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토바이 운전과 세이브방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접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는데, 초반 넘기니 정말 중독성 강하네요...
처음 플레이 타임 80시간 예상했는데, 호드 100% 끝내고 66시간으로 마무리 했네요...
호드랑 싸우면서 기관총 손맛이 끝내주네요...
기관총 쏠때 패드 진동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드드드 갈기는 느낌에다가 슬로우로 쏘며 집중력 풀렸을때 앞에 공격하려고 서있던 호드들 풀썩 쓰러질때 진짜 짜릿하더군요...
엔딩후에 작은 에피소드 몇개 더 있는것도 여운있고 좋더군요...
그 양딸?(얼굴을 칼로 온갖 상처낸 애) 에피소드와 후속편 암시하는듯한 오브라이언 에피소드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드 100% 달성하니 급 흥미도가 떨어지더라구요..
호드 100%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플레 가능할까 싶어 검색해 보니 어림도 없어 그냥 호드 100%로 마무리 했습니다.
근 2~3주 동안 정말 정신없이 즐겼고, 엔딩 음악과 여운이 너무 좋아 엔딩 스킵안하고 노래 끝까지 들었습니다.
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서 검색해 봤더니 후속편 출시를 안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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