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드 엔딩보고 먹먹함 달랠려고
스위치용 포터블 했는데 맵 이동이 마우스커서 더라구요ㄷㄷ
그래서 좀 찾아보니 중간 애니도 다 삭제 되었다 하고...
당장 적응은 어렵겠다 싶어
아이기스 후일담도 궁금한 참에 FES로 2회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엄청 많이 전멸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이 느낀게
'당시에 내가 이걸 했다면 엔딩 볼 수 있었을까?'
'당시 FES 엔딩 보신분들 정말 대단하다 ㄷㄷ'
였습니다.
편의성이 정말 획기적으로(!) 좋아진게 리로드네요...
폰으로 위치 이동 바로 바로 가능했던게 당연한게 아니었고
(그나마 교실에 항구 소개맨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캐릭터별 장비 교체가 그냥 상시 메뉴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게 아니었고 (잴 당황스러웠던 부분 ㅋㅋㅋ 장비를 일일이 말 걸어서 교체 해줘야 하는ㅎㅎㅎ;;)
페소들 기술이 어떤건지 설명을 보는것도 당연한게 아니었고
(제가 5로얄,펜텀스트라이크,진여신전생3,택티카,리로드 이렇게 해도 아직도 뭔카쟈를 못외우는데 ㅜㅜ)
낮에 방문했던 장소를 저녁에도 갈수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고
(기숙사랑 몰 딱 이렇게만 이동 가능)
퀘스트에 기간이 있고
(막판에 좀 몰아서 한거 말곤 대부분 기간만료ㄷㄷ)
타르타로스 들어가면 컨디션 적용 받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ㄷㄷ
페소 기술 전수도 랜덤인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이 외에도 리로드에서 당연하다 생각했던게
FES엔 없거나 불편한게 너무 많은데 일일이 다 열거 못하겠네요.
그래도 억지로 꾸역꾸역 했는데 다시 하라면 그냥 포터블 할것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명작은 명작이라 열불 터지면서도 잼나게 했네요.
저는 이제 스위치로 4 시작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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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고정은 아이기스판 | 24.04.26 18: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