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떡
훈훈한 일상으로 시작했다가 개그와 진지를 오가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더니
갑자기 시리어스 일변도로 스토리가 급강하하다 불길한 떡밥이 조금 던져졌어도 잘 풀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떡을
오르카 합류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에 최단기간을 달성했던 것이 리스트컷이었는데
파프니르가 그 기록을 갈아치워버렸군요.
정식 합류 당일 밤에 거사를 치르다니...
그리고 인간적으로(?) 마지막 그 부분은 더빙 좀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니었는지...
여자 스트리머라면 모를까 남자 스트리머가 그 상황 입으로 말하는 게 얼마나...
...아니 까놓고 말해서 이 상황은 여자 스트리머라도 읽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난감해 할 겁니다.
당분간... 어쩌면 앞으로 사령관의 앞꼬리 발언은 팬덤에서 여러모로 회자되겠네요.
별개로 파프니르 외의 하카 세력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된 스털링은
과연 나중에 정식 플레이어블 바이오로이드로 등장할지도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이름과 대강의 설정이 있으니 어떻게든 외형만 구상한다면 출시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고
하카 mk2 제작 떡밥도 던졌으니 관련해서 오르카 공돌이 일원이 될 여건도 충분하고요.
그렇게 될 경우 소속을 뭘로 판정하게 될 지는 별개의 얘기가 되겠지만...
아 그리고
여기서 이것만 보고
보통 저거 다음에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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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철충의 공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무려 나스호른이 전선에 나섰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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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호른: 멸망전쟁 때 생각나는걸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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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철충의 공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무려 나스호른이 전선에 나섰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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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덴
나스호른: 멸망전쟁 때 생각나는걸 어우... | 24.02.21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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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따지고 보면 그렇... 긴 한데 아무래도 이전까지는 기승전떡으로 이어져도 적어도 거사를 치르고 난 뒤 얘기가 조금 더 나오거나 하는데 이번엔 그냥 거사 들어가는 거에서 딱 끝나니까 기승전떡의 임팩트가 더 세지 않았나 싶네요. | 24.02.21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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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부터 벗고나와서 너무나도 예상하기 쉬웠던 | 24.02.22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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