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계셨나요? 아서의 로맨스와 삭제된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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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ting for Red Dead Redemption 2’s story mode is now complete, but as release day approaches, five hours of the 65-hour game are dumped. At one point, protagonist Arthur Morgan had two love interests, but “we decided one of them didn’t work,” says Dan. And whole missions were removed because “they were never going to work technically or be quite slick enough, or they felt superfluous. We removed a mission on a train where you had to deal with bounty hunters, because it was fun at first, but then it wasn’t. This part of the process is always about compromise and horse trading. Everyone always loses bits of the game they love.”

대충 해석해보자면 초기 설정으로는 아서에게 로맨스 상대가 있었지만, 

촬영을 다 끝내고나서 고심 끝에 로맨스를 무산시키고 그 과정에서 다섯시간의 게임시간이 나가리되었다는 말이네요.

누구일까요 로맨스 상대

열차 터는 미션이 지워졌다는 걸 보니 세이디일 거 같은데

[차레온]

그 아서가 사냥 가르쳐준 과부 아닐까요?
뭔가... 그 퀘스트 깨면서 똥싸다가 만 기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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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도 후보중 하나지만 분량을 5시간이나 잡아먹을 인물이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등장하는 과부들 중 남편을 잃은지 제일 얼마 안된 캐릭터라

[유포니]

아 아쉽네요.
세이디랑 연결 되기 은근 바랐었는데.

[Kid MilIi]

메리랑 재결합 하면 유저들은 호구 모건이라 욕하고...아서한테 이성으로써 호감 있는 메리베스는 뭔가 안어울리고...
역시 세이디일려나요? 근데 세이디도 자기 남편 너무 그리워하고 아서도 메리를 못잊은지라 친구로 남는게 제일 좋은데 아서형은 만년동정으로써 끝까지 고독하게 남는게 제일 잘어울립니다

[다됴타]

만년 동정이라고 하기엔 예전에 가정이 있웈던지라... 아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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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스토리 막바지에 세이디가 아서를 honey라고 부른 대사가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죠ㅋㅋ 어떤 사람은 남부출신 여자의 단순한 친근함의 표시라고 하기도 하지만..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갈리는 파트인지라...

[Aftereffect01]

엔딩 가까워질때 행복했던 순간이 1도 없어서 짠내가 가득했던거 생각하면 삭제하길 잘한거 같아요
메리와의 관계도 더 애잔해지구요