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붉은계곡 야수와의 전투 어렵네요

[그리셀다]

11월달에 외전 퀘로 떠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게 깼습니다

적 지원이 계속 나오고

적들 사정거리는 더럽게 길고...

게시판에 이맵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던데

다들 어떻게 깨신건가요?

저는 법사 계열들도 맞아가면서 겨우겨우 깼네요;

뭔가 요령을 몰라서 그런걸까요

[AppleMaster]

보통 마수와의 싸움은 계략만 잘쓰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물론, 무한히 증원나오는걸 다 처리할 만큼 계략숫자가 넘쳐나는건 아니라서 적당히 잡은 뒤에 보스 잡고 끝내시면 됩니다.

[그리셀다]

아직 계략 활용도가 낮네요... 그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쥬프톨테이우]

주인공이 비행 계열 병과를 가지고 있다면 사정거리 보정한 레스큐로 뽑아오거나 2턴 만에 주인공을 합류시킬 수 있습니다.
신속 태세로 이동 거리를 늘리면 도움이 많이 되고, 매와 보스몹을 신속하게 격파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셀다]

음... 딴거 다 잡고 보스몹을 마지막에 잡았는데
다굴 맞고 진짜 어려웠어요... 제가 반대로 했나봅니다

[사립오더]

기사단 데리고 가서 계략 위주로 하셨으면 쉽게 깨셨을텐데.. 1회차시면 당연히 계략 운용법을 모르시니 당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셀다]

범위 계략으로 실드 4개 다 벗기는 방법인가요?

[사립오더]

범위 계략도 되고, 일단 계략으로 쉴드 한개라도 벗기면 애가 스턴걸려서 반격을 안해요. 한곳 벗기고 그곳만 집중공격해도 한턴에 2마리씩은 잡을수 있을거에요.. 물론 영입한 애들이 10명정도일때 이야기고 1회차이시니 8명이라 치면, 범위 계략으로 벗겨서 한턴 버는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모든 쉴드 벗기면 상대턴에서 벗겨진 몬스터는 그 해당 턴 행동안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다음 턴에서 스턴걸 아머가 남아있지 않아서 0스톡 만든 상태로 턴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셀다]

음... 실드 벗겨서 반격 안맞고 하는 방법은 썼지만 그래도 적 공격범위도 넓고 한꺼번에 와서 어렵더라구요

영입한 애들은 4명 정도인데 어짜피 출격을 10명 밖에 못하기도 하고... 그래도 어렵더라구요

[실종홀리데이]

그 맵이 좀 피곤하긴 하더군요.

길막하고 농성할수도 없게 죄다 날아오는 적들이고 늑대들은 애들 통과해서 이동하고...

저는 초기배치된놈들만 다잡고 바로 보스잡고 끝냈습니다. 9시에서도 증원 나오던데 무시했어요.

[그리셀다]

그런방법도 있었겠네요 주인공은 혼자 살아오라 하고 나머지 멤버로 아래쪽으로 치는...

[그리셀다]

골고루 키워야 할거 같아서 주인공을 좀 소흘히 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