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전시리즈를 즐긴 유저로서
네… 저는 팬입니다
그 지치던 3도 7회차정도 햇으니
질릴때도 되었겠다 싶어
원더랜드는 외면하려다
쩔수없이 사서 즐겨보았네요
우선 재밌게 즐기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초보분 혹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주의하실점을 알려드려야 할것 같앗어요
우선 이 게임… 전작 캐릭터와의 관계
티나의 캐릭터성 을
전혀 모르고 시작하시려 한다면
절대 비추합니다…
무조건 최소한 보더랜드2,3의 간단 요약이라고
보시고 하시길 권합니다
장르가 판타지 외전격인데
시나리오연관이 없어보이지만
주요 npc가 다소 전작과 연관이 되어있어
쟤는 누구지??! 로 그냥 넘어갈 일이 생길듯 하며
사실 이 원더랜드를 주저했던 결정적 이유는
“스토리”입니다
가벼운 보더게임 판타지라 별 내용이
없을 것 같지만 나름의 구성을 확실히
준비해둔 게임이라 꿋꿋이 글을 읽다보면
제법 잘 만든 내용입니다…만!
사실 거의 npc와의 대화는
“만담”에 가깝습니다
이것이 치명적인게 취향에 맞는 분들껜
저처럼 피식피식 웃는데(빵 터지진 않지만…)
자칫… 자기네글끼리 만담 농담ㅁㅁ기만 하고
무슨 내용인지 당황할 경우도 다소 있을듯 하네요
보더랜드가 원래 말이 많은데…
이 대사가 농담ㅁㅁ기 하듯이 던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대사나올땐 자세히 보지 않으면
흐름을 놓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서브퀘도 마찬가지구요
누군가 말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듣고 진행해야지
바로 앞에 조금 걸어가서 다른 이벤트 진행하면
현재 내용이 스킵되버리기 때문에
별거 아닌소리겟지 넘어가기 일쑤일겁니다
전투나 연출은 따로 말하기가 그렇네요
그냥 보더랜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변화를 준다지만 이미 2편에서 완성되어있어서
잘 다듬어 나왔다 정도입니다
어떤 새로운 장르를 원하셨다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그냥… 보더랜드 입니다
또한 메인만 진행하시기 보다 서브퀘를 적극
권장합니다
나름의 별개 스토리를 갖고 있고 보상도 있고…
그치만 메인줄기와는 별개의 잡다한 퀘이기에
보상에 중점을 두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이런 저런 할말은 많은데…
정말 미국식 “만담” 이 대부분인지라
이 부분에서 재미를 못느끼면
진행 내내 다 스킵하고 전투만 할 수도
있다는 점…
충분히 고려하시길…
듀얼센스땜에 Ps5버전으로 샀는데 가격도 비싸네요…
이 값이 맞나…???? 의문이긴 해요…
시간은 충분히 보장하는 게임인데
뭔가 보더3부터 뭔가 계속…
잘못되가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을 하게되네요
아니면 제가 보더랜드에 지친건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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