 했던 플레이어들은 얼마나 재밌게 했을까 부러웠습니다. 아직도 PES6 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만 봐도 위닝10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아직도 찾는지를 알 수 있고, 저도 납득을 해버렸습니다. 지금 해도 재미있네요 ㅋ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마스터피스인 이유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일단 인게임 밸런스가 그 동안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절묘하게 잘 맞춘 느낌입니다. 어떤 공격루트로 시도해도 이것도 할만하고 저것도 할만하고 적절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지금와서 보면 아케이드성이 강하게 느껴지나 당시로서는 리얼함에 호쾌함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였겠다 싶었습니다. 지금 조작해봐도 시원시원하니 컨트롤 하는 맛이 좋았습니다. 라이센스도 가장 많이 보유하던 시기로 보이고 또한 공룡이나 타조타기 등 서비스 측면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알찬 구성으로 나와 수 많은 팬들은 만족시킨 퀄리티였습니다.
매치업은 랜덤셀렉션 지역대표 <아시아 VS 유럽> 경기입니다.
* 체크포인트
- 아쉬운 부분들을 만족시킨 적절한 게임밸런스
- 가장 풍족했던 라이센스
- WE샵에서 공룡이나 타조 등의 서비스메뉴까지 친절
- 니폰챌린지 모드 등장 (월드컵 예선부터)
다음 시간에는 위닝일레븐10 LE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 Wlog 시리즈는 유튜브에 선공개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동의를 구해 참고했으며, 이 게임에 대한 가장 정성스러운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 리뷰어 Aaron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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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 ㅜ | 19.12.20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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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군대에서 10LE부터 하게되는데 동년배각일거 같네요 | 19.12.20 09: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