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9지 스토리 중에 철충의 유기체 감염 떡밥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론 인간에서 기계승화 한 철의 왕자를 철충이 데려간 것에 큰 영향이 있었을거라 추정합니다
근데 사실 이 게임에 철충에 감염된 생명체 떡밥은 아주 일찌감치 나왔었는데
그게 누구인고 하니
바로 주인공인 철충남...
아니 이게 아니지
무려 게임 초창기에 등장했던 바로 그 떡밥이 되시겠습니다
다들 저 당시에 철충남 사태로 불타올랐던 것만 기억하는데
사실 주인공 부터가 이 모든 떡밥을 관통하는 핵심 인물인 것이죠
인간 + 철충 의 융합이 향후의 스토리에 있어서 큰 핵심이 될거라고 예상되는데
거기에 철의 왕자는 아마 주인공의 안티테제 적인 인물로 구상해 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자세한 스토리는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뿌려놓은 떡밥들 중에 일부 (외신 = 아우터갓 = 별의아이) 회수된 것들 생각하면 이것도 언젠가 밝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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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깜빡있고 얘기안것까지 덧붙치자면 철충감염된 바이오로이드가 생기면 바이오로이드가 라오세계에서 차지하던 자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더크고 강한 로봇이 있음에도 바이오로이드를 쓰는 이유가 라오기준 현시점까지 철충감염을 해결할수 없어서 였는데, 만일 그상황에서 바이오로이드 감염이 터진다면 과연 이들이 철충에 제대로 저항하거나 신뢰를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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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능성을 들자면 1. 이미 사망하거나 특수한 전자장치를 이식시킨 바이오로이드가 감염 (리오보의 로크 + 요정마을의 로버트/오메가 융합, 에초에 정상적인 의지를 가진 바이오가 아님) 2. 철충 감염대신 철충의 동화특성을 이용한 초승급등의 능력향상 (Sss급 상징색이 적색+검정이고 승급재료에 철충 부산물등장) 3. 스스로 억지융합하기 + 바이오로이드가 아닌 인간시체에 융합 (최근 혐성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델타를 위한 선물 + 3지 연구소, 트릭스터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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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구성원의 감염에는 약간 부정적인 것이 현재까지 감염은 흑화나 마인드 컨트롤등 같은 아군전투원 이탈/적대소속 변경과 동일하게 취급되는데 이런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는 히라노 코우타 사태처럼 캐릭터의 상실이 해당유저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합니다. 그것이 철저하게 대량 양산형 임을 상기시킨 졸개일 경우에도 위험성이 남아있고, 인기캐일 경우에는 더욱더 말할수 없구요.. 예를 들어보자면 브라우니의 경우에는 주요 자원갈갈로 쓰이는 전투원이다 보니 2호3호기등을 키우기 쉽고 그나마 유저들이 감염등으로 아군전투원에서 빠져도 특정넘버의 브라우니가 아니라면 그나마 납득할수도 있지만, 스틸드라코나 비스트헌터의 경우에는 7지에서 복수의 기체가 있음이 나왔음에도 아직 넘버가 공개되지 않았는지라 유저는 스토리에서 아스널.홍련하고 대화하는 드라코와 헌터를 내가 키우고 쓰는 전투원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복수기체 언급이 없던 살라멘더, 주요지휘관 개체인 칸이나 메이, 그리고 작중에서 원오프타입으로 설정된 라비아타가 대상이라면 더욱더 그런 생각을 할수밖에 없구요 철충화 살라멘더를 상대로 내가키운 5링 살라주축 호드덱이나 철충라비이벤트 이후에도 라비아타를 쓴다면 이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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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철충에게 홀랑 넘어간 흑자젤이 있어서 철충을 돕거나 넘어간 바이오로이드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누구에게 사랑을 줄 자신이 없어서 반지를 썩힐정도로 전투원에 몰입한 저같은 사람도 있단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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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격적이더라로 끝나는건 너무 노골적으로 떡밥 뿌린걸 제대로 회수 못했다는 느낌이라 절대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냥 시선 돌리기용 떡밥이라면 모를까 암것도 아니었다는 결론은 창작에서 죄악이라구요! | 21.10.28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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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감염된 고블린 생각하면 뭔가 있기는 할텐데,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철의 교황을 비롯한 기존 철충들은 바이오로이드 감염을 종교적인 이유로(천하다 여긴다든가 가치없다는 이유로) 하지 않았지만, 고블린 감염을 볼때 삼안측은 뭔가 실험을 통해 철충의 행동을 조종하여 바이오로이드를 감염시키도록했고 철의 왕자가 모종의 행위를 통하여 바이오로이드 감염을 지시토록한거 아닌가싶습니다. | 21.10.28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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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일단 저는 구성원의 감염에는 약간 부정적인 것이 현재까지 감염은 흑화나 마인드 컨트롤등 같은 아군전투원 이탈/적대소속 변경과 동일하게 취급되는데 이런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는 히라노 코우타 사태처럼 캐릭터의 상실이 해당유저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합니다. 그것이 철저하게 대량 양산형 임을 상기시킨 졸개일 경우에도 위험성이 남아있고, 인기캐일 경우에는 더욱더 말할수 없구요.. 예를 들어보자면 브라우니의 경우에는 주요 자원갈갈로 쓰이는 전투원이다 보니 2호3호기등을 키우기 쉽고 그나마 유저들이 감염등으로 아군전투원에서 빠져도 특정넘버의 브라우니가 아니라면 그나마 납득할수도 있지만, 스틸드라코나 비스트헌터의 경우에는 7지에서 복수의 기체가 있음이 나왔음에도 아직 넘버가 공개되지 않았는지라 유저는 스토리에서 아스널.홍련하고 대화하는 드라코와 헌터를 내가 키우고 쓰는 전투원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복수기체 언급이 없던 살라멘더, 주요지휘관 개체인 칸이나 메이, 그리고 작중에서 원오프타입으로 설정된 라비아타가 대상이라면 더욱더 그런 생각을 할수밖에 없구요 철충화 살라멘더를 상대로 내가키운 5링 살라주축 호드덱이나 철충라비이벤트 이후에도 라비아타를 쓴다면 이상하잖아요? | 21.10.28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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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는 생체회로 기술이라든가 다른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되지않고, 펙스라든가 외부 세력 바이오로이드들이 감염되서 나올 가능성이 있죠. 이번에 칸과 라비아타가 철의 왕자가 있던 곳으로 가게 되면서 철충감염과 바이오로이드 관련 연구자료를 확보하고 그걸 기반으로 막는 연구를 하게된다든가. | 21.10.28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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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 아! 깜빡있고 얘기안것까지 덧붙치자면 철충감염된 바이오로이드가 생기면 바이오로이드가 라오세계에서 차지하던 자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더크고 강한 로봇이 있음에도 바이오로이드를 쓰는 이유가 라오기준 현시점까지 철충감염을 해결할수 없어서 였는데, 만일 그상황에서 바이오로이드 감염이 터진다면 과연 이들이 철충에 제대로 저항하거나 신뢰를 줄수 있을까요? | 21.10.28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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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ags는 연구를 통해 철충 감염을 막고있어서 바이오로이드들도 대비한다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여깁니다만, 철충 감염된 바이오로이드 떡밥이라면 6-8에 등장한 감염된 고블린들이 있으니 어떤식으로 나올지 지켜봐야할거같네요. | 21.10.28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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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개인적으로 가능성을 들자면 1. 이미 사망하거나 특수한 전자장치를 이식시킨 바이오로이드가 감염 (리오보의 로크 + 요정마을의 로버트/오메가 융합, 에초에 정상적인 의지를 가진 바이오가 아님) 2. 철충 감염대신 철충의 동화특성을 이용한 초승급등의 능력향상 (Sss급 상징색이 적색+검정이고 승급재료에 철충 부산물등장) 3. 스스로 억지융합하기 + 바이오로이드가 아닌 인간시체에 융합 (최근 혐성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델타를 위한 선물 + 3지 연구소, 트릭스터 떡밥) | 21.10.28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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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어떻게 풀릴지 궁금해지는군요ㅎㅎ | 21.10.28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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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꿩치
일단 철충에게 홀랑 넘어간 흑자젤이 있어서 철충을 돕거나 넘어간 바이오로이드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누구에게 사랑을 줄 자신이 없어서 반지를 썩힐정도로 전투원에 몰입한 저같은 사람도 있단 말입니다.. ㅠㅠ | 21.10.28 02:27 | |
(IP보기클릭)58.227.***.***
그러고보니 흑자젤도 철충의 목소리를 들어온거라 한다면 떡밥이 있군요. 다음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 21.10.28 02: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