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성소 3구역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던굴렁쇠]

장비도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준비되었겠다

3구역 돌파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건 2구역 돌파에 힘써준 3암습 호드

아직은 저층이라 워울프가 출전했지만 층수가 높아지면 하이에나나 케시크로 대체되겠죠.

다만 탈론페더가 워낙 선턴잡기에 유용하다보니 페더를 대신해 케시크를 투입하느냐에 대한 여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그 다음 출전은 스트라이커즈+라비아타

직접 굴리면거 느낀게 전체적인 버프가 압도적이라는 거였습니다.

특히 크리티컬 쪽은 강화 투자가 거의 없어도 100%를 달성시킬 정도라 SSS급 치칩베타가 필요없을 정도

딜링도 상당히 높아 10만딜이 뜨는 것도 봤네요.

아마 단순 딜량으로는 3개 스쿼드 중 최고일지도...

사실 미나를 어느 쪽으로 갈지는 아직 고민중인 상황이었습니다만 일단은 회탱으로 세팅하고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출전은 엘븐즈+아이아스, 일명 소몰이 스쿼드

구성상 아이아스가 단독 탱커가 가능해서 엘븐은 전장 빼고 딜러 세팅을 줬습니다.

세크메트 1스의 고정딜이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한게 오이칙 대응 수단이 없는 이 스쿼드에서 그나마 오이칙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만 이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려고 입자 가속기를 껴주니까 사거리 문제가 생겨서 개량형 스코프로 바꾸려고 합니다.

아이아스는 WRII 시스템+스파이크 실드로 공깎과 반격을 통한 소소한 딜누적을 노리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뭐, 아직은 낮은 층이라 특별한 건 없긴 합니다만

과연 이 스쿼드들 가지고 60층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특히 막장성 충만한(?) 소몰이덱이 60층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안해시ㅂ]

크으으 등반 후기들 기대하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너무 받지 마세요 화이팅!!

[spectatory]

3구역 20층 쯤 부터 슬슬 난이도가 높아지는게 느껴질겁니다
변소 3구역은 거듭된 난이도 하향으로 처음 나왔을때보단 많이 쉬워지긴 했으나 현재 라오 컨텐츠 중에 가장 고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니
진행하다가 막힌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장비와 멤버를 더 육성해서 나중에 재도전 하는게 좋을겁니다
하다가 도저히 짜증나서 못하겠다 싶은 구간을 만나면 공인된 치트키인 빙룡덱 하나 장만해서 밀어버리는 것도 고려 해 보세요
물론 자기가 직접 층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만들어낸 파티로 클리어 하는게 가장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쿼드 하나로 안되면 두개 투입하고 두개로도 안되면 세개 투입하면 됩니다
정찰 기능을 가진 장비나 멤버를 파티에 넣고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기 전에 나오는 적 구성을 잘 보고 어떤 스쿼드를 투입할지 결정하면 한개만 들고 가는것 보단 훨씬 편하게 등반 가능합니다

[거유핥는과장놈]

3-30부터 난이도 급변합니다 ㅎ

[닭계꿩치]

컨셉덱으로 재밌게 오르시는군요. 응원합니다.

[Ready-O-Active]

3구역은 35층이 진짜 힘들더라구요 여긴 공략보고 깬듯...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