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저레 기대작들이 몰려나와서 딴겜 구경하면서 플레이해서 엔딩봤네요.
처음이야 이것 저것 숨겨진거 찾지만, 후반 부 갈수록 많아도 너무 많아서 귀차니즘이 확 몰려오네요.
전투 부분은 베요네타때 시원스러운 누님들이 화끈한 액션해주시고,
니어때 탄막과 해킹이 짜증낫지만 전투부분은 역시 플래티넘이라고 느끼게 해줬는데,
이번작도 역시나 액션은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피니쉬모션이 하나라는게....
체인을 그냥 설정이 아니라 활용까지해서 더욱 좋았던거같네요.
스토리는 라이벌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보는게, 데빌맨을 보는 기분이였네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스토리같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뭐 이런부분이 유치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저는 현실에서 하면 중2병이겠지만,
창작물에서의 상황상 그런 대사나 행동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보기때문에 확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을정도?
후속작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더욱 좋아져서 나오기를 기대를 가져봅니다.
연출은 게임 색상이 너무 자극적이게 보였네요. 진 여신전생 녹턴 보는 느낌?
막보때 그 발판 이동하는게 너무 멀리 잡은데다, 발판이 끝쪽만 살짝 보일때 미리 이동시켜야되서
이동 위치가 안 보여서 떨어지거나 못 이동하기를 반복하고, 떨어지면 처음구간 돌아가는거 보고 잠시 빡이...
가장 화가나는건 자이로센서 이용하는 서브퀘들...아이스크림 박스 개...
주인공 코스튬이 DLC로 내줘도 지를거같은데 안내줄꺼같네요...
서브캐들이 여주보다 이쁜것도 아쉽고.....
액션만 본다면 확실히 지를만한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