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일러 주의-감마가 우리 애들을 떨거지 라고 하는데...

[Xatra]

...그럼 세이렌 포격 한방 코옹 맞고 쓰러진 트리톤은 어떻게 설명해 주실겁니까 감마 누님.

체력이 반좀 넘은 상태였는데 세이렌이 포 쏘니까 그냥 픽하고 쓰러지더군요. 세이렌이 떨거지 일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못한체 3턴만에 쓰러진 트리톤이 떨거지일까요.

결론: 세이렌은 사랑스럽습니다.

[닭계꿩치]

582 682 782의 전통을 볼 때, 레모네이드 감마가 오르카를 추격해서 한판 더 리벤지 벌이는거 아닐까싶습니다ㅎ 이번에는 감마가 여러모로 패널티 허용한채 싸웠던거기도하고요.
설정만큼 강하게 내놨다가는 뉴비 접을거같...

[Xatra]

근데 그 무적의 기함이 순식간에 쾅 된게 너무 이상함. 우리 애들 백병전 하려고 하자 감마가 "아 그냥 자폭해야겠다 ㅎㅎ" 하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비싼돈 주고 그리고 최고급 합금 만든 무적이 기함이라 하여 사령관 부대가 오르카호를 이어 새로운 주력 기함으로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뭐임;;; 그냥 엑스트라임;;; 묘사만 봐도 괴물 기함이던데;;;

[닭계꿩치]

감마의 모든 행동원리가 무용이 x먹이겠다는거 생각하면, 자폭시켜서 사령관측 날려버리면 그거만으로도 충분하다 여긴거로 보네요. 스토리상으로는 사령관측이 백병전을 너무 잘해서 벌인 자폭시도와 방지였는데(트리톤이 터진거지, 기함 자체는 유지된거로 봅니다. 스토리상 기함의 자폭을 저지하는 임무였고) 기함 자체는 유지되있는거로 아네요. 백병전으로 잠시 무력화된거지.

[Xatra]

아 폭파 된게 아니라 무력화 된거 였군요. 제가 스토리를 잘못 이해했네요. 설명 감사요.

[거유핥는과장님]

걍 감마 마인드가 카이바나 일리단 로키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납득가지 않습니까?

[닭계꿩치]

그래서 982 추가 싸움 기대하고있네요. 원래대로라면 912에서의 묘사도 그렇고 함부로 나설수없겠지만, 정비 안끝난 상태에서 무리하게 오르카 상대로 리벤지 매치 걸지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기숙사안지박령]

최애가 세이렌이었나..!

[Xatra]

넵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세이렌이 최애입니다.

[기숙사안지박령]

그러네요. 한달 전쯤에 쓰셨네...세이렌 최애라 하셨던 다른 분이랑 헷갈렸나봐요(유게에도 세이렌 이름 쓰시는 분이 있고..)

세이렌 좋죠. 다들 헐벗고 아! 세1쿠스 하고 싶다! 고 다닐 거 같은 오르카에서
로리는 아니면서도 청초하고 순수한, 풋풋한 사랑을 꿈꾸는 사춘기 소녀 같은 이미지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세이렌은 섹슈얼한 눈으로는 못보겠더군요...흑흑....

[Xatra]

제가 그래서 세이렌을 선택한 이유임. 다른 애들은 너무 선정적인것을 반해 세이렌은 호라이즌의 부함장이면서 풋풋하고 귀여운 소녀다운 모습에 반해버렸거든요.

[시에라 117]

세이렌 버프를 먹은 뒤엔 함포가 단일 상대로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서 더 좋더군요
변신전에 지원 변신 후엔 화력 모두 되는 만능 전투원 세이렌 ㅎ

[Xatra]

우리 세이렌 지원도 능해 전투에도 능해...제가 괜히 세이렌을 선택한게 아닙니다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