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연동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미리 듣고 알고 있어서 귀찮은건 저장하고 바로 플5 연동해서 따면서 진행했네요.
발매당시 사와만 외쳐대서 스토리 집중 안된다며 조롱하는 글들 많았는데
해보니까 전혀 그런 느낌 안드네요.
스토리상 딱 적절하게 말하기도하고
쿠와나도 또 그 얘기냐(사와)며 핀잔 주지만
쿠와나를 설득시킬 무고한 희생자는 오직 사와뿐이였으니 억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코도 마찬가지
사건이 얽히고설킨 가해자.살해사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사와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진상은 뭍히고
가족과 지인들은 영원히 알수없게 되겠죠. 뭐 진실을 안다고해서 가족의 슬픔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그냥 그런 소리들만 보여서 그런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스토리도 1편 못지않게 재밌었네요.
다만 라스트 전투가 저지아이즈에 비해 포스가 너무 없는게 그게 좀 김빠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