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라오 세계관에서는 평행세계)의 인간을 라오 세계관 인간의 몸에 빙의시키는 식으로, 5년 뒤에는 현실로 되돌아가게되고
(닥터 말대로는 관측은 힘들지만 이론상 꿈에서 불러오는 거라, 현실의 육체는 밤에 자는 중이며 돌아가면 꿈으로 인식할거라고.)
휩노스 대책이 완벽히 마련되지 않아, 차폐벽 안에 가둬진 채 지내야하고
(외출하면 FAN파 영향으로 휩노스 증상이 심해져 금지, 차폐벽 안의 벙커는 넓은 호화주택 수준에 호출하면 벙커 내부 비서실에서 당번이 오는 식)
이번에 빙의된 자신은 4회차고 바이오로이드와 ags들은 익숙해져서 주인이 아니라 관리자로 인식하는 상황.
(그래서 육체도 인게임 사령관처럼 잘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신체능력은 브라우니랑 엇비슷한 정도. 육체 나이는 20대 정도에 몸을 바꿀 수 없는 상황.)
15년간의 경험으로 ㅈ간 방지 대책도 마련되있어서 일부러 상황을 망치는건 불가능하며
(일부러 안좋은 선택을 내리는듯하면 거부권 발동한뒤 패널티를 받고, 정도가 심하다싶으면 탄핵된 채 죽지 않을만큼만 괴롭혀지다 임기 끝나면 현실로 복귀)
인간 명령이 필요한 업무 결재 빼고는 딱히 할 것은 없다면
어떻게 지내실건가요?
시간대는 인게임 메인 1구역보다도 한참 이전, 라비아타 저항군 초기며
삼안은 바닐라, 콘스탄챠, 리리스, 페로, 하치코, 레아, 리제, 다프네, 아쿠아, 알렉산드라, 포티아들이 있고
블랙리버는 마리, 칸과 부대원들이 합류하고 레오나와 메이의 부대원들이 복원됬으며 닥터는 복원된 뒤 사령관 불러오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황
펙스 인원들은 알파가 보내준 이그니스와 유미 및 복원되 활동하는 포츈, 좌우좌 등에
덴세츠는 샬럿, 요안나, 모모만 있는 상황입니다. 복원된 백토는 뽀끄루 잡겠다면서 떠났고
코헤이는 아자젤과 베로니카만 있으며
Ags는 에이다와 알바트로스 휘하의 병력만 있고요.
(지금까지 빙의됬던 사령관들이 노력한 끝에 어느정도 자리잡은게 이정도.)
레모네이드 세력도 저항군 사정을 알고있고, 알파는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저항군 합류 안한채 펙스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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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이드들과 ags도 그정도 인식이라, 전임 사령관들도 살아남기 위한 인프라 개발만 신경쓴 상황입니다. 게임 시나리오로 생각한건데, 해피엔딩은 계속해서 자신을 소환할 수 있도록 빙의 대상자를 지정할 수 있게 만들면서 바이오로이드들과 ags의 신뢰도 그만큼 확보하는 거네요. 주요 이벤트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을 도와주는거고요. 키르케를 일찍 해방시켜준다든가, 요정마을을 오메가가 발견하기 전에 합류시킨다든가, 가고시마 아자젤이 완전히 타락하기전에 진정시키고 받아들인다든가. | 22.09.25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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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피엔딩도 잠 자는 시간중에 5시간만 불러오는거니, 나머지 자신이 깨있는 시간동안은(라오 시점상 20년정도) 다른 인간이 빙의되고요. 아니면 20년정도를 빙의시키지 않고 봉인해둬야하는데, 이러면 인간이 없어진 저항군은 버티지 못하고 멸망할테니. 여러모로 정붙이기 힘든 저항군 상황이라 골치 아파하는게 포인트죠. 그래서 전임 사령관들도 알면서 굳이 시도 안하고 한 번의 꿈으로 끝낸거고. | 22.09.25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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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은 6구역의 에바와 연락에 성공, 아미나의 유산으로 인류를 복원시켜 뒤를 맡기는 내용정도로 생각하네요. 깨고나니 라스트오리진 게임 스토리 자체가 달라져있고(인게임 플레이어는 아미나의 유산으로 부활한 인간 사령관이라는 설정에 지금까지 자신이 꿈에서 해온 일들이 반영) 자신은 현실의 인간으로서 할만큼 했으니 평행세계 인물들의 행복을 빌어주자는 거로 끝납니다. | 22.09.25 1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